내 몸의 '생명력'은 여름에 성장한다
폭염과 함께 장맛비 내리는 여름은
자연계 생명에겐 축복의 계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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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월 장마엔 초목이 왕성히 성장하고
무더위로 자연에 동물은 '양기'가 가득 채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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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기상 이변으로
장마에 비가 내리지 않는다면
초목들은 성장을 멈추고 말라 죽어갈 것이다.
여름에 덥지 않고 선선해버리면
동물들은 '양기'가 부족해 겨울을 넘기기 힘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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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의 생명력은
여름 동안에 양기가 채워질 때 성장한다.
생명력이란
내 몸의 생명을 보전하는 데 필요한
면역력, 치유력, 저항력, 해독력 등을 말하는 것이다.
생명력이란 곧 "건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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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은 자연을 멀리하며
냉 난방 시설이 잘 된 온실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때문에
생명력은 고갈되어 몸은 연약해지고
60대부터 온갖 질병에 고통받다가 삶을 마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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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병원 환자라면
병실에 틀어주는 에어콘 바람을 무서워 해야 한다.
병이 낫고 싶으면
목발을 집고서라도 병실에서 도망쳐야 한다.
여름에 양기를 채우지 못하면
몸의 생명력이 약해져서 치유가 어렵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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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받는 환자들에겐
여름은 매우 중요한 계절이다.
이 시기에 냉방을 좋아하고 찬음식을 즐겨 먹는다면
건강을 회복할 기회를 잃게 된다.
뿐만 아니라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끊임없이 찾아오는 감기로 생고생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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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냉방을 좋아하다보면
겨울에 난방 없는 실외에서는 견디질 못한다.
몸은 연약해 음기로 가득차고
여름만 되면 열사병, 겨울만 되면 냉병으로 고통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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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건강하게 살고 싶다면
여름에는 덥게, 겨울에는 조금 춥게 지내야 한다.
자연의 순리에 맞도록 살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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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엔 덥다고 불평 말고
햇빛 쏟아지는 대지 위를 걸으며 '태양 사우나'를 즐겨보자.
몸이 데워지고 땀을 흘릴 때
깊이 숨었던 냉기는 사라지고 독소들은 빠져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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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불가마나 사우나 시설들이 많이 생겼지만
'태양 사우나' 많큼 건강에 좋은 사우나는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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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치료 받는 환자라면
금번 여름을 절대로 놓치지 말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일년을 기다려야
자연이 주는 '공짜 치유 사우나'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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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연구가 明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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