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농부 건강 칼럼/우리집 효소단식

내 몸의 '생명력'은 여름에 성장한다

생활건강 연구가 2018. 6. 24. 06:30






내 몸의 '생명력'은 여름에 성장한다



폭염과 함께 장맛비 내리는 여름


자연계 생명에겐 축복의 계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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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월 장마엔 초목이 왕성히 성장하고


무더위로 자연에 동물은 '양기'가 가득 채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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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기상 이변으


장마에 비가 내리지 않는다면


초목들은 성장을 멈추고 말라 죽어갈 것이다.


여름에 덥지 않고 선선해버리면


동물들은 '양기'가 부족해 겨울을 넘기기 힘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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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의 생명력은


여름 동안에 양기가 채워질 때 성장한다.


생명력이란 


내 몸의 생명을 보전하는 데 필요한 


면역력, 치유력, 저항력, 해독력 등을 말하는 것이다. 


생명력이란 곧 "건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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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인들은 자연을 멀리하며


냉 난방 시설이 잘 된 온실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때문에


 생명력은 고갈되어 몸은 연약해지고


60대부터 온갖 질병에 고통받다가 삶을 마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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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병원 환자라면 


병실에 틀어주는 에어콘 바람을 무서워 해한다.


병이 낫고 싶으면


목발을 집고서라도 병실에서 도망쳐야 한다.


여름에 양기를 채우지 못하면 


몸의 생명력이 약해져서 치유가 어렵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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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받는 환자들에겐 


여름은 매우 중요한 계절이다.


이 시기에 냉방을 좋아하고 찬음식을 즐겨 먹는다면


건강을 회복할 기회를 잃게 된다. 


뿐만 아니라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끊임없이 찾아오는 감기로 생고생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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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냉방을 좋아하다보


겨울에 난방 없는 실외에서는 견디질 못한다.


몸은 연약해 음기로 가득차고


여름만 되면 열사병, 겨울만 되면 냉병으로 고통을 받는다. 


*


평생 건강하게 살고 싶다면


여름에는 덥게, 겨울에는 조금 춥게 지내야 한다.


자연의 순리에 맞도록 살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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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엔 덥다고 불평 말고


햇빛 쏟아지는 대지 위를 걸으며 '태양 사우나'를 즐겨보자.


 몸이 데워지고 땀을 흘릴 때


깊이 숨었던 냉기는 사라지고 독소들은 빠져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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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불가마나 사우나 시설들이 많이  생겼지만


 '태양 사우나' 많큼 건강에 좋은 사우나는 없을 것이다. 



지금 치료 받는 환자라면


금번 여름을 절대로 놓치지 말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일년을 기다려야


 자연이 주는 '공짜 치유 사우나'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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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공감이 세상을 건강하게 만듭니다.


생활건강 연구가   明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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