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농부 건강 칼럼/의학뉴스 분석

'살충제 달걀공포' 유럽은 밥상에 계란이 사라졌다

생활건강 연구가 2017. 8. 9. 11:54

 

 

 

'살충제 달걀공포' 유럽은 밥상에 계란이 사라졌다

 

 

 아래 뉴스는 '살충제 공포'로 유럽은 밥상에서 계란이 사라졌다는 소식입니다. 유럽의 살충제 달걀 파동은, 1980년대 중반에 유럽을 강타했던 미친쇠고기 사태처럼, 먹거리의 위기를 경고 있습니다.

 

 해충을 없애는 살충제인 '피프로닐'은 간, 신장, 갑상샘 등이 망가지므로 인간이 섭취하는 동물에는 사용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과연, 한국은 살충제 달걀 공포에서 안전할까요? 한국은 현제, 미국 뿐만 아니라 스페인산까지 수입되고 있습니다. 식약청은, 국내에서 아직까지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적이 없다고 하고 있습니다.

 

 식약처의 주장을 그대로 믿어도 좋을까요? 노컷뉴스(2016.8.17)는, 살충제 성분이 닭의 체내에 흡수되어 달걀의 위해성을 알고도 방치되고 있다고 보도를 한 적이 있습니다. (http://www.nocutnews.co.kr/news/4640333)

 

 오늘날은, 우리가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에 의해 병이 오는 세상입니다. 즉 병은 입으로 들어오고 있는 세상입니다. 달걀 속에는 살충제만 아니라 항생제, 성장제 등 우리가 먹지 말아야 할 것들이 숨어 있습니다.

 

 하지만, 의사들은 병의 원인을 어떻게 말하고 있나요? 스트레스, 유전, 신경성, 미세먼지 등 실체가 두루뭉실한 것들을 원인처럼 하고 있습니다.   

 

 병은 원인을 고쳐야 완치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두루뭉실한 원인을 환자가 스스로 고칠 수 있을까요? 이는, 환자를 기만하는 고도의 상술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건강한 음식을 먹으면, 스트레스나 유전은 모두 해결되는 것입니다. 

 

 병을 고치고 싶다면, 스트레스나 유전 타령을 말고 지금 당장 병든 음식을 밥상에서 내려놓으십시요. 그리고 자연이 살아있는 음식을 드십시요. 그때부터, 비로소 치유가 시작됩니다. 왜냐하면, 원인을 바로 잡고 '진짜약'을 먹기 때문입니다.

 

 '살충제 달걀' 공포는 먹거리의 중요성을 다시금 환기시켜주고 있습니다. 자연이 살아있는 음식을 찾는 일이 "질병대란의 시대"에서 자신과 가족을 보호하는 길입니다.

 

'자연과 함께 하는 생활치유'  생태농부 명언(明彦)

 

 

'살충제 달걀' 공포.. 유럽 밥상서 계란 사라졌다

변희원 기자 입력 2017.08.09. 03:10 수정 2017.08.09. 08:25

 

 

해충 잡는 '피프로닐' 성분 검출.. 벨기에·네덜란드서 全유럽으로
다량 섭취 땐 간·신장 망가져

인체에 치명적인 살충제 성분이 포함된 달걀이 벨기에와 네덜란드에서 발견되면서 살충제 달걀 공포가 프랑스와 영국 등 전 유럽으로 확산되고 있다.

벨기에 당국은 지난달 20일 일부 계란에서 살충제 '피프로닐' 성분이 검출됐다고 처음 발표했다. 이후 네덜란드와 독일에서도 살충제 달걀이 발견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AFP는 7일(현지 시각) "'살충제 달걀' 수백만개가 네덜란드와 독일 등지에서 리콜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독일 사법 당국은 이날 '살충제 달걀' 유통에 대한 정식 수사에 착수했다.

네덜란드 당국이 지난 3일(현지 시각) 살충제‘피프로닐’성분이 검출된 달걀을 무더기로 폐기 처분하고 있다. 네덜란드를 비롯한 유럽에선‘살충제 달걀’유통과 관련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피프로닐'은 벼룩이나 진드기 등 해충을 없앨 때 쓰는 맹독성 물질로 인간이 직접 섭취하는 동물에는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피프로닐을 다량 섭취하면 간, 갑상샘, 신장 등이 망가질 수 있다.

벨기에 검찰은 자국 제약 업체가 제충(除蟲)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피프로닐을 섞은 살충제를 만들어 판매한 것으로 보고 있다. 네덜란드 일간지 폴크스크란트는 "네덜란드 양계 업체가 닭에 기생하는 붉은 닭진드기를 잡기 위해 피프로닐 성분이 포함된 벨기에산(産) 살충제를 1년 넘게 사용했다"고 보도했다.

벨기에와 네덜란드의 달걀을 수입한 다른 유럽 국가들도 비상이 걸렸다. 프랑스 중서부의 2개 식품 가공 공장에서는 피프로닐 성분이 다량 검출된 달걀이 발견됐고, 영국은 네덜란드에서 들여온 달걀 2만1000개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 안나 카이사 이트코넨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대변인은 "프랑스와 영국·스웨덴·스위스까지 (살충제 계란 유통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한국, 스페인産 100만개 수입… 살충제 성분은 검출 안돼

국내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달걀을 검사하고 있는데, 유럽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살충제 피프로닐 성분은 검출된 적이 없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올 1월부터 7월 중순까지 스페인산 달걀 100만개가 수입됐지만, 살충제 성분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벨기에 당국은 지난 6월 초 '살충제 달걀'을 처음 알고도 이웃 국가에 알리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고 AFP가 보도했다.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70809031014641?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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