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농부 건강 칼럼/의학뉴스 분석

가짜 약으로 암환자를 등친 한의사들

생활건강 연구가 2017. 8. 3. 14:18

 

 

가짜 약으로 암환자를 등친 한의사들

 

  아래 뉴스는, 진통제와 항생제를 섞어 만든 가짜약을 '산삼 줄기세포 신약'이라며, 암환자를 등처 먹은 한의사들의 불법을 고발한 내용입니다.

 

 얼마 전 '안아키'카페를 운영하던 한의사에 대해, 한의사 협회는 약 안 쓰고 아기를 키우겠다는 것을 아동 학대처럼 몰아갔습니다. 아래와 같이, 가짜약으로 환자를 속인 한의사들은 어떻게 조치를 할지 궁금해집니다.  

 

 오늘날, 한약처방이 중심이 되는 전통 한의학은 과연 문제가 없는 것일까요? 한약재료는 대부분 농약비료로 생산되고 있습니다. 그나마 이것도 없어서 많은 한약재가 외국에서 수입되고 있습니다.

 

 농약비료로 생산된 한약재는 제대로 된 약효도 없지만, 수입산 한약재는 큰 문제가 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왜냐하면, 변질이 안 되도록 방사능을 조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 큰 문제는 녹용을 생산하는 사슴에까지 고기를 먹이는 바람에, 광우병과 비슷한 광록병이 만연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의사는, 병든 환자를 건강의 길로 안내 하는 직업입니다. 오늘날 의사들은 그게 아니라, 약과 침을 처방하고 수술을 하는 직업으로 전략했습니다. 그들은, 환자를 건강한 삶으로 안내하지도 못하면서 건강 전문가인량 하고 있습니다.  

 

 치유의 힘은, 의사가 처방하는 약이나 수술에 의해 얻어지는 게 아닙니다. 물과 공기 음식을 주며 생명을 돌보는 자연에서 오는 것입니다. 그 힘이 병을 고치는 진짜 의사이며, 내 몸에 있는 '자연치유력'입니다.

 

 약이 병을 고치는 게 아니라, 사실은 내 몸에 자연치유력이 병을 고치는 것입니다. "약이 병을 고친다"고 잘못된 건강 정보를 퍼뜨리는 의사를 믿기보다, 진짜 의사인 자신을 믿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자연과 함께 하는 생활치유'  생태농부 명언(明彦)

 

 

 

 

진통제·  항생제  섞어 "산삼 신약".. 암 환자  등친  한의사들

안상우 기자입력 2017.08.02. 21:05

 


<앵커>

산삼 줄기세포 신약이라며 3개월이면 완치된다고 속여 말기 암 환자들에게 거액의 돈을 받아 챙긴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알고 보니 가짜 의사에 가짜 신약이었습니다.

안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창고에 각종 약품이 가득 쌓여 있습니다. 창고 깊숙이 들어가자 약품 제조 도구도 보입니다.

56살 김 모 씨는 여기서 만든 주사제를 말기 암 환자들에게 '산삼 줄기세포 신약'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 말을 믿고 치료를 받은 환자는 경찰이 확인한 것만 13명. 갓 개발한 신약이라 국내 치료는 불법이라면서 환자들을 베트남으로 부르기도 했습니다.

한 명당 적게는 4백만 원, 많게는 7천 5백여만 원을 받아 모두 3억 원을 가로챘습니다.

[황선기 경위/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 : (환자들은) 사실 거의 포기하신 상태고 말기까지 가신 분들인데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진료를 의뢰했죠.]

그러나 성분분석 결과 '산삼 줄기세포 신약'은 진통제와 국소마취제, 항생제를 섞은 거였습니다.

국내 명문 의대와 중국 유명 의대 출신 의학박사라던 김 씨의 말도 거짓이었습니다.

김 씨를 도와 직접 시술에 나선 진짜 한의사들도 있었습니다.

이들에게 속은 말기 암 환자 가운데 2명은 끝내 숨졌습니다.

[암 투병 환자 : 그런 의사가…아니 목숨이 다한 사람한테 세상에 신약이라고 해서 그렇게…]

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김 씨와 약 제조자, 한의사 등 3명을 구속하고 또 다른 한의사 1명은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영상취재 : 박현철, 영상편집 : 이승진)  

안상우 기자ideavator@sbs.co.kr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70802210508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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