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밭에 찾아오는 농부의 벗님들
입추가 가까워지자
생태밭에는 농부의 벗님들이 하나 둘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생태밭에 작물들은
이들이 들려주는 은방을 굴리는 음악을 들으며 결실을 맺어갈 것입니다.
식물의 음악을 좋아한다는 것은 이미 과학적으로 증명되었습니다.
현대인들은
'자연 음악'을 들으며 자란 먹거리가 '진짜약'임을 잊어가고 있습니다.
대신, 몸을 죽이는 항암제 항생제 항균제 등
'독약'을 약으로 알고 먹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산백초 익는 마을에는
무성한 풀 숲에 작물이 함께 자라고 있습니다.
이곳엔 풀이 없으면 농사를 지을 수 없읍니다.
왜냐하면, 자연의 힘으로 농사를 짓고 있기 때문입니다.
생태농부가 하는 일이라면
논밭에 찾아온 벗님들과 자연 속에서 함께 노는 일입니다.
노동은 노역이 아니라 놀이가 되니, 신명나는 농사가 됩니다.
자연 음악을 듣고 자란 먹거리가
몸을 건강하는 '약'이니 벗님들에게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세상은 질병고에서 신음하고 있는 데
생태농부는 병에 영원히 해방된 삶을 살아가고 있으니 말입니다.
'자연과 함께 하는 생활치유' 명언(明彦)
님의 공감은
'세상을 건강하게 하는 힘'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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