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농부 건강 칼럼/의학뉴스 분석

'치매 신약'이 나오면 치매가 고쳐질까?

생활건강 연구가 2017. 7. 20. 06:00




'치매 신약'이 나오면 치매가 고쳐질까?  


  ◇ 신약 놀음에 그만 속는 게 현명하


 아래 뉴스는, "5년안에 치매 신약이 35개나 나온다"는 내용입니다. 치매 증상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런 뉴스를 접할 때마다 반가울 것입니다. 희망을 주는 소식처럼 믿어지기 때문입니다. 생태농부도 한때는 신약 소식을 들을 때면 의학이 진보하고 있음을 굳게 믿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의사 처방약으로 건강이 파탄난 후,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여 기적처럼 살아나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약을 의심하게 되었고, 의약품이 어떻게 나오고 있는지 궁금해 관련 책을 읽으며 추적을 해보았습니다. 결론은, 충격으로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오늘날 화학의약품들은 석유물질을 이용해 인공적으로 합성하여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몸에 약이 되는 자연물질이 아니라 먹어서는 안 될 독성물질입니다. 항암제, 항생제, 혈압 당뇨약 등 각종 화학의약품들 몸에서 영양이 되는 게 아닙니다. 몸이 원하는 물질이 아니기에 먹을수록 부작용이 따르게 됩니다.


 오늘날 의약품들은, 병을 고치고 건강을 주는 치료약이 아닙니다. 질병을 임시 억제하는 '질병관리약'일 뿐입니다. 텔레비젼에서 맨날 약선전을 보다보니 그게 부작용 없는 치료약처럼 믿고 있을 뿐입니다.


 그렇다면, 신약은 진짜로 병을 고쳐주는 치료약으로 출시할까요? 이걸 믿는 사람은 그야말로 순진한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약장수가 어떤 놈들인지 모르는 세상 물정에 어두운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제약회사는 공공의 건강을 생각하며 약을 만드는 공익기업이 아닙니다. 돈을 목적으로 약을 만들고, 이익을 생명처럼 여기는 민간기업입니다.   


 놀라운 사실은, 의학연구와 의사교육이 그들에 의해 통제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현대 의료는, 병을 임시 억제하는 '증상치료''질병관리약'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치료해도 병이 낫는 게 아니라, 평생 질병관리를 하며 환자로 살아가도록 만들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것은, 누구의 이익을 위한 의학인지 판단이 되시나요? 


 때문에, 신약이란 일반 대중의 건강보다 그들이 이익을 위한 방향으로 개발되어 보급되고 있는 것입니다. 수많은 신약들이 대단한 효능이 있는 것처럼 해마다 쏟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병을 고치고 건강을 주는 약은 지금까지 없었다는 사실입니다. 대부분 일시적 효과에 그치고 있으며 과거 약의 재탕 삼탕에 불과한 것이 되고 있습니다.


  치매를 고치는 약은 우리 옆에 있다


 미국이란 나라는, 소에게 고기를 먹이면서부터 20년 사이에 치매환자가 무려 9000%가 폭증했습니다. 문제는, 고기 먹인 쇠고기를 먹는 한 치매환자는 앞으로 더욱 심각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미친쇠고기는 사람의 뇌를 공격하기 때문입니다.


 현대인들은, 소에게 강제로 고기를 먹이고 그런 고기를 자기가 먹고 있다는 것에 무감각합니다. 초식동물인 소에게 고기를 먹이는 것도 문제지만, 동료 고기를 씹고 있는 소들을 한 번 생각해보세요. 그들은 인간보다 오감이 더 발달한 동물인데, 이런 사실을 모르고 먹고 있을까요? 사람이 인육을 먹으면 미쳐가듯, 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역천의 먹거리를 안전하다고 주장한다면 악마이거나 또라이가 아닐까요? 하지만, 이명박 정권은 미친쇠고기를 맛있고 질좋은 고기라며, 국민들에게 선물로 안겨주었습니다. 국민들이 외면하자, 청와대에서 시식회까지 열기도 했습니다. 그 고기가 오늘날 조미료, 햄, 소시지, 라면스프, 여성 생리대, 심지어 의약품 원료 등 여기저기 뿌려지고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치매 폭증으로 소대가리가 되어가는 미국인들의 모습은 강건너 불이 아닙니다. 그만큼 당했으면 이제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약장수들에겐, 한국인들이 폭증하는 치매가 매력있는 엄청난 시장일 뿐입니다. 미친쇠고기를 생산하는 다국적축산기업이나 약장수인 다국적제약회사는 한 몸임을 알아야 합니다.


 다행히도, 치매를 고치는 약은 이미 우리 옆에 있습니다. 뇌기능을 좋게 하는 게 바로 치매약입니다. 그것이, 조상 대대로 먹어왔던 통곡으로 지은 현미오곡밥입니다. 우리 조상들이 다른 민족보다 영적으로 발달한 이유가, 농사를 짓고 현미오곡을 먹었기 때문입니다. 우리 조상들은 지구별에서 홍익문명을 탄생시킨 분들입니다.


 치매 증상이 있으면, 밥상에서 미친 쇠고기부터 치우고 현미오곡밥을 챙겨야 할 것입니다. 현미오곡에는 수천 수만의 영양이 조합되어 있고, 그 자체가 하나의 생명입니다. 우리 몸은 생명체이기에 오로지 '생명의 음식'만 원합니다. 이것을 생각할 줄 알면, 치매를 고치는 진짜약이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깨닫게 됩니다.  


'자연과 함께 하는 생활치유'  생태농부 명언(明彦)



 "치매 신약 35개, 5년 안에 나온다"


 연합뉴스 | 입력 2017.07.19 10:58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알츠하이머 치매 신약 35개가 앞으로 5년 안에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발표됐다.

미국 치매 연구협회(RA2: Researchers Against Alzheimer's) 회장 데이비드 모건 박사는 현재 3상 임상시험이 진행 중인 치매 신약 27개와 2상 임상시험 단계에 있는 8개 등 35개가 오는 2022년까지 시장에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고 영국의 일간 익스프레스 인터넷판이 18일 보도했다.

사우스 플로리다대학 분자약리학 교수인 모건 박사는 런던에서 열리고 있는 알츠하이머병 학회 2017 국제학술회의(Alzheimer's Association International Conference 2017)에서 이 같은 전망을 내놨다.

이 중 6개 신약은 금년 중에 3상 임상시험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그는 밝혔다.

모건 박사에 따르면 현재 2상, 3상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는 신약 가운데 23개는 치매의 주범으로 알려진 뇌 신경세포의 독성 단백질 베타 아밀로이드 플라크가 표적이다.

초기 임상시험 등 개발 과정에 있는 또 다른 치매 신약 28개는 특정 신경전달물질이 공격목표다.

지금까지 개발된 치매 신약들은 그 표적이 거의 전부 베타 아밀로이드에 집중됐고 결과는 모두 실패했지만, 현재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는 신약들은 표적이 다양하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알츠하이머학회 연구실장 제임스 헨드릭스 박사는 기대를 걸었던 치매 신약들이 초기 임상시험에서는 유망해 보이다가 후기 임상시험에서는 실망스러운 결과가 나올 때가 많았다면서 새로운 신약들에 희망을 걸기엔 아직 이르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승인된 치매 치료제는 고작 5개로 치매 증상을 완화시키는 약이고 근본 치료제는 아니다.

미국에서는 2003년 이후 식품의약청(FDA)의 승인을 받은 치매 치료제가 전혀 없다.

유럽 역시 2002년 이후 승인된 치매 신약이 하나도 없다.

skhan@yna.co.kr

출처 : http://media.daum.net/life/health/wellness/newsview?newsId=20170719105839714&rcmd=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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