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도서/예방접종이 병을 부른다

치명적인 '실수'

생활건강 연구가 2017. 5. 27. 06:00



 치명적인 '실수'


  ◆ 독후감 후기


  저자는, "백신 접종으로 유아를 사망케한 미국 테네시주 요람 사건"처럼 거대 제약회사와 의사의 부주의가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를 경고 하고 있다.


 의사만 아니라 일반 대중들은, 백신의 성분이나 시험 과정에 대해 내용을 전혀 모른다. 단지 제약회사가 "효과 있다"는 주장만 믿고 예방접종을 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생각할 것은, "제약회사는 공익을 생각하는 단체가 아니다"라는 사실이다. 그들의 목적은, 오직 약을 많이 팔아 수익을 챙기는 데 있다. 이런 사기업에 대해, 정부가 백신의 시험 과정이나 성분들이  객관적인 검증을 못하도록 제도화 한 것은 명백한 잘못이다. 왜냐하면, 국민의 건강과 생명보호를 제약회사의 선의에 맡겨놓았기 때문이다.


 이는 단지 백신만이 아니다. 모든 의약품과 의료기술이, 객관적 검증도 없이 제약회사와 의료업계의 일방적 주장에 따르도록 제도화 되어있다. 이익을 추구하는 민간업계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좌우하는 의학을 통제하고 있다는 것이, 오늘날 우리 인류의 비극이다.


생활치유 전문가  명언 (明彦) 



치명적인 '실수'



  만약 과학자, 정책 입안자, 제약회사가 두 세기 동안 잘못된 믿음을 '과학적 진실'로 포장해왔다면, 여기에 또 다른 놀라운 사실이 있다. 바이러스 학자를 포함한 과학자들과 평범한 대중은 백신에 대해 충분히 알지 못한다.


 백신 접종을 정의하는 과학적 지식에는 너무 많은 격차가 있다. 때문에, 정부 정책은 제약회사에 제품의 성분, 시험 과정, 그리고 불가해한 비밀의 커튼 이면에 있는 자료들의 구체적인 것들을 숨길 수 있는 특권을 준다.


 그리고 대중은 전혀 알 수 없는 백신 오염 문제도 있다. 게다가 모든 제약회사는 너무 자주 실수하고는 자신들이 만든 백신에 대한 '자발적 리콜'을 시행한다.


 1997년 앨런 유코의 어린 아들에게 닥친 비극적인 죽음은, 의사와 거대 제약회사의 부주의로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앨런의 아기는 태어난지 2주 반 만에 죽음을 맞았다.


 이 아기는, 혼합 백신(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을 포함해 여섯 차례의 백신을 접종받았다. 앨런의 아기에게는 감염이나 조산의 경우 혼합백신을 사용할 수 없다는 금기 조항에도 불구하고 백신이 접종되었다. 아기는 두 가지 모두에 해당되었다.


 아기의 사망진단서에는 '흔들린 아기 증후군'이 사인으로 기록되었다. 의사가 나중에 오진을 인정했음에도 이로 인해 생긴 아기의 아버지가 기소되었다.


 앨런의 아기에게 나타난 증상은 뇌가 부풀어 오르는 증상, 혈액의 응고 항진, 혈관 염증, 경막내혈증 등이었다. 이 모든 증상은 흔들린 아기 증후군처럼 심하게 반복적으로 흔들린 아기에게 나타나는 것과 같았다.


 이 후의 연구에서, 흔들린 아기 증후군으로 여겨지는 많은 사례가 실제론 피할 수도 있었던 백신에 의한 죽음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때문에, 의사들은 백신을 접종하기 전에 아기의 병력을 체크하게 되었다.


 아기의 죽음에는 또 다른 충격적인 사실이 있었다. 아기에게 접종된 혼합백신의 출처가, 백신 제조사들이 '초강력 라인'이라 부르는 곳이었음이 나중에 밝혀졌다.


 이것은 백신 관련 '부작용'이 지나치게 많이 나오는 생산 라인을 말한다. '초강력 라인'에서 만들어진 백신은 효능이 너무 강하다. 때문에 여기서 만들어진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은 해당 질병으로부터 보호되는 것이 아니라 그 질병에 감염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이런 생산 라인은 백신 제조 공정에서 무언가 크게 잘못되었다는 것이다. 문제가 발견되었을 때 리콜 조치가 뒤따르지만, 대부분 너무 늦게 이뤄진다.


 앨런의 아기 사건에 대한 좀 더 철저한 조사를 통해, 아기가 접종받은 혼합 백신이 '초강력 라인'중에서도 가장 문제가 심한 라인에서 생산된 제품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이는 1990~1999년에 이 라인에서 생산된 백신을 접종받은 유아들 중 비정상적으로 많은 수의 유아가 백신 접종 후 사망했다는 사실로 입증되었다.


 앨런의 아기 사건으로 이 사실이 폭로되었음에도 부적절하게 생산된 백신 때문에 더 많은 유아들이 생명을 잃었다. 이 모든 것은, 백신 제조사들이 인간의 생명을 귀중하게 여기지 않기 때문이며, 명백한 의료 과실이라고 할 수 있다.


 의료계와 백신 제조사들이 1979년 미국 테네시주에서 발생한 '요람사(건강하던 아기가 잠자던 중 갑자기 사망하는 것)' 사건에서 아무 교훈도 얻지 못한 게 틀림없다. 요람사란, 열한 명의 아기가 사망한 사실을 감추기 위해 사용된 포괄적 문구다. 사망한 아기들은 모두 와이어스 연구소에서 제조한 혼합백신을 접종 받았다. 그리고 나서, 백신과 연관된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테네시주 사건'은 엄청난 분노를 불러 일으켰다. 미국 질병통제 예방센타는 마지못해 미국 의사협회, 테네시주 보건 당국, 식품 의약국 등에 조사를 명했다. 


 놀랄 것도 없이, 메이저 제약회사 뿐만아니라 미국의 다양한 대학 출신 고문들 및 저명한 의사들의 중언에도 불구하고, 테네시주 요람사건은 백신 관련 사망인 것으로 공식적으로 기록되지 않았다. 


 실제로 국제 학술지인 <소아과 저널>의 한 기사에서, 잘병통제예방센타로부터 위촉받은 조사 책임자 로저 베르니에 박사는, "조사원들이 제품 생산 번호 64201 제품과 요람사 사이에 관련 가능성이 있음에도 둘 사이 인과 관계를 찾을 수 없다"고 말한 것으로 인용되었다. 모호한 발언으로 중립적인 척 양다리를 걸치는 것은 모든 사람들에게 편리한 수단이다. 베르니에 박사 역시 똑같은 태도를 취했다.


 그 후, 이 사건에 대한 독립적인 연구에서 테네시주 열한 명의 유아에게 접종된 백신이 '초강력 라인'에서 생산된 제품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라인의 제품은, 효능이 원래 의도한 것보다 두 배 이상 강했다. 아 때문에, 열한 명의 아기가 생후 처음 해당 백신을 접종받고  목숨을 잃었다.


 '테네시주의 비극' 이후 교훈을 얻은 백신 제조사들은 제품 유통 관리 기준을 변경했다. 유사한 제품이 뭉치는 것을 피하고 '초강력 라인'에서 생산된 제품도 여전히 시장에 공급될 수 있도록 여러 라인에서 생산된 제품을 무작위로 혼합한 것이다!


 의료 기록에 대한 정밀 조사에서는, 혼합백신과 이의 변종 제품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백신 부작용과 관련 있음이 드러났다. 여기에는 뇌 손상, 경련, 부스럼 및 알레르기 반응이 포함된다. 백신 성분 중 가장 위험한 것은, 백일해를 예방할 것으로 여긴 성분이었다.


<예방접종이 오히려 병을 부른다>의 저자   안드레아스 모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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