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도서/나는 현대의학을 믿지 않는다

병원은 개선될 수 없는가

생활건강 연구가 2017. 4. 3. 06:30

 

 

 병원은 개선될 수 없는가

 

  ◆ 독후감 후기


  저자는, 현대의학은 병원의 의료행위가 정말로 효과가 있는지는 관심없다고 말하고 있다. 오직 염두에 두는 것은, 무의미한 '치료'에 환자가 응해줄지 어떨지 하는 것 뿐이라고 꼬집고 있다.

 

 저자는, 병원활동위원회에는 병원 비리 정보가 전율할 만한 내용들이 숨겨져 있다고 하고 있다. 그것이 드러나면, 병원의 위험성을 정확히 알게되어, 병원의 존속 자체가 지장을 초래할 정도라고 말하고 있다.

 

 저자의 주장 중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 내용은, "병원에는 건강에 좋은 것이라고는 하나도 없다"는 사실이다. 사람들은 건강을 염려해 병원을 찾고 치료를 받고 있다. 그런데, 그곳에  건강에 좋은 것이 하나도 없다면 이해가 될 수 없는 일이다.

 

 병원의 잘못된 치료행태와 올바른 치유와 건강의 이치를 알면, 이에 대한 문제를 정확히 볼 수 있다. 병이란, 몸을 건강하게 해야만 낫는 법이다. 이것이 몸의 생리고 자연의 법칙이다. 병원의 치료는, 몸을 건강하게 하는 치료가 아니다. 독약과 수술로 병과 싸우며, 환자의 건강을 치명적으로 해치고 있다.

 

 그러니, 병원의 존속에 지장을 줄 무서운 정보와 자료들이 쌓이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그래도 병원은, 개선될 수 없다고 저자는 왜 독자들에게 경고하고 있을까?

 

생활치유 연구가   생태농부

 


 

 병원은 개선될 수 없는가



 병원의 실태가 일반에게 알려지지 않도록, 현대의학은 그야말로 고군분투하고 있다. 병원 활동위원회는 병원이 스폰서인 민간조직으로, 미국 내 병원으로부터 수집된 여러가지 정보를 컴퓨터로 관리하고 있다. 그 중에는 치료법별 사망률의 비교, 병원 내 감염, 의료사고 등 병원 입장에서는 마땅히 전율할 만한 데이터가 포함되어 있다.


 시험 삼아, 조금 보여줄 수 없겠냐고 청해보면 틀림없이 위원회는 적의를 나타내며 거부할 것이다. 그리고 그 태도는 국가 기밀을 사수하는 정부 이상으로 완고할 것이다. 그럴 정도로 알려져서는 안 될 데이터인 것이다.


 이 점에 관해서, 미국 병원협회와 병원 활동위원회의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이 정보가 일만인들에게 알려지면, 병원의 안전성에 의문을 갖게 되며 그로 인해 병원의 개선에 지장을 초래할 위험이 있다."


 그러나, 본래 숨은 의도는 다음과 같은 것이다. "이 정보가 일반인에게 알려지면, 병원의 위험성을 정확하게 알게 되어 병원의 존속에 지장을 초래할 위험이 있다."


 병원에 '개선'이라는 것은 있을 수 없다. 그런 일을 한다면, 병원의 폐쇄를 초해하고 말 것이다. 병원 활동위원회의 데이터 뱅크에는, 국방성의 국가 기밀이나 정치 스켄들의 진상과 같은 무시무시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음에 틀림이 없다.


 사회 의식이 높아지고, '과학적 근거에 기초한 의료'가 사람들로부터 요구되고 있다. 하지만, '과학적 근거에 기초하지 않은 의료'만이 행해지고 있는 것이 의학계의 현실인 것이다.


 연구 논문들은 현대의학교의 '기도서'와 같은 것이다. 연구는, 그 성과를 실행에 옮기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의학계에서 허용되고 있다. 혹시 연구 성과에 기초한 의료를 제안하면, 지나친 언동이라는 구실로 그 의사는 의학계로부터 매장될지도 모른다.


 현대의학교는, 병원의 의료 행위가 정말로 효과가 있는지는 염두에 두고 있지 않다. 오직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은 '치료'라고 불리는 무의미한 의식을 요구할 때 신자가 응해줄지 어떨지 하는것 뿐이다.


 기독교에서는 '개심'하려는 마음을 먹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심하지 않아서 지옥에 떨어지는 사람이 많다"는 훈계가 있다. 현대의학에는 개심하려는 마음조차 없다.

 

 산부인과 병동은, 임산부들이 기피하게 되어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왜냐하면, 병원에서보다 집에서 아기를 낳는 것을 선호하데 되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분만실에서 남편이나 어머니, 자매, 연인이 입회하는 것이 허용되었다. 임산부가 입원하며, 그녀의 불륜 상대라도 병원은 대환영일 것이다.

 

 의학계는 병원이, 병을 치료하고 생명을 구하는 장소라는 인식을 세간에 심어주려고 한다. 확실히 구급 의료는 사람의 생명을 구하고 있다. 그러나 그 이외에는 어떠한가. 병원에는 건강에 좋은 것이라곤 하나도 없다. 운동기구가 있을리 없으며, 병원음식은 최악의 패스트푸드 정도로 빈약하다.

 

 가족이나 친구들과의 인간적인 접촉도 부족하고, 정신 위생이라는 측면에서는 그야말로 열악하기 그지없다. 환자가 자기 상실감에 몸부림치게 되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사람들은, 병원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에 굴복하고 만다. 그래서, "나는 스스로 건강 관리를 할 수 없습니다. 병원에 가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믿고 왔습니다"라고 말하는 듯한 비굴한 태도를 드러내게 되는 것이다.


 

나는 현대의학을 믿지 않는다<의학박사 로버트 S. 멘델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