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도서/식탐을 버리고 성공을 가져라

17. 마음이 가난해서 항상 배고프다

생활건강 연구가 2016. 8. 30. 10:12

 

 

 

 

17. 마음이 가난해서 항상 배고프다

 

 

- 저는 창고에 식량이 가득차 있어서 무슨 일이 있어도 죽을 때가지 먹거리 걱정은 없습니다. 음식은 인명을 보전하기 위해 꼭 필요한 것 아닙니까? 음식을 충분히 먹지 않으면 항상 먹고 싶다는 생각만 떠올라 아무 것도 못합니다. 먹고 싶어도 먹지 못하는 생활이 지옥과 무엇이 다릅니까?

 

 음식은 당연히 목숨을 보전하기 위해 먹습니다. 그러나 과식이나 폭식은 비료를 많이 준 작물과 같이 목숨을 손상시킵니다. 검소하고 알맞게 먹으면 초목이 무럭무럭 성장하는 것과 같이 건강해집니다. 많이 먹는 것은 내 운명을 표적으로 활시위를 당기는 것과 같습니다. 이를 보고 어찌 현명하다고 하겠습니까?

 

충분히 먹고 싶다는 생각은 다 마음이 가난하기 때문에 생깁니다. 식량은 창고에 가득할 정도로 부자이지만, 마음이 가난해서 항상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겁니다. 하늘이 주신 천명을 알고 분수를 아는 사람들은 마음이 부자입니다. 스스로 절제하는 것이 천국의 길임을 아는 사람들은 오직 겸손한 생활을 감사하고 행복해할 따름입니다.

 

 

 

'식탐을 버리고 성공을 가져라' 저자,   미즈노 남보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