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독을 위한 하루 효소단식

 

 

 

 

 

제독을 위한 하루 효소단식

 

 

 

 

   '하루 효소단식' 어떻게 하나?

 

  단식은, 단식 기간을 잘 넘겼다고 하여 성공한 단식이라 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다시 일상의 식생활로 돌아오면 몸은 다시 예전이 상태로 돌아가버리기 때문입니다. 식탐을 절제하며  힘들게 노력했던 것이 물거품이 되어버립니다.

 

 단식이 끝나도, 식습관이 바꾸지 못하면 그 효과는 오래가지 못합니다.

 

 하루 효소단식은  제독의 효과만 얻으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식습관을 고치고 병고의 삶을 건강한 삶으로 바꾸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하루 효소단식을 하다보면, 자기 운명을 바꾸는 보물을 얻게 됩니다. 그게 뭐냐하면, 올바른 식습관을 갖추는 내공이 길러진다는 것입니다. 저는, 처음엔 아무 생각없이 실천하던 하루 효소단식이, 세월이 지난후 보니 나를 바꾼 삶의 동력이었습니다.

 

 그 힘으로 인생의 말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남들은 꺼져가는 인생이지만, 정말 보람된 삶의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그 내공을, 당신도 하루 효소단식을 통해 얻을 수가 있습니다.

 

 하루 효소단식이란? 일주일에 일정한 날을 정해, 하루만 효소를 마시는 단식입니다. 만약에 '월 수 목 토' 이렇게 격일로 하거나 아니면 '수 일'등 일주일에 두번하거나 선택은 자유입니다.

 

 저는 처음엔 약간 힘들어도 격일로 하는 하루 효소단식을 2주만 해 볼것을 권합니다. 격일로 2주 하루 효소단식하면, 1주일을 장기단식하는 것과 같습니다. 하지만, 한번에 1주 장기 단식보다 훨씬 높은 효과를 얻습니다.

 

 1주 이상 장기 단식은, 감식 복식을 해야 하며 음식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기 쉽습니다. 그래서 단식이 끝나고 한풀이 식으로 먹다가 위험에 빠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하루 건너 하루 단식은 감식 복식이 필요 없습니다. 그래서 부담감 없이 단식을 즐기는 기분으로 할 수가 있습니다. 

 

 2주면, 천식 비염 아토피 등은 쉽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주가 마친 후에는, 이력이 생겨서 얼마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이 생깁니다. 그러니 일단은 2주만 집중해보십시요. 2주 동안 하루단식과 정상식을 반복하다 보면, 몸이 엄청난 변화를 가져오는 것에 스스로도 놀랄 것입니다.

 

 몸의 변화만 아니라 마음도 변화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그동안 생각없이 먹어왔던 식습관에서 올바른 식습관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좋은 습관은 좋은 운명을 만드는 것입니다. 좋은 습관 중에서도, 좋은 식습관이야말로 행복의 문을 얻는 열쇠가 숨겨있습니다.

 

 

  하루효소단식 기간에 마음 가짐

 

 식욕은, 사람의 욕구 중에 가장 본능적 욕구입니다. 식탐이 많은 사람은, 하루효소단식을 하면서도 억지로 참게 됩니다. 참았다가, 내일은 먹고 싶은데로 먹어보리라 하면서 말입니다.

 

 하루 효소단식은, 음식을 억지로 참는게 아니라 속이 비워진 기쁨을 누리는 시간입니다.

 

 위장이 쉬면 생각이 가라앉고 마음은 평화로워집니다. 수십년, 꼬박꼬박 세끼에 간식까지 먹으며 위장을 혹사하다가 하루 휴식을 주면 위장은 주인이 고마워 합니다. 더욱 튼튼해지려 독소를 배출하고, 소화흡수를 위한 일을 잘하려고 장내 청소를 합니다.

 

 하루효소단식은, 단식을 해도 음식의 욕구를 자제할 수 있도록 배가 고프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오래 숙성된 발효효소액에는 인체가 원하는 영양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음식을 안 먹어도 배가 고프지 않는 단식이니, 일상생활을 하면서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하루단식을 할 때는, 공복감을 느끼고 그것을 즐겨 보십시요. 배가 부른 만복감과는 달리, 특별한 경험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맑아진 머리에서는, 여러가지 창조적인 생각과 영감이 떠오릅니다.

 

 공복감을 즐기다보면. 그것이 몸을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시간임을 알게 됩니다. 몸에 독소가 빠져나가며, 자신을 아프게 했던 질환들이 하나 둘 떨어져 나갈 것입니다.

 

 공복감은 몸에 생기와 활력을 주는 원천인데, 어찌 배부른 만복감에 비교하겠습니까?

 

 이런 마음으로 하루 효소단식을 해야 합니다. 물론 처음엔 음식에 대한 유혹이 있을 수 있겠지요.  공복감을 즐기고 그것이 가져오는 행복을 생각하다 보면, 음식의 유혹은 쉽게 이겨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마음이 쌓여, 올바른 식습관을 갖는 내공이 자라는 것입니다. 효소 단식은, 억지로 음식을 참는게 아니라 하루는 비어 있는 기쁨을 누리는 시간입니다.

 

 다음엔, 음식 섭취 요령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살펴 보겠습니다.

 

 

 

                                                                                     

생활치유 연구가   생태농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