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농부 건강 칼럼/우리집 효소단식

천식 비염의 생활치유 - 1 편

생활건강 연구가 2013. 10. 24. 08:00

 

 

천식 비염의 생활치유 - 1편 

 

   천식, 비염환자가 늘어가고 있

 

 국민 건강보험 공단에 따르면, 매년 2백만명의 천식환자가가 치료를 받고 있으며, 비염환자는 2012년에 60만명이 치료를 받은 것으로 밝히고 있습니다.

 

 시도 때도 없이 터지는 기침과 심하면 발작까지 하는 기관지천식은 고통스런 질환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한, 비염 때문에 호흡이 곤란하고 만성두통에 시달리다 보면 만사가 귀찮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공해병의 대표적 질환이라 할 수 있는 천식과 비염은, 미국만 하더라도 전체 국민 20-30% 가 겪고 있는 질병입니다. 한국도 최근들어 해마다 급증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기관지천식 비염은  코, 기도, 폐로 연결되는 기관을 통해 몸에 독을 내 보내느라 일어나는 증상입니다. 질병을 치유하려면 그 원인의 어디에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약물에 의한 임시효과보다 완전히 낫을 수 있는 근본치유의 길을 발견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병은 원인을 알아야 해결된다 

 

 현대의술은, 근본치료를 하는게 아니라 증상만 임시 억제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대증치료라고 하는 것입니다. 대증치료는, 원인은 두고 증상만 억제하므로 병은 계속 재발하고 만성질환으로 만들고 있는 게 문제입니다.

 

 약물치료를 해도 그 때뿐이니, 시간이 갈수록 환자는 스트레스를 받게됩니다. 의사는 근본치료를 모르니, 계속 대증치료를 권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현실을 깨닫고, 스스로가 병이 원인은 무엇인지 근본치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할 줄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병의 치유는 의사가 아니라 내 몸이 하는 것이며, 내 몸의 자연치유력이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의사는, 환자의 자연치유력이 살아나도록 도와주는 것이 본분입니다.

 

 병을 고치려면 원인도 중요하지만, 이처럼 자기 몸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합니다. 의술이나 의학은 절대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자기 몸의 생리를 아는 것이 바로 의술이며 의학입니다.

 

 기관지천식 비염의 원인은 현대의학에서는 유전, 알레르기, 대기오염,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곰팡이 등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간접적인 영향이 있으뿐 원인은 다른데 있습니다.

 

 바로, 우리가 알게 모르게 음식과 의약품으로 먹는 항생제가 그 원인입니다. 항생제는 세균을 죽이는 약품이므로 몸에 들어오면 병균 익균 가리지 않고 죽입니다. 세균들이 죽어서 쌓이면 염증이 생기고 거기서 가래 등 여러 이물질이 생겨납니다.

 

 이런 이물질이, 폐와 코와 연결된 부기동(얼굴뼈 안에 있는 공간)에 차게 생기면 기관지 천식과 비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 외 소화하기 어려운 트렌스지방(마가린 마요내즈 등), 튀김에 있는 식용유, 식품 첨가물 등 화학물질들이 원인입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들어 있는 식품들이 몸에 독소로 남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 중에도, 가장 조심해야 할 게  항생제입니다. 저는 자연식으로 살다보니. 항생제가 든 음식을 먹으면 가래가 찬다는 사실을 경험으로 알게 됬습니다. 항생제는, 약품만 아니라 음식을 통해 알게 모르게 먹고 있습니다.

 

  항생제와 공해 음식을 피하라

 

  현대인들은 똥가스와 숙변, 가래, 화학물질 등 크게 세가지 형태의 독이 쌓이면서 여러가지 병이 생기고 있습니다. 청정했던 농경시대에는 화학물질이라는  독은 없었습니다.

 

  화학산업이 발달되면서, 화학물질은 음식과 의약품으로 몸에 들어와 몸에 독이 되고 있습니다. 자연과 멀어진 현대인들은, 이제는 자연사가 사라지고 화학로 병들어 죽어가고 있습니다. 

 

 기관지천식 비염은, 몸에 독을 제거하면 쉽게 고칠 수 있는 질환입니다. 몸에 독을 제거하는 것을 제독이라고 말합니다.

 

 제독을 하려면 세가지를 실천해야 합니다. 먼저 '하루효소단식'을 하며  몸의 독소를 털어내야 합니다. 둘째,  자연식으로 식생활을 바꾸어 세포가 건강하도록 양질의 영양을 공급해야 합니다. 세째, 생활이 자연의 리듬에 맞추며 살아가야 합니다. 

 

(자연의 리듬을 맞춘다는 것은, 여름은 덥게 생활하여 양기를 채우고, 겨울은 다소 춥게 생활하여 저항력을 길러 주고 제철에 맞는 음식을 먹는다는 것)

 

 하루효소단식을 하면 천식 비염의 원인인 독소가 제거되고, 자연식을 하면, 병든 세포가 건강한 세포로 바꿔지고, 자연의 리듬에 맞추어 생활하면, 몸의 저항력이 길러집니다. 이렇게 생활이 종합적으로 개선될 때, 진짜의사인 자연치유력이 살아나 천식과 비염에서 해방됩니다.

 

 

 

  제독을 하면 병은 자연스럽게 낫는다   

 

 지금은 코흘리며 다니는 애들은 거이 찾아 볼 수가 없지만 현제 50대 이상인 사람들은 시골 어린이들이 매일 흙장난을 하며 코를 질질 흘리고 다녔던 것을 기억 하실 것입니다.

 

 여기에, 몸이 성장 과정에서 얻어지는 면역의 비밀이 숨어 있습니다.

 

 자연속에서 흙바닥에 뒹글며 자랄 때, 바이러스와 세균들이 면역이 갖추어지지 못한 어린이 몸에 침입합니다. 그 때부터 아이들의 몸속에서는 이들을 물리치는 격렬한 면역작용이 일어납니다.

 

 바이러스나 세균을 격퇴하며 생겨난 이물질이 바로 누런 코입니다. 성장하면서 면역력이 갖추어지면, 언제 코흘리게였는지 잊을 정도로 깨끗하게 됩니다.

 

 도시에서는, 자연과 차단된 건물안에서 온실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대부분 사람들이 저항력을 잃고 있습니다. 공해 음식, 의약품, 생활용품 등을 통해 화학물질이 몸에 유입되어 독이 쌓여가고 있습니다. 이를, 몸의 자연 치유작용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 바로, 천식과 비염입니다.

 

 천식과 비염은, 제독을 하면 시간이 문제일뿐 스스로 자연치유되어 사라집니다. 제독이 근본 치유이며, 몸에 자연 치유력을 살리는 것이며, 건강을 보증하는 것입니다.  

 

 다음엔, '천식 비염의 생활치유'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생활치유 연구가   생태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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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