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시대는 왜 음식을 고쳐야만 하는가?.
* 음식을 고친다는 것은 쉬운게 아니다.
지난번에는 '음식을 고치지 못하면 질병은 고칠 수 없다'라는 주제로 이야기 하였습니다.
치유와 건강은 자기 몸과 정신을 만드는 음식을 고치는데 있는 것이지만 그러나 평생을 아무런 절제심없이 맛있는 것을 찾아 입맛이 길들여진 사람이 과연 쉽게 음식을 고칠 수가 있을까요?
육식을 즐겨먹던 사람에게 풀을 먹어야 좋다고 하고 고소한 맛을 즐기던 사람에게 인스탄트 식품이 해롭다고 한들 입에 길들여진 식습관을 어느날 갑자기 고치기란 거의 불가능 합니다.
몸에 병이 들어 절제 해야만 할 음식일지라도 구수하게 구어지는 갈비 냄새에, 번지르하게 구어나오는 빵이나 과자에 마음은 유혹되고 결국 입에 넣을 수 밖에 없는 것이 사람이 마음입니다.
중국 속담에 '차라리 산을 옮기지 습관을 고치기는 어렵다'는 이야기가 있듯이 이처럼 무심히 길들여진 습관은 그 사람이 일생에 행불행을 좌우하고 운명을 결정 짓는 요소로 굳어 버립니다.
하지만 정신을 차리고 현실을 직시해보면 건강한 사람이나 치유가 필요한 사람이나 모두가 음식을 고치는 일은 이제 더이상 미룰 수 없는 것이며 이것은 건강과 치유를 넘어 앞으로 개인의 존망이 달려있는 문제임을 지적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 음식에 넋을 놓을 세상이 아니다.
밥상에 끝없이 올라오는 유전자 조작식품, 항생제와 호르몬 오염된 사료로 길러내는 육류식품, 화학첨가물로 범벅이된 가공식품, 소를 먹여 키워낸 미친쇠고기와 그 것을 원료로 한 모든 식품들, 체르노빌에 열배넘는 원전사고이며 현제 태평양이 60%를 오염시키며 퍼저가는 방사능 식품들..... 누가 여기서 자유로울 수 있겠습니까?
" 당신이 몸과 정신은 이러한 음식을 하루 세끼에 그것도 부족하여 간식까지 먹는다면 과연 온전할 수가 있겠는지요?"
누군가에게 이러한 질문을 받는다면 어떤 기분이 들겠습니까?
" 먹는 것을 가지고 뭘 그렇게 말이 많으냐? 맛있게 먹어야 하는 것이지 먹는 낙까지 없다면 머리 아픈 세상에 어떻게 살란 말이냐? "
병이나면 병을 고쳐 준다는 병원을 믿고 있으니 이렇게 푸념도 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질병을 퇴치하고 국민들의 건강을 책임져야 할 제약회사와 병원이란 곳이 작금의 현실에서 공공의 이익을 위한 의료를 베풀고 그 덕으로 사람들이 건강하게 생활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면 이는 순진한 바보일 뿐입니다.
이러한 사람에게는 다가오는 병고의 위험성을 이야기 하여도 들리지 못하며 음식을 고쳐야 한다는 것도 가당치 않게 생각될 뿐 그저 주어진 운명대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자신의 욕망을 추구하는 것이 삶이 목적인 사람에게 사회에서 벌어지는 현상은 그저 남이 일이며 자신은 돈만 잘 벌어두면 될 것처럼 생각하지만 현실은 그리 간단치가 않습니다.
* 병원이 당신의 건강을 망칠 수 있다.
미국 FDA는(미국식약청) 1993년도 부터는 운영 예산도 절반을 다국적 제약회사가 부담하고 있어서 마치 생선가게를 고양이에게 맡겨둔 격이 되어버렸습니다.
다국적 제약회사의 무서운 탐욕과 끈질긴 로비로 의약품이 안전성과 효능을 검증하고 제약회사를 감시해야 할 미국식약청은 그들이 봉사기관으로 전락하였습니다.
지금까지 화학의약품들이 부작용에 따른 사망과 또 다른 질병의 유발로 수많은 의약품들이 시장에 나왔다 퇴출되었고 지금도 계속 반복되고 있습니다.
다국적 제약회사의 자본으로 교육되고 길러진 병원 의사들은 오늘까지도 자신들이 처방한 의약품의 부작용에 아무런 책임을 지지않고 있으며 순진한 환자들만 피해를 입고 있다는 것을 알고나 있습니까?
농부도 약을 믿다가 폐인이 다 되어 죽음 직전에야 약을 끊고서 자연식과 하루효소단식을 하여 기적적으로 소생하였지만 낫을 것이라 믿고 먹었던 약이 사실은 자신이 병을 더 키워주는 꼴이 된 것이 어찌 저 혼자라 하겠습니까?
미국은 약물 부작용에 의한 사망이 국민 전체 사망율 중에 암과 심장병에 이어 세번째라는 통계가 나왔습니다만 내용을 알면 사실은 그 첫번째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몸이 전율을 할 것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모두가 돈 돈 하면서 돈이 모든 것을 해결해 줄 것 같았지만 먹을 거리와 의료환경도 사람보다는 돈을 우선하는 풍조속에 우리는 진정한 삶의 가치가 무엇인지도 모르게 되었습니다.
* 하루 효소단식은 식탐을 자르는 명검이다.
습관이란 하루 아침에 바꾸어지는 것이 아니듯이 오랫동안 길들여진 식습관을 바꾼다는 것은 쉽지만은 않은 것입니다.
작심삼일이라는 이야기가 있듯이 바꾸어 먹은 마음은 삼일을 가기가 어렵지만 그러나 작금이 시대는 음식과 의약품, 병원이 모두 심각한 것임을 직시한다면 건강과 치유 이전에 이는 생존이 달린 문제입니다.
일주일에 하루는 효소액을 마시면서 공해 음식들을 바라 보십시요.
모두가 맛있게 먹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야 하는데 그것이 아니고 먹고 죽자판으로 변해가는 오늘날의 먹거리 현실에 눈을 바로 떠야만 어처구니 없는 불행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일주일에 하루만 효소액으로 오장을 쉬게하면 몸에 쌓인 노폐물과 독이 빠져나가고 정신은 맑아지며 들뜬 마음은 가라앉아 안정을 취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모여 한달 두달이 지나면 충동적 음식 욕구가 차츰 사라지고 독소가 빠져나간 몸은 영양 흡수력이 높아져 음식 맛을 혀가 아닌 몸으로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미각을 몸으로 느끼기 때문에 차츰 몸이 원하는 음식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고 몸에 고통을 주는 음식이 어떤 것인지를 스스로 체득해 지면서 식습관이 조금씩 자리를 잡게 됩니다.
일주일에 하루만 음식을 쉬면 배부름의 즐거움에는 비교가 안되는 수십배의 이익을 안겨주며 몸이 깨끗해지고 정신이 맑아지는 것을 경험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수많은 군중속에 모여 살아가고 있지만 결국 모두가 외로움 속에서 홀로인 것을 인정하고 자신으로 돌아와 자기 몸을 음식으로 다스려 갈때 비로소 내안에 모든 보석이 갖추어져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생활치유 연구가 생태농부
아래 추천을 눌러 주시면 더 많은 분들이 읽어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생태농부 건강 칼럼 > 우리집 효소단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식 비염의 생활 치유 - 2편 (0) | 2013.10.25 |
---|---|
천식 비염의 생활치유 - 1 편 (0) | 2013.10.24 |
음식을 고치지 못하면, 병은 고칠 수 없다. (0) | 2013.10.17 |
하루 효소단식의 효과와 방법 (0) | 2013.08.15 |
삶의 건강과 성공으로 이끄는 하루 효소단식 (0) | 2012.0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