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마비, 관절염 약재로 쓰여온 엉겅퀴
가시있는 식물인 엉겅퀴는 민간에서 다양하게 약재로 쓰여왔습니다.
특히 어린이의 소아마비, 여성들의 관절염에는 마치 특효약처럼 사용하여 왔는데
요즘은 화학농법의 오염지를 벗어나 채집하려면 흔하지 않은 약재가 되었습니다.
효소액을 담을려면 꽃이진 가을에 뿌리채 캐서 흐르는 물에 깨끗이 행군후 사용합니다.
엉겅퀴는 동의보감에서는 혈액순환이 안되어 응어리지고 통증이 있을때 어혈을 풀어주며
피를 토하는것, 코피 흘림, 옴, 버즘, 여성의 백대하를 낫게 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엉거퀴의 약효중에 특징적인 것은 '실리마린'이라는 성분이 있어서 요석이나 담석을 제거하고
간과 담낭을 보호하는 효능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민간에서는 상처, 옴, 소아마비, 관절염 등에 사용하여 왔으며 어린 순은 나물로 이용하였습니다.
文遊山 생태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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