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에도 이제 완연한 겨울로 접어들고 있다.
아직도 밀린 일들이 남아있는데 눈발이 날리고 손이 시려오니 농부는 온돌 아궁이에 불을 지피고서
몸을 녹인다.
손님들의 쉼터인 저 펑상마루는 농부가 동안거를 마치고 돌아올때까지 산골을 홀로 지키고 있겠구나...
스마트폰으로 글쓰기가 여간 서툰것 같다.
문유산 생태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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