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농부 건강 칼럼/올바른 건강 상식

존경하는 누님의 건강을 기원 합니다.

생활건강 연구가 2009. 8. 23. 16:58

 

 

 무덥고  지리한  여름은  이제  한풀  고개를  숙인듯  산골의  공기가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하게  느껴지는  계절입니다.

 

오늘은  병원에서  진단을  받고  나서  그동안  마음  고생을  많이  하고  계실  누님  생각이  떠올라  산야초  효소를  두어병  싸서  택배로  부쳤습니다.

 

 

택배가  도착하면  밀봉되어  있는  효소병  뚜껑을  살짝  풀어놓아  공기가  통하게끔  하여서  냉장고가  아닌  실온에  보관  하시면서  드시기  바랍니다.

 

밀봉  된채로  두시게  되면  가스가  차서  나중에  봉개  할때  넘칠수가  있으므로  주의  하셔야  합니다.

 

가스가  차는  원인은  날씨가  더운  여름엔  효모균의  활동이  활발하여  동식물이  호흡하는  것처럼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기  때문입니다.

 

발효 효소가 좋은 이유

이처럼  생명이  살아  숨쉬고  있으며  미네랄과  비타민  함량이  높아서  현대인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이기  때문입니다.

 

마시는 방법은 

식후마다  효소원액30%에 생수 70%를  희석하여  커피잔으로  한잔씩  드시고  식간에  물  마시고  싶을 때마다  위의  비율로  한잔씩  틈나는데로  자주  마시면  좋습니다.

 

발효  효소를  드시게  되면  가장  먼저  정화  작용을  일으키는  곳은  위와  소장  대장등  소화  기관이며  장속에서 오랫동안  노폐물로  쌓여있는  소화된  음식물들을  신속하게  대변으로  배출시켜  주게됩니다.

 

그러므로  평소에  변비로  고생하는  분들은  시원스런  쾌변을  보게되며  가스도  자주  나오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발효 효소는 

장내에  유익균의  활동이  좋아지도록  체내  환경을  조성시켜  주고  장의  연동활동을  활발하게  하여  소화  촉진과  함께   체내에  숨어있는  가스들을  배출시켜  주어  몸안에  각  기관들을  가스독의  부담으로부터  덜어주고  세포들을  건강하게  해줍니다.

 

그러면서  차츰  오장육부의  각  기관들이  정상적인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정화되어  피가 맑아지고  체액이 약알카리로 변화 되면서  몸의 면역력이 살아나고  병든 부위에는 자연 치유가  일어나게  됩니다.

 

김치,  청국장,  식혜,  식초,  생된장등  발효식품과  함께  청정한  음식을  섭취하며  살아왔던  과거  시대에는  효소  섭취가  음식으로도  충분하게  가능  하였으므로  오늘날처럼  암이나  염증  성인병  아토피  신부전증  고지혈증등  난치병들이  거의  없었던  것이었습니다.

 

난치병 환우들의 공통점은  

몸안에 피가 탁하여 깨끗하지 못하며 체질이 산성화 되어 있어서 면역력이 지극히 약한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이것은  발효효소와  청정한  음식으로  개선이  가능한  것이며  또한  체내  세포가  전환  될때까지  시간을  요하게  됩니다.

 

현대  의학의  의사들이  몸에  발현된  병의  증상만을  보고  수술과  약물로  치료 한다고  하지만  그것은  도리어  몸의  자연  치유력을  해치는  결과를  가져오고  있는  것이어서  여기에  현대  의학이  오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잘못된  음식  섭취로  인해  체내  환경이  불량한  환우들은  수술과  약물에  의존해  잠시  증상이  사라진것  같아도  제2  제3의  증상은  계속  나타날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다음은 

 고지혈증의 원인과 함께 치유를 돕는 식생활을  조금  언급하여  드리겠습니다.

 

고지혈증이란 

몸의  혈액속에  지방성분이  높은  상태를  말하는  것인데  차츰  동맥경화  고혈압  심혈관  질환및  그밖의  질환이  발병  되게끔  체내  환경이  산성화된  상태입니다.   

 

주된  원인은  반찬에  들어있는  식용유와  함께  기름으로  튀긴  탕수육  돈가스  치킨및  도너스등  튀김류가  문제가  크며  이러한  고소한  맛을  내는  음식들을  즐겨먹는  데서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식용유와  산화된 식물성 기름은  세포의 노화를 촉진시킬뿐아니라  피를 탁하게  하고  체내 효소를  고갈시켜   몸의  생리기능을  둔화  시키는  무서운  식품입니다.

 

식용유가  몸속에서  완전히  연소  소화  될려면  몸에서  많은  양기가  필요  하지만  평소  냉장고의 찬음식과  찬음료를  즐기는  현대인들은  양기가  부족할뿐  아니라  냉증이  있는  분들이  많으며 

 

삼시  세끼니의  기름에  무친  반찬과  함께  즐겨먹는  튀김류에  듬뿍  들어있는  기름들은  소화되지  못하여  몸의  혈액속에  엉켜  다니면서  심각한  질병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음식을  피하시면서  발효효소와  청정한  음식들을  꾸준히  섭취  하시게  되면  혈액에  있는  지방  성분이  차츰  사라지면서  몸의  자연치유력이  회복  되게끔  체내  환경이  서서히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고지혈증에는  양파와 다시마나 미역을  상시적으로 드시는 것이 몸에 좋습니다.

 

중국인들이  기름진  음식을  좋아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보다  성인병  환자가  훨씬  적은  것은  우리가  끼니때  마다  김치를  찾듯이  이들은  양파를  즐겨먹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양파에는  페쿠친과  루틴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혈전을 녹이고 혈액속의 중성 지방을 분해 배설 시켜주는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져서  고지혈증  환자에게는  더없이  좋은  식품이  되는  것입니다.( 양파  즙액보다는  생양파를  드십시요)

 

드시는  방법은  생양파를  효소절임하여  드시거나  초된장에  생양파를  찍어  먹는것이  좋으며  이밖에  양파는  피를 깨끗이  하고  항암작용을  하며  당뇨에도 효능이  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미역은  잘  아시겠지만  칼슘의 보고이며 위염 위궤양등에 좋은 음식이며 체액을  약알카리로 유지시켜 주는 작용을  합니다.

 

미역과  다시마는  그밖에도 

항암작용이 탁월하고  피를 깨끗이 하여 주며  몸속의 중금속류를 배출시켜  주기도  합니다.  

   

드시는  방법은

식초  된장  또는  효소를  첨가하여  반찬으로  무치거나  미역국등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으나  다만  식용유  사용은  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밖에도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몸에  약이  되는  여러가지  음식들을  가정에서  얼마든지  챙겨  드실수가  있게   됩니다.

 

어느덧  이야기가  길어진것  같습니다만

발효효소를  드시다  보면  때론  설사를  자주  할  수가  있는데  이는  장이  좋아지면서  몸속이  노폐물을  신속히  배출  하려는  생리현상임으로  걱정  않으셔도  얼마  없으면  사라지게  되며 

 

상한  음식을  먹어서  부작용으로  설사를  일으키는  것과는  달리  몸이  가볍고  상쾌한  것을  느끼게  됩니다.

 

아무쪼록  음식을  조심  하시고  몸조리  잘  하시면서  이번  기회로  앞으로를  대비한  건강  관리를  챙겨  가시면서  가족분들과  함께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실수  있으시길  기원하여  드립니다.

  

사진이 문유산입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요...()   

          

 

                                                                                                             - 문유산 생태농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