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농부 건강 칼럼/올바른 건강 상식

고로쇠 물로 내 몸의 면역력을 깨우자

생활건강 연구가 2021. 2. 7. 09:52

 

'고로쇠 물'로 내 몸의 면역력을 깨우자

 

 동장군이 물러가자 대자연은 소리없이 만생명을 깨우고 있다. 여기저기 새싹과 들꽃들이 봄채비를 하는 가운데, 신비로운 생명의 역사가 펼쳐지고 있다.

 

 자연에 수목들은, 입춘 전후로 약 보름 동안은 대지로부터 초유를 빨아올리기 시작한다. 새 잎을 싹트기 위해 필요한 자연영양을 가지로 올려 보내기 위해서다.

 

 과거부터 선조들은, '자연의 초유가 몸에 이롭다'는 사실을 알고 해마다 채취해서 마셔왔다. 그 중에서도 '고로쇠 물'은 뼈 건강에 좋은 대표적인 '자연음료'로 지금까지 알려지고 있다. 

 

 현대인들에게 고로쇠 물이 중요한 이유는 세가지를 들 수 있다.  첫째, 각종 뼈질환의 예방과 치유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오늘날은 '미네랄 결핍 시대'라고 해도 지니친 말이 아니다. 음식의 풍요 속에서도 영양이 결핍되는 히한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농약비료로 키운 먹거리들은, 유기 먹거리와는 달리 미네랄 성분이 극히 적게 들어있다. 유전자조작 식품 속에 제초제 성분은, 몸에 부족한 칼슘마저 배출하는 원흉이 되고 있다.(한국은 식용지엠오 소비 1위)

 

 또한 화식 위주의 식생활을 하다보니, 매우 적은 양의 미네랄을 섭취하고 있음에도 몸에서 흡수조차 제대로 안 되고 있다. 

 

 그 때문에, 나이가 들면 누구나 골다공, 관절염, 치아부식 등 뼈의 건강에 문제를 안고 살아고 있다. 이는 화학농법과 가공식품이 보급되기 이전인 60년대까지는 없었던 일이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전남에서 나오는 고로쇠물이 칼슘, 셀레늄, 게르마늄 등의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각종 뼈 질환과 항암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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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째, 현대인의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요즘 사람들은 정신 건강에 빨간 불이 켜져 있다. 과거와는 달리, 사람들이 화를 잘 내고 참을성이 약해져 있다.

 

 사람들이 신경질적이고 날카로워진 이유는 칼슘과 미네랄 결핍으로 인한 병적 현상이다. 이를 방치할 경우, 가정 폭력과 범죄로 연결될 수 있어서 심각한 사회문제가 아닐 수 없다.  

 

 현대인들은 정제된 화학당분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고 있다. 이를 소화시키는 과정에서 칼슘과 미네랄이 대량 소진된다. 섭취하는 양이 지극히 부족한데도, 소모되는 양이 많아지다보니 긴급하게 뼈에서 추출해 소진되고 있다. 

 

 칼슘과 미네랄은, 신경 안정 등 정신작용에 절대적인 역할을 하는 영양이다. 결핍될 경우 신경불안, 우울증, 모성과 부성애 상실, 성격장애 등 심각한 정신장애가 나타난다. 그로 인해 가족과 주변 사람들이 피해를 당할 수도 있다. 

 

 자연영양이 채워지면, 우리 몸과 정신은 다시 원래대로 회복되기 시작한다. 치유와 건강을 생각한다면, 약국과 병원보다 자연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세째, 면역력을 증진하는 '자연의 초유'이기 때문이다. 인간은 아기를 낳은 후 열흘 가까이 '초유'가 분비된다. 여기에는 아이의 면역력에 반드시 필요한 온갖 영양이 들어 있다. 

 

 신기하게 자연에 수목들도, 건강한 새 잎을 틔우려고 '초유'를 보름 정도를 가지로 올려 보낸다. 이 시기의 수액은, 면역력에 좋은 최고의 자연음료라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생명의 힘을 불어넣는 자연의 초유는, 그 효능이 일반 생수나 가공음료와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우수하다. 이른 봄에 잠깐만 나오기에, 그 효능의 중요성을 아는 사람만 찾아 마시고 있다. 

 

 알아야 할 것은, 면역력은 주사기나 영양제로 오는게 아니라는 사실이다. 면역력은 몸의 건강에서 오는 것이며, 몸의 건강은 자연의 순리를 따르고 자연 음식을 가까이 할 때 얻어지는 것이다.

 

 자연이야말로, 진정한 약국이며 인간을 치유하는 병원이라고 할 수 있다. 자연에 동물들이 인간들의 질병이 없고 최상의 면역력으로 살아갈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자연의 초유인 고로쇠 물을 마시자. 그럴 때, 잠들어 있는 내 몸의 면역력이 깨어날 것이다.

 

 - 내 몸은 내가 고치는 생활건강 연구가  

  블로그 blog.daum.net/ssaaspi/6669284

 

 '산백초 익는 마을' 인근 골짜기에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는 농부님이 계십니다.

 연락을 주시면 친절히 상담 해드립니다. (문유산 고로쇠, 허정욱 : 010-3634-2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