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농부 건강 칼럼/하루 한장 '건강 독서'

바이러스는 자연이 만든 '건강의 숨은 일꾼'

생활건강 연구가 2020. 6. 2. 10:47

 

바이러스는 자연이 만든 '건강의 숨은 일꾼'

 

 ♣ 하루 한장 건강독서

 

 사람들은, 바이러스가 자기 몸을 해치는 병원체로 믿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두려워, 오뉴월 더위에도 마스크 착용하며 생활하고 있는 것은 이런 현실을 잘 반영해주고 있다. 

 

 우리 몸은, 바이러스와 세균의 안식처다. 몸의 총 세포수보다도 훨씬 많은 바이러스와 세균이 우리 몸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와 접촉이 없어도, 코로나에 감염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바이러스는, 건강하지 못한 사람을 치유해주려고 작용하는 것이다. 발열, 기침, 두통, 설사 등의 감염증상은 몸을 공격하는게 아니라 독소를 배출하고 피를 맑게 해주는 증상이다. 건강한 사람에겐 필요가 없으므로 바이러스가 활동하지 않는다. 코로나 확진자 중 70%가 무증상 감염이라는 사실은, 이러한 몸의 생리를 증명해주는 것이다. 

 

 항균제, 항생제, 살균제 등 소위 치료약으로 바이러스를 박멸하고 죽이겠다는 발상이 오히려 건강을 해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바이러스는 계속 변이를 하기에 백신으로 예방할 수도 없는 것이다. 백신 접종치명적인 독성물질이 혈액을 오염시켜 또 다른 질병의 원인이 될 뿐이다. 

 

 바이러스는, 자연이 창조해낸 건강을 돕는 숨은 일꾼들이다. 바이러스가 생명을 해치는 존재라면 지구별의 생명들은 멸종을 당했을 것이다. "바이러스는 적이 아니라 아군"이란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걸 생각할 줄 모르면, 돈과 시간 낭비하며 자신의 건강을 해치려 할 것이다. 

 

 에이즈, 신종플루 등에서도 보았듯, 바이러스를 공포의 대상으로 조작하는 이유는 <그들>의 정치적 경제적 이익 때문이다. 금번 '코로나 소동'에서조차 이를 깨닫지 못하면 어떻게 될까? 바이러스 공포를 뼈에 세겨 주려고 반복적으로 훈련시키면서, <그들>이 의도하는 사회시스템을 만들어갈 것이다. 

 

- 내 몸은 내가 지키는 생활건강 연구가

http://blog.daum.net/ssaaspi

 

 (아래 글은 시간을 가지고 정독하시길 권합니다)

 

  ◇ 자발적 감염

 

 2006년, 미국 국립유전체자원센터와 여러 대학의 연구팀은, 총 57명의 자원자들에게 감기 바이러스, 독감 바이러스를 조사 연구한 적이 있었다. 

 

 연구의 목적은, 인간의 유전자 중에 바이러스로 변화가 생기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중 질병을 앓던 28명의 참가자들이, 바이러스 감염으로 약 30개의 유전자가 변화를 일으킨 것을 발견했다. 건강한 29명의 참가자들은, 바이러스에 노출되어도 해당 유전자에 어떤 변화도 발견되지 않았다. 

 

 바이러스가 유전자를 발현시킬 수 있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내가 주목하는 것은, 건강한 29명 참여자들이 질병을 일으키는 동일한 미생물에 노출되었음에도 건강을 유지한 이유가 무엇인가 하는 점이다. 

 

 바이러스가 건강한 사람들의 유전자를 변화시키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 

 

 바이러스는 건강한 사람을 아프게 만들 수 없다. 건강한 참여자들이 바이러스 때문에 몸이 아프게 되지 않은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그들의 유전자는 바이러스 침입에도 아무런 공격을 받지 않았다. 이에 반해 질병을 앓던 28명의 참여자들이 반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답은, 건강하지 못한 사람들만 바이러스로 인해 몸이 아프게 되기 때문이다. 앞에서도 언급했듯, 바이러스는, 독성이 차 있는 몸을 균형 잡힌 상태로 되돌려 놓기 위해 몸 안에서 강력한 치유반응을 이끌어 낸다. 

 

 바이러스가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라는 가정을 내린다면, 소위 전염병이 생기는 원인부터 살펴보는 것이 현명한 행동이다. 신종 인플루엔자가 유행했던 2009년에, 대중 매체는 여러 명의 영유아가 신종플루 증상을 보이고 사망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나중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이들은 신종플루 보균자와 접촉한 적이 전혀 없고, 그 밖의 감염성 바이러스와 접촉한 적도 없었다. 하지만 이 어린이들은 모두 심장질환과 같이 이미 갖고 있던 기저 질병 때문에 고통을 겪고 있었다. 

 

 마찬가지로 에이즈 양성 반응을 보이지만 그들의 부모는 모두 음성 반응을 보이는 수천 명의 어린이들이 있다. 심지어 갓 태어난 아기가 에이즈 양성 반응을 보이고 아기의 부모는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아무도 이 어린이들을 감염시키지 않았다면, 그들은 어떻게 감염되었을까? 

 

 이는 병원성 세균이 사람과 사람 사이에 전염된다는 세균 이론에 완벽하게 배치된다. 보건당국의 입장에선 매우 불편한 질문이 아닐 수 없다. 몸에 독소가 없고 건강하면, 몸은 균형 잡힌 상태로 돌아가기 위해 감염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때문에, 바이러스나 세균으로부터 아무 영향을 받지 않는다.(중략)

 

 오리건 주립대학교의 최근 연구는, "비타민D가 면역체계가 제 기능을 발휘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에이드리언 곰바트 박사는 "우리 몸의 면역반응이 제대로 작동되려면 충분한 수준의 비타민D 수치를 유지해야 한다"라고 말하고 있다. 

 

 햇빛을 규칙적으로 쬐었을 때 생산되는 비타민D는, 몸의 치유체계를 작동시키는 스위치 역할을 한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그 스위치가 꺼지고 몸의 치유 능력이 크게 약해진다. 비타민D가 부족한 사람은, 독소에 의해 많은 세포들이 손상을 입거나 죽어간다. 때문에 강력한 치유반응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감염이 필요하다. 다른 누군가로부터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되었는지 여부는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니다. 

 

 우리 몸은, 수많은 바이러스와 세균의 안식처다. 이들은 몸이 건강한 상태에서는 활동을 하지 않지만 치유가 필요할 때가 오면 활동을 시작한다. 그렇게 시작된 감염은, 치유의 임무가 완료되는 순간 막을 내린다. 

 

 비타민D가 심각하게 결핍될 경우, 염증이 치명적인 수준으로 면역반응이 확대될 수도 있다. 비타민D는 '후천성'면역 반응이 과도하게 반응하는 것을 억제하고 염증을 감소시킨다. 다시 말해, 비타민D는 면역체계를 감독하고 필요할 때는 이를 억제하기도 한다. 

 

 햇빛을 충분히 쬐지 못하거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면 면역체계의 과도한 반응에 민감해진다.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증상이 겨울에 걸리는 감기나 독감이다. 여름철에는 왜 독감이 유행하지 않는지 궁금하게 여겨본 적이 있는가? 무더운 여름철에는 사람들이 실외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비타민D를 충분히 보충하여 질병에 잘 걸리지 않는다. 

 

 미국 주요 대학교의 연구를 보면, 많은 질병들이 비타민D 부족과 관련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2008년 <미국심장학회 학술지>에 실린 논문에 의하면 심근경색, 뇌졸증, 심부전, 심혈관계 질환자들은 일반적으로 비타민D가 부족했다고 한다. 만성적인 결핍은 염증, 인슐린 저항성, 대사증후군, 당뇨를 일으키는 2차성 부갑상선 항진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미국에서는, 겨울에도 햇빛을 많이 쬘 수 있는 남부나 남서부에 비해 비타민D가 결핍되기 쉬운 북동부에서 암 발병 및 다발성 경화증 발병률이 훨씬 높다. 2009년에, 1만 9천명의 미국인을 상대로 연구한 결과에 의하면 비타민D 수치가 낮은 사람들이 유행성 감기나 독감에 걸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되었다. 

 

 연구 논문의 주요 저자인 애디트 긴드 박사는 다음과 같이 결론지었다. "우리 연구 결과는 감기나 독감 같은 일반적인 호흡기 감염을 예방할 때, 비타민D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천식이나 폐기종 같은 일반적인 폐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비타민D 결핍으로 인한 호흡기 감염에 특히 민감하다."

 

 햇빛을 쬐는 것만으로도 질병에 걸리지 않고 살아갈 수 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는 백신접종에 노출시켜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 <예방접종이 오히려 병을 부른다>  안드레아스 모리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