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농부 건강 칼럼/신종 코로나

"뿌리면 다시 쓴다"던 마스크 소독제 회수 명령

생활건강 연구가 2020. 5. 21. 10:32




"뿌리면 다시 쓴다"던 마스크 소독제 회수 명령 



환경부는 


시중에 판매되는 '마스크 소독제' 등 


불법 살균소독제 13개를 적발해


판매 금지와 회수 명령을 내렸다고 한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desk/article/5780606_32524.html)


*


작금의 코로나 공포 심리로 


시민들은 


 방역 소독할 때마다 살균제 공기를 마시고


 살균제로 손을 씻기도 하고 


 마스크에 살균제까지 뿌리는 


 벌어지고 있다. 


*


이러한 빗나간 '청결문화'


오히려


시민들 건강을 해치고 있기에


   우려하지 않을 수 없는 일이다. 


*


인하대 사회의학 교수인 임종한 교수는 


"마스크에다가 살균제를 뿌려 흡입하는 것은 


매우 위험천만한 것이다"라며 


전문가로서 충고 해주고 있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735061&plink=ORI&cooper=DAUM)


*


무려, 1500여 명의 사망자와 함께 


시민들 건강을 해친 '가습기 살균제 사건'이 


바로 엊그제였고 


피해자들은 지금도 고통을 당하고 있다. 


*


 살균제 독성에 대해 경각심이 없으면 


 제2, 제3의 살균제 사건 


언제든 다시 터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


 '살균소독'의 관행


바이러스에 대한 막연한 불안 심리 때문이라는 것을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


알아야 할 것은


사람 세포는 괜찮고 바이러스만 죽이는 


'살균소독제'는 없다는 사실이다. 


바이러스를 죽이는 독성은 


내 몸에 세포도 함께 죽여간다.



살균제, 항균제, 항생제란 


균을 죽이는 화학독성물질이라는 말이다.


 이런 물질이 체내에 유입되면


쉽게 배출되는게 아니라서


축적될수록 건강을 해치는 유해 요소가 될 


우려가  있다. 


*


'가습기 살균제 사건'에서 보았듯 


살균제는 잘못 사용하면 


목숨을 앗아가는 위험한 독극물이다.


화학독성물질


해독도 쉽지 않을 뿐더러


  치료약으로 고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


정말, 무서운 것은 


바이러스가 아니라


인체가 원하지 않는 '화학독성물질'이다.


*


 이런 물질이 체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조심하지 않는다면


건강을 위해 하는 일들이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결과를 초래할지도 모른다.


*


사람들에게


"살균제가 사람을 죽이지 


바이러스는 사람을 죽이지 않는다"고 


이야기 한다면 


코로나 공포에 놀란 이들은


"무슨소리냐?" 고 펄쩍 뛸 것이다.


*


자연에서 살아가는 바이러스


인간과 동물, 식물 등


생명체를 숙주로 하여 사는 미생물이다. 


*


숙주를 죽이면 자신도 죽는데


바이러스가 미치지 않는 이상, 자살 할려고 


몸의 세포를 죽이지는 않는다.


사실, 바이러스에는 


세포를 죽이는 어떠한 능력도 없다.  


*


<전염병은 없다>의 저자 공동철씨는


바이러스는 


외부로 감염되는 질병이 아니라는 사실을 


밝히고 있다. 


그는, 바이러스가 


서양의 여러 학자와 이북의 김봉한이 밝혀낸


 '세포의 기초단위'임을 소개하고 있다.


*


세포를 죽이고 사람을 죽이는 것은 


우리가 두려워하는 바이러스가 아닌 것이다. 


살균제, 항균제, 항생제, 항암제 등의 


'화학독성물질'임을 알아야 한다.


*


우리 몸의 세포


 오로지 산소와 영양만 필요하는 것이며


화학독성물질은 


세포에 영양이 아니라 '독'이 된다.  


*


마스크를 소독하여 살균제를 흡입하는 것은 


바이러스보다도


  더 큰 재앙을 초래할지도 모른다.


*


 언론 방송에선 조용하지만 


바이러스는 몸을 죽이는 적이 아니라


아군이라는 사실을 


 양심적인 의학자들은 오래 전부터 


주장해 오고 있다. 



'바이러스는 적'이라는 공포심


"살균제로 소독해야 안심된다"는 잘못된 생각을 


낳고 있다. 


이런 생각은


결국엔 빗나간 청결문화를 만들고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


'내 몸은 내가 지키는'  생활건강연구가  


                                  "뿌리면 다시 쓴다?"..'마스크용 소독제' 회수 명령

박선하 입력 2020.05.20 20:31 수정 2020.05.20 21:18

[뉴스데스크] ◀ 기자 ▶

일회용 마스크에 뿌리면 마스크를 다시 사용할 수 있다면서 판매되고 있는 '마스크 소독제' 등에 대해서 판매금지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살균 제품들이 많아서 주의 하셔야 겠습니다.

박선하 기자의 설명 들어 보시죠.

◀ 리포트 ▶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던 '마스크 소독제'입니다.

'값비싼 마스크를 한번만 쓰시겠냐'며 마스크에 뿌리면 바이러스가 제거된다고 광고합니다.

마치 '마스크전용' 소독제인 것처럼 광고하지만 실제로는 생활용품에 쓰는 살균소독제입니다.

살균제를 마스크에 뿌릴 경우 살균제 성분을 직접 흡입할 우려가 있는데, 안전성 검사도 받지 않았습니다.(중략)

(영상취재: 김백승 / 영상편집: 위동원)

박선하 기자 (vividsun@mbc.co.kr)

https://news.v.daum.net/v/20200520203105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