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농부 건강 칼럼/자율신경실조증

자율신경실조증의 생활치료법

생활건강 연구가 2018. 9. 25. 07:00






자율신경실조증의 생활치료



우리 몸은 생명체이므로 스스로 치유한다.


이것이 생명의 신비며 자연의 이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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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의술이 발달로 수명이 연장되고 있다"고 하고 있지만


감기 하나 고치지 못하는 게 현대의술다. 


그 이유는


 인체를  생명이 아닌 기계적 관점으로 치료하고 있으며


스스로 치유하는 몸의 면역체계를 공격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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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신경실조증은


몸의 면역체계가 살아나야만 치유되는 질환이다. 


자율신경이 무너졌다는 것은


 몸의 면역체계가 그만큼 바닥났다는 증거다. 


건강이 무너지면 회복되기까지는


간고한 노력과 시간이 요구된다는 것을 나는 경험으로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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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신경실조증 생활치료는 세가지를 중심으로 실천해야 한다.


첫째, 철저한 음식관리다.


둘째, 주기적으로 몸을 해독해야 한다.


세째, 자연과 가까이 하는 생활을 실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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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음식관리가 요구되는 이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원료가 음식과 영양이기 때문이다.


병든 음식을 먹으면 병이 오고


 건강한 음식을 먹으면 건강해지는 게 이치다.


병든 음식이란 자연을 잃은 음식


 즉, 먹어서는 안 될 독성물질들이 첨가된 먹거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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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된다면


먹는 음식에도 독약을 집어넣는 세상이다.


돈이 된다면


독약도 약으로 속이며 팔아먹는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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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면역체계를 회복하려면


한끼 때우려고, 배를 채우려고, 입을 즐기려고 먹기보다


몸을 생각하는 식생활을 할 줄 알아야 한다.


아무리 약이라고 해도


먹어서 영양이 되는 게 아니라면 먹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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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주기적으로 몸을 해독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우리 몸을 죽이는 가장 대표적인 독소들은 


썪은 숙변, 장내가스, 화학물질이다.


그 외에도 가래, 중금속, 방사능 등이 독소가 숨어 있다.


이것을 체외로 배출시켜야


소화, 흡수, 배설, 호르몬, 치유 작용 등 몸의 면역체계가 되살아난다. 


그러기 위해선


일주마다 '하루 효소단식' 하고, 일주일마다 '효소관장'을 하며 


몸에 오물을 빼내고 위장에 휴식을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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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로 자연과 가까이 하는 생활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연과 가까이 하는 생활이란 산에 가라는 얘기가 아니다.


도시에 생활하고 있지만


문을 열어 방안을 자주 환기시켜주고


출퇴근 시간, 점심시간에 햇볕을 맞으며 걷기 운동을 하면 된다.


냉 난방을 피해 여름에는 덥게 겨울에는 조금 춥게 생활한다.


주말엔 등산보다 텃밭을 가꾸며


채소라도 심을 줄 안다면 자연과 건강을 배우는 공부를 하게 된다.


자연을 떠난 몸의 건강이란 생각할 수 없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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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치유와 건강은


 약이나 병원으로 해결이 안 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한다.


왜냐하면


 음식들이 대부분 오염되고, 몸엔 독소로 가득채워지고


온실 속에서 연약하게 살아가기 때문이다.


현대인들은


이 세가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병원문이 닳도록 다녀도


치유와 건강은 요원한 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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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정리하자면


건강한 음식을 하루 2식하고 간식 먹지 않는 식생활을 해야 한다.


주일마다 하루효소단식, 효소관장으로 몸을 해독해 줘야 한다.


도시에 살아도 자연과 함께 하는 생활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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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의 밑천인 건강은


스로 노력하는 자에게만 주어지는 법이다.


그러니


약과 병원에 의존하기보다 '생활치료'를 실천할 줄 알아야 한다.


 몸을 다스리는 것이 치유와 건강의 길이며


 그것이 곧 '수신(修身)'이다.


 나의 수신은, 작게는 가정을 크게는 사회를 이롭게하는 길이다.



생활건강 연구가    明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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