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농부 건강 칼럼/자율신경실조증

건강 파괴범 '자율신경실조증' 탈출. 3 (현미 오곡밥이 식생활 중심)

생활건강 연구가 2018. 7. 29. 07:00






건강 파괴범 '자율신경실조증' 탈출. 3


(현미오곡밥이 식생활 중심)




'자율신경실조증'의 원인


'자연을 잃는 생활''약물 오남용'으로 온다고 앞서 얘기했다. 


그리고 중요한 원인이 하나 더 있는 데


바로 '오염된 음식'을 먹고 살아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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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계 먹이 사슬은 생명으로 연결되어 있다.


우리 몸은 


자연이 만든  '생명의 음식'만 먹도록 되어 있는 것이다.


*


20세기에 들어서면서


인간들은 먹지 않는 것도 음식과 약품으로 먹고 있다.


각종 식품첨가물, 항생제, 살충제, 중금속, 방사능들이


음식에 들어가고 있다.


또한


 인공합성물질로 만든 화학의약품, 화학영양제 등을


음식처럼 먹고 있다.


*


사람들은 먹지 않는 것을 먹고 병들어 가면서도


'스트레스, 신경성, 유전, 환경오염에서 병이 온다'고 믿고 있다.


문제는


 음식은 풍성해도 효소, 비타민, 미네랄 등 미량영양들이 결핍되어


몸과 정신이 뒤틀려 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


우리 민족은


오곡을 재배하고 밥을 중심으로 한 식생활을 해왔었다.


오곡을 보면 알지만


쌀, 콩, 팥, 수수, 조, 기장 등을 거두어 밥을 지어먹는다는 것은


여간 손이 많이 가지 않는다.


호박, 무, 감자, 과일 등 손쉽게  식량으로 먹을 수 있는 작물이 많았음에도


왜, 하필이면 오곡으로 밥을 해먹었을까?


*


오곡에는


 몸과 정신을 건강하게 하는 놀라운 효능이 숨어있기 때문이다.


조상들은 이를 몸으로 깨달았다.


한반도 인류 농경문화의 시원지이며


인간을 이롭게 하는 '홍익사상'을 가르친 인류 정신문명의 시원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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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곡은 씨앗이면서도


태양의 양기가 집합된 생명의 결정체이다.


뿌리면 생명을 잉태하는 살아있는 것이다.


이것을 주식으로 하면


 두뇌가 발달하고 영혼이 밝아지고 지혜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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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을 먹는 채식 동물은 머리가 둔하지만


알곡을 먹는 곡식 동물인 인간이 영민하게 된 이유여기에 있다.


오곡에는


 두뇌를 좋게 하여 영혼을 밝게 하는 비밀이 숨어 있다.


중추신경 사령관인 머리를 좋게 하는 것이니


자율신경실조증에는 '최고의 약'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


현미오곡은


백번은 꼭꼭 씹어서 천천히 먹어야 한다.


오래 씹을수록 


소화, 혈액순환이 잘 되고, 머리가 좋아진다.


이와 함께 


치매, 고혈압, 뇌경색 등 뇌질환들이 치유와 예방이 되고


몸은 자연스럽게 좋아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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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병원, 저 병원을 찾아 다니며


 이 약, 저 약으로 병과 씨름하는 것은 백날 헛수고일 뿐이다.


돈과 시간을 낭비하고 오히려 건강을 잃기 쉽다.


왜냐하면, 신경실조증은  


몸을 건강하게 해야만 치유되는 질환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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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은


특별한 장소, 특별한 시간을 내서 하는 게 아니다.


밥상 앞에 앉아 밥먹으면서 하는 게 바로 '건강'이다.


 '무엇을 먹고 얼마나 자연을 가까이 했느냐'가 쌓여서 오는 것이다.


건강은


 매일 저축을 해야만 얻어질 수 있는 것임을 기억해야 한다.


몸의 건강을 위한 올바른 노력만이 


자율신경실조증의 치유와 예방의 길이다.



생활건강 연구가  明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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