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농부 건강 칼럼/자율신경실조증

건강 파괴범 '자율신경실조증' 탈출. 1 (일사병보다 '냉방병'이 무섭다)

생활건강 연구가 2018. 7. 18. 09:18






건강 파괴범 '자율신경실조증' 탈출

(일사병보다 '냉방병'이 무섭다)




요즘 '자율신경실조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자율신경실조증이란


두통, 불면, 수족 냉증, 발한, 두드러기, 안구 건조, 소화 장애, 생리 불순, 호흡곤란, 전신 피로, 불안 등


 수많은 질환들이 동시다발로 일어나는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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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은 자율신경계인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균형을 유지하며 건강을 지켜간다.


그런데


 어떤 원인에 의해 자율신경에 균형이 깨지면 전체 건강이 무너진다.


현대인은 냉난방 온실 속에 살다보니 자연의 리듬을 잃어버렸다.


이것이 자율신경실조증의 가장 큰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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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냉방 속에서 생활하다보면


몸에 양기가 아니라 한기가 채워진다.


몸이 차가워지면


장내미생물 활성이 약해 소화, 흡수, 배설, 면역, 해독 능력이 떨어진다.


또한, 혈액순환 장애로 세포에 영양과 산소 공급이 제대로 안 된다.


*


여름에 양기를 채우지 못하면  


 겨울에는 남들보다 심하게 추위를 탄다.


때문에, 냉난방 온실 속에서 자연과 멀어진 생활을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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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 근본은 자연이다.


자연의 목적은 생명을 건강하게 살리는 데 있다.


생명을 탄생하는 것, 성장시키는 것, 치유하는 것도


모두가 자연의 힘에 의해 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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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신경실조증은


자연을 거스른 잘못된 생활의 과보 찾아오는 질환이다.


'자연에 역행하는 자'는 그가 누구든 건강이 무너질 수밖에 없다.    


어떤 명의나 약으로도 고치지 못하는 게 '자율신경실조증'이다.


오로지 자연의 힘만이 치유해줄 수 있다.


 믿고 의지해야 할 곳은 병원이 아니라 '자연'이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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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자율신경실조증을 치유하는 데 가장 유리한 계절이다.


강렬한 태양의 열기는 몸에 양기를 채우고 냉기를 없애준다.


여름에는 


공기가 겨울과는 완전히 다르며 엄청난 '치톤피드'가 함유되어 있다. 


여름은 


일년 중에 가장 '생명력(자연치유력)'이 높아지는 계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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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방송들은 여름만 되면


일사병, 열사병에 걸린다며 '더위'에 대해 연일 공포를 조장하고 있다.


그게 에어콘, 선풍기, 냉장고 등을 팔아먹으려는


대기업들의 장사 속이라는 것을 생각해본 적은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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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사병, 열사병보다 무서운 게 바로 '냉방병'이다.


여름에 실내에서 시원하게 보내는 사람들은


  문 밖에 나가면 숨이 막히고 더위를 이겨내지 못해 온열병에 걸린다.


이들은


여름에도 자주 감기에 걸리고 환절기만 되면 감기로 고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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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햇빛을 쬐며 덥게 지내는 사람들은


일사병 열사병도 잘 안 걸린다. 


왜냐하면


그 만큼 더위에 저항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열대지방에 사는 사람이나 동물들은


그 무더위에도 일사병 열사병이 거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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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신경실조증의 치유'를 위해서는


한낮을 피해


오전과 오후에, 걸으면서 햇빛을 받고 신선한 공기를 마셔 한다. 


그렇게 하면


몸은 자연 리듬에 맞춰지면서 자율신경의 부조화가 사라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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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뜨기 시작하는 아침이 매우 중요한 시간이다.


새들을 길러본 사람은 알겠지만


저녁 햇살을 받는 곳보다 아침 햇살을 받는 곳이 훨씬 산란율이 높다.


이 시간에


공원이나 강변을 걷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자연과 코드가 맞춰져간다.  


균형이 깨졌던 몸은


양기가 채워지고, 미생물 활성이 높아지고, 소화 흡수 배설기능이 회복된다.


비타민D가 생성되어 뼈와 근육이 탄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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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강조하지만


'자율신경실조증'을 치유하는 곳은 병원이 아니라 '자연'이다.


'치유' 의술이 아니라 '자연이 제공'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냉방은 건강의 적'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여름을 지혜롭게 보내야 '자율신경실조증'이 치유와 예방 된다.



생활건강 연구가   明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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