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농부 건강 칼럼/의학뉴스 분석

자폐아 출산 원인 밝힌 한국인

생활건강 연구가 2017. 9. 17. 06:30

 

 

 

 

 

 

자폐아 출산 원인 밝힌 한국인


 ◇ 의학뉴스를 믿으면 바보가 되는 세상


 아래 뉴스는, "미국 명문대 교수인 한국인 부부가 장내 세균이 자폐아 출산 원인"임을 밝혀 냈다는소식입니다. 사람들은 이런 뉴스를 접하면, 나라를 빛낸 인물이라며 연구 내용을 사실처럼 믿어버릴 것입니다.

 

 우리 몸에는, 100조의 장내 세균들이 "세균 총"을 이루어 소화 흡수 배설에 관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음식물을 분해하면서 효소, 비타민 등 미량영양을 제공하고, 몸의 면역력을 관장하는 건강 일꾼들입니다. 과연, 이런 "장내 세균"이 자폐아를 유발할까요?


 장내 세균은 크게 두가지 부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건강일꾼 노릇을 하는 "장내 유익균"이며, 하나는 몸을 해치는 "장내 악균"들입니다. 


 한국인 교수 부부가 알아낸 것은, 바로 "장내 악균"을 말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장내 악균을 유발하는 원인이 무엇인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아래 뉴스는, 다음과 같이 사람들을 교묘히 기만하는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연구진은, "소화기관에 있는 특정 장내세균이 태아의 뇌세포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단백질을 만들어내는 면역세포가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연구진이 항생제로 이 장내세균을 없애자 생쥐는 정상 새끼를 낳았다. 


 "장내 세균이, 뇌세포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단백질을(효소) 만들어낸다"는 사실을 알아낸 것은 인정해 줄만 합니다. 하지만 "항생제로 이 장내 세균을 없애자 생쥐는 정상 새끼를 낳았다?"고 합니다.

 

 태아의 뇌세포를 발달시키는 장내 세균을, 항생제로 없애면 생쥐가 정상 새끼를 낳을 수 있을까요? 뇌는 오히려 비정상이 될 우려가 있습니다. 그러니, 아마도 장내 유익균이 아닌 "장내 유해균"을 말하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항생제는, 유익균 유해균을 가리지 않고 닥치는데로 죽입니다. 생각을 해보세요. 항생제로 유익균이 사라지면, 태아의 뇌세포를 발달시켜 줄 수 있을까요? 여기서 살아남는 게 "슈퍼 세균"입니다. 항생제는, 치명적인 슈퍼 세균을 길러주는 원인 제공자임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입니다. 


 "항생제로 장내 세균을 없애자 생쥐는 정상 새끼를 낳았다"는 주장은 이치에 맞지 않는 내용입니다. 왜냐하면, 뇌를 정상 발달시키는 유익균을 죽이기 때문입니다. 임산부가 항생제를 맞으면, 진짜로 자폐아를 낳을 우려가 있습니다. 


  ◇ 자기 몸을 스스로 보호할 줄 알아야

 

 인류 사회가 "병주고 약주는 시스템"임을 아는 사람은 극히 일부입니다. 병주고 약죽는 놈이 누구인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목적은 인류를 "의료 노예"로 만드는 일입니다. 왜냐하면, 전체 인류를 건강바보로 만들어 약과 병원에 의존하게 만든다면 상상을 초월하는 거대 이익을 거둘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래와 같은 뉴스는, 한마디로 그놈들이 멍청한 인간을 세뇌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생각을 해보세요. 요즘, 자폐아가 급증하는 이유는 원인이 있기 때문입니다. "장내 유익균"을 무엇이 죽이는 줄 알아야 자폐아 출산을 예방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의사들은, 장내 유익균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습니다. 배우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장내 세균총은, 정상적인 식생활을 한다면 정상적인 활동을 합니다. 정상적인 몸은, 자폐아를 예방할 수 있도록 완벽히 설계 되어 있습니다. 요즘, 임산부들이 먹는 음식들이 과연 정상일까요? 그속에는 항생제, 살충제, 성장제, 식품 첨가물 등 각종 독약들이 잔뜩 들어있습니다. 이들이 장내 육익균을 죽이고 악균을 키우는 주범입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항암제, 항생제, 항균제 등 "각종 의약품이 장내 세균총을 괴멸시킨다"는 것입니다. 병원 치료를 받는 사람들이, 대부분 위장병과 소화불량이 오는 이유는 이때문입니다. 건강의 일꾼인 "장내 세균총"을 약품으로 죽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언론 방송은, "병주고 약주는" 놈들의 나팔수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진실을 전하기보다 소설을 쓰고 있다고 생각을 해보세요. 뉴스를 보고, 진실인지 소설인지를 모르면 바보가 될 뿐입니다. 아래 뉴스는, '네이처'를 들먹이며 항생제를 선전하고 의학을 믿게 하려는 세뇌용이 아니면 무엇입니까?

 먹거리와 의학은, 인류 양심의 보루입니다. 이것이, 건강이 아닌 환자를 만들어 돈을 벌어들이는 도구로 전락된다면 세상이 어떻게 될까요? 이런 말세기적 행태가 난무하고 있는 게 오늘의 현실입니다. 먹고 살기에 바쁜 사람들! 과연, 이런 이야기가 귀에 들릴까요? 


 진실을 알려고 하는 자만 구원을 얻는 세상입니다. 즉, 구원은 자신 스스로가 하는 것입니다. 아직도, 예수재림이나 미륵불이 인류를 구원해 주리라 믿고 있다면 정신 차려야 합니다.  



생활건강연구가  생태농부

 

 

 

 

자폐아 출산 원인 밝힌 한국인 부부... 네이처 "가장 중요한 논문"

 

중앙일보 2017. 09 14. 16:54

 

 

출처 : http://news.joins.com/article/21937242?cloc=joongang-article-hotclickd_n

 

재미(在美) 한국인 부부 과학자 허준렬 하버드 의대 교수와 글로리아 최 MIT 공대 교수.

재미(在美) 한국인 부부 과학자 허준렬 하버드 의대 교수와 글로리아 최 MIT 공대 교수.

미국 명문대에서 교수로 활동 중인 한국인 과학자 부부가 자폐아 출산 원인을 밝혔다. 이들은 여성의 장내세균이 자폐아 출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과 자폐 증세를 유발하는 뇌 영역도 찾아내 자폐증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제학술지 '네이처' 14일 자에 실린 연구논문 두 편은 한국인 부부 공동 연구진의 작품이다. 주인공은 미국 하버드 의대 허준렬 교수와 MIT 대학의 글로리아 최 교수 부부다. 두 논문의 1저자는 각각 임영신 MIT 박사와 김상두· 김현주 매사추세츠의대 박사(공동1저자)다. 
 
이들이 발표한 논문에는 임신 중 바이러스에 감염된 생쥐가 자폐 증세를 보이는 후손을 낳는 과정이 구체적으로 드러나 있다.  
 
연구진은 소화기관에 있는 특정 장내세균으로 인해 태아의 뇌세포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단백질을 만들어내는 면역세포가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연구진이 항생제로 이 장내세균을 없애자 생쥐는 정상 새끼를 낳았다. 


 
허준렬 교수와 글로리아 최 교수는 부부과학자로 연구를 진행하는 것에 대해 많은 시너지 효과가 있다고 평가했다.
 
허 교수는 "두 실험실 간 공동연구를 진행할 때 서로 이익을 따지기보다 지지와 격려를 보냈다"며 "연구 성공에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 두 사람의 전문분야가 면역학과 신경생물학으로 각각 다른데, 이번 연구와 같은 신경면역학(Neuroimmunology) 쪽 연구를 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네이처지는 이번에 발표된 논문들을 이번 호의 가장 중요한 연구 성과로 소개했다. 텍사스대 사우스웨스턴병원의 크레이그 파월 교수는 네이처 논평논문에서 "장내세균과 면역체계, 뇌발달의 복잡한 상호작용에 대한 귀중한 단서를 제공했다"고 평가했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출처: 중앙일보] 자폐아 출산 원인 밝힌 한국인 부부…네이처 "가장 중요한 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