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학으로부터 가족을 지키려면
◆ 독후감 후기
저자는, "현대의학의 공격으로부터 가족을 지킬 줄 알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왜냐하면, 치유나 건강에 전혀 도움이 안 되는 위험한 치료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의료피해는 가족을 괴롭히고 가정 경제를 위기로 몰아갈 수 있다.
안타깝게도 대부분 사람들은, 왜 위험한 치료인지를 깨닫지 못하고 있다. 올바른 건강교육을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고, 현대의학이 건강지식을 독점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의사들이 말하는 것들이 올바른 건강 상식처럼 믿고 있다.
의사들은, 생명의 치유 법칙이나 영양에 대해 전혀 교육을 받지 않는 사람들이다. 약품과 수술로 병과 싸우는 치료를 배워서 의사 자격을 얻은 사람들이다. 화학 치료의 목적은, 치유와 건강을 돕는게 아니라 병을 죽이고 억제하는데 있다. 결과적으로, 병을 키우고 만들며 건강을 해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이 서서히 진행됨으로, 환자는 위험한 치료인지를 쉽게 깨닫지를 못한다. 그들은 아프면 병원에 가야하고 병은 의사가 고쳐준다는 세뇌된 교육을 그저 맹신하고 있을 뿐이다. 저자의 주장처럼, 나와 가족이 의료피해를 당하지 않으려면 올바른 치유와 건강법을 반드시 배우고 생활에서 실천할 줄 알아야 한다.
생활치유 연구가 생태농부
현대의학으로부터 가족을 지키려면
가능하다면, 식사는 가족이 전부 함께 하는 것이 좋다. 가족이 모두 식탁에 둘러앉아 음식을 먹다보면,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지고 서로 기분이 통하게 된다. 친척끼리는 가능한 가까이 있는 편이 좋다. 특히 노인들의 경우는 반드시 그렇게 해야만 한다. 노인들에게는 주위에 가족이 있는 게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가족들도 노인들이 옆에 있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아이를 돌보는 것은, 가족에게 부탁하는 편이 좋기 때문이다. 떨어져 사는 가족이나 친척들을 집으로 빈번히 초대하라. 이이를 위해서는 따뜻한 가족이 주위에 있을수록 좋은 것이다.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는 것을 피할 수 있다면, 그것보다 다행스러운 일은 없을 것이다. 아기가 병원에 있는 동안은, 부모도 함께 있을 수 있도록 병원측에 이야기해야 한다. 또한, 보육원을 대신할 무엇을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것을 생각하면, 엄마가 일을 구하더라도 집에서 하는 일이 밖에서 하는 일보다 만족감을 더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굳이 밖에서 하는 일이 필요하다면, 친척이나 이웃들과 시간을 맞추어 공동 보육원을 만드는 것도 바람직하다.
공동 보육원은, 가정적인 환경을 중시한다는 점에서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보육원보다 낫다. 일이나 공부 등 자기 성취를 위한 일로 아이와 함께 있을 수 없다면, 밤에라도 가족과 함께 지내야 한다. 밤에 모임을 갖는 그릅에서는 빠지는 것이 좋다.
휴가 때는 친척, 친구, 이웃 사람들과 함께 지내는 것이 좋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홀로 사는 사람들이 중증의 우울증에 걸리기 쉽다. 그로 인해 자살이 많아지는 현상이 미국에서는 매년 반복되고 있다. 이런 시기에 정신과 의사는 매우 바쁘게 된다. 본래 휴가라는 것은, 자신을 이제까지 지탱하게 해준 사람들과 서로 고마움을 전하며, 정을 확인하는 기회인 것이다.
대학에 입학하고, 집으로부터 떨어져서 혼자 살고 있는 자녀를 방문해보자. 대학 스케줄이 허락한다면, 가끔은 학교보다도 가정을 우선하여 집으로 돌아오도록 해야 한다. 가족이 그리울 때, 언제라도 돌아올 수 있는 집이 있다는 사실을 자녀들에게 가르쳐야 한다. 자녀는 가정을 반드시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살아가는 데 있어서, 의사와 접하는 방법을 익혀두어야 한다. 이것은 때로는 현실적으로 대처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순종하기만 하면 의사의 희생물이 되기 쉽다.
여성의 경우, 의사에게 갈 때는 누군가 동행하는 편이 안전하다. 결혼했다면 남편이 가장 좋다. 남편이 옆에 있으면, 의사는 아무래도 주의를 기울이게 된다. 의사는, 여성을 2급 시민으로 취급하는 경향이 있다. 의사가 품고 있는 남존여비의 편견 때문에 여성은 자신의 건강을 희생하지 않으면 안 된다. 나는 독자들이 현대의학의 순교자가 되지 말고 '이단자'가 되어 자기 건강과 가정을 지킬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이다.
고지식하게 현실적으로 대처한 재미있는 실례가 있다. 아이를 보육원에 맡길 때의 마음가짐에 관한 이야기다.
어느 엄마가 밤 11시에 내게 전화가 왔다. "선생님, 긴급 사태입니다"라며 호소를 해온 적이 있었다.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았다. 그녀는, 세살 된 아들이 아직 화장실에 가는 훈련이 되지 않아 보육원에서 받아주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그 일이 어째서 긴급사태인가 하고 물었다. 그 엄마는 대뜸 "만일 선생님이 아무 충고도 해주지 않으면, 지금 살고 있는 맨션의 18층에서 뛰어내리겠습니다"하고 협박하는 것이었다.
그 말을 듣고는, 나는 확실히 긴급 사태임을 깨달았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충고해주었다. "화장실에 가는 훈련이 되어 있든 말든 관계없이, 보육원에 적당히 말해서 일단 그곳에 등록하세요."
오랫동안 나는 이렇게 엄마들을 지도해왔다. 아이들의 대부분은 정말 기적적으로, 보육원에 들어간 그날로 화장실 가는 훈련을 마쳐버린다. 길어야 1주일 정도 보육원 교사에게 "댁의 자녀가 화장실 가는 훈련이 되어 있다고 말씀하셨잖아요"라는 불평을 듣는 것으로 일은 마무리 된다. 그때 엄마는 이렇게 말하며 시치미를 때는 게 좋다. "혹시 우리 아이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은 아닙니까?"
의사나 간호사 등 의료 전문가들을 상대하는 경우에는 흔들리지 않는 강한 마음이 필요하다. 입원 환자의 침대 옆에 있으면, 가족에게 까지 "환자로부터 떨어져주세요"라는 간호사의 말을 듣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문자 그대로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 필요한 것이다.
말기 환자에게는, 남은 여생을 집에서 보내게 해주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인간의 생이 시작과 끝을 병원에서 맞는다는 것은, 결코 자연스러운 모습이 아니다. 환자가 집중 치료실에 있을 때는 가족이라도 짦은 시간 외에는 면회가 허락되지 않는다. 이런 규칙을 무시하고 집중 치료실에 들어가 환자 옆에 있어주는 것이 바로 육친의 정이다. 꼼짝 않고 옆에서 가만히 있으면 된다. 병원의 규칙 등을 꼭 지켜야 할 필요는 없다.
간호사가 병실에서 나가라고 하면 그 이유를 물어보라. "가족이 있으면 환자에게 부담을 주니 돌아가주십시오." 이런 말을 듣게 되면 "환자에 관해서는 가족인 내가 더 잘 알고 있습니다"라고 대답하고 간호사에게 "왜 그런 말을 하는 겁니까?"하고 물어보라. 그러면 간호사는 "규칙이니까요"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러면, 그 규칙을 규정한 문서를 보여달라고 요구해보라. 간호사는 곤라해하며 의사를 불러올 것이다.
그러면 의사에게도 같은 질문을 반복하면 된다. "왜 제가 환자 옆에 있으면 환자에게 부담이 되는 겁니까? 병원 사람들은 환자 옆에 있어도 괜찮은데 왜 혈육인 내가 환자 옆에 있으면 안 되는 거죠?"
현대의학의 공격으로부터 자신의 가족을 지킬 줄 알아야 한다. 그럴 때, 가정은 건강의 한없는 원천으로서 그 힘을 발휘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도망칠 수 없는 상황에 빠졌을 때에는, 가족이나 친구에게 지혜와 마음의 의지를 구하라. 그렇게 하지 않으면 주치의가 오게 될 것이다.
나는 현대의학을 믿지 않는다<의학박사 로버트 S. 멘델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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