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농부 건강 칼럼/의학뉴스 분석

20년 뒤엔 치매 관리비 국방비 추월

생활건강 연구가 2017. 3. 6. 07:23

 

 

 

국민병이 되고 있는 치매

 

 

  아래 뉴스는, 한국은 20년 뒤면 치매 의료비로 지출하는 금액이 국방비를 추월한다는 내용입니다. 치매는, 개인의 삶은 물론 국가 재정을 압박하는 사회적 질환이 될것이라 전망하고 있습니다.

 

 치매환자 1명당 연간 관리비용은 2015년 기준 2,033만원이라고 합니다. 10년을 치매환자로 살면, 2억이 들어간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65세 이상의 치매환자는, 현제 10%가까이 되고 2050년에는 15%이상이 될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영혼과 재산을 파탄시키는 치매는 과연 어디서 오는 것일까요? 미국은 가축들에게 동물성사료를 먹이면서 20년만에 치매환자가 무려 9000%가 증가했습니다. 오늘날 미국은, 넘쳐나는 치매환자로 인해 국가 의료체계가 마비될 지경에 이르고 있습니다.

 

 한국은, 이명박 정부시절 미친쇠고기를 국민들에게 선물하면서부터 치매환자가 급증하는 상황입니다. 싸고 맛좋다는 미친쇠고기를 먹는 결과가, 1년에 2000만원의 넘는 치매 관리비로 들어갈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렇다고, 치매가 치료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들은 돈 주며 병을 사먹고, 치유도 안되는 치료에 돈을 쏟아붇고 있습니다. 세상 물정 모르는 건강바보들이 많아질수록, 누구는 병주고 약주면서 꿩먹고 알먹고 있는 것입니다. 

 

 

 생활치유 연구가  생태농부

 

 

 

 20년 뒤엔 치매 관리비 국방비 추월

 

김현예.이동현.이유정 입력 2017.03.06 02:41 수정 2017.03.06 06:36

 

 

2050년 106조원 규모로 불어, 개인과 국가 경제부담 가중
오는 2030년대 후반 연간 국가 치매 관리비용이 국방비를 추월하고 2050년엔 106조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급속한 고령화로 노인 인구 대비 치매환자 비중이 급증하면서다. 치매가 개인의 삶은 물론 국가 재정을 압박하는 사회적 질환이 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는 이유다.

 

5일 중앙치매센터에 따르면 2015년 개인이 지불한 진료·간호비와 국가의 노인장기요양보험 지출 등을 합친 치매 관리비용은 13조2000억원으로 추산됐다. 이는 같은 해 국내총생산(GDP)의 0.9%로 국방비(GDP의 2.4%·37조원)와 비교하면 3분의 1 수준이다.

 

하지만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치매환자 비율은 2015년 9.8%에서 2050년 15.1%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GDP 대비 치매 관리비용 비중도 2020년 1.3%에서 2030년 1.8%, 2040년 2.7%, 2050년엔 3.8%까지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

 

최근 2년간 GDP 대비 국방비 비중(2.39%)이 유지된다고 가정할 때 2050년(GDP 2787조원)엔 국방비가 66조원, 치매 관리비용은 106조5000억원이 된다.

 

치매 관리비용 급증은 노인가구의 삶 까지 위협한다. 치매환자 1명당 연간 관리비용은 2015년 기준 2033만원. 2015년 통계청 가계동향조사 기준 연간 노인부부 가구소득(2582만원)의 78.7%에 달한다.

 

◆ 특별취재팀=이동현(팀장)·김현예·이유정 기자·조민아(멀티미디어 제작)·정유정(고려대 3년) 인턴기자 peoplemic@peoplemic.com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70306024114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