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농부 건강 칼럼/의학뉴스 분석

'독감 고치려다 사람잡겠네' 타미플루 부작용 급증

생활건강 연구가 2017. 2. 21. 06:30

 

 

 

 

독감보다 타미플루가 더 위험하다

 

 

 아래 뉴스는, 독감 치료제인 타미플루 부작용이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일본은, 타미플루 부작용으로 57명이 사망하자 청소년들에게 타미플루 투여를 금지하는 조치를 내린 상태입니다.

 

 한국에서도 사망자 까지 발생하고 있는데, 식약처는 타미플루 안전성보다는 약장수들의 이익에 더 관심이 있는가 봅니다. "타미플루는, 세계적으로 수백만명의 인류가 부작용으로 고통을 받았고 수만명의 사망자를 내고 있다"고, 고 허현희 작가는 자신의 저서에서 밝히고 있습니다.(병원에 가지 말아야 할 이유)

 

 "약이 병을 고친다"고 약장수들이 설치고 있으니, 약이 사람 잡는 세상이 되고 있습니다. 약이 병을 고치는 것이 아니라, 사실은 내 몸에 자연치유력이 병을 고치는 것입니다. 자연치유력의 회복을 도와 주는 것이 본래 "진짜 약"입니다.

 

 각종 화학의약품들이 부작용을 유발하는 원인은, 환자의 자연치유력을 파괴하는 독성 화학물질이기 때문입니다. 독감보다, 사실은 타미플루가 더 위험한 것입니다. 약은, 환자의 건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돈벌이용인지 의심할 줄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생활치유연구가  생태농부 

 

 

 

'독감 고치려다 사람잡겠네' 타미플루 부작용 급증

입력 2017.02.20 10:42  

 

 

 

-타미플루 부작용 신고 건수 5년새 5배 증가
-주요 이상 사례는 구토, 오심, 설사, 어지러움
-매년 타미플루 관련해 사망자 발생되고 있어
-성일종 의원 “타미플루 안전성 정밀조사 필요”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대표적인 독감치료제 ‘타미플루’로 인한 부작용 사례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성일종 의원(자유한국당)이 식약처로부터 제출받은 타미플루 부작용 신고 건수2012년 55건에서 2016년 257건으로 5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밝혀졌다. 타미플루 부작용으로 인해 나타난 주요 이상 사례는 구토 215건, 오심 170건, 설사 105건, 어지러움 56건, 소화불량 44건 등이었다.


특히 2014년 이후 매년 타미플루와 관련된 사망 보고가 이어지고 있었다.

 

성 의원은 “간기능 이상, 심장정지, 추락 등으로 매년 1건의 사망사례가 보고되고 있다”며 “특히 지난 해 11세 남자아이가 타미플루를 복용한 후 이상증세로 추락 사망했는데 이 사례에는 의약품피해구제 보상금도 지급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성 의원에 따르면 보건당국의 타미플루에 대한 안전성과 관련된 정밀조사, 허가변경 등 사후조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했다. 타미플루와 관련된 허가변경 사항은 지난 2013년 7월 사용상의 주의사항 변경 이후 없었다.

 

성 의원은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57명이 타미플루를 복용하고 숨졌고 이 중 16명은 청소년으로 이상행동을 보이며 자살했다”며 “이후 일본에서는 만 10~19세 청소년에게 타미플루 투여를 금지하는 조치를 내린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서 “우리 보건당국도 타미플루와 이상행동 사이의 인과관계, 타미플루 복용 시 기저질환과의 상관관계 등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이런 타미플루 부작용 사례가 급증한 이유에 대해 식약처는 타미플루의 처방 자체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 해 말부터 유례없는 독감 유행으로 타미플루의 지난 해 처방액은 전년보다 73% 증가한 320억원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식약처는 타미플루 복용자 사망 사례 3건 중 11세 남자아이의 추락사를 제외한 2건은 유전 질환과 고령환자의 심정지에 따른 사망 사례로 타미플루와의 명확한 인과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ikson@heraldcorp.com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7022010422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