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농부 건강 칼럼/의학뉴스 분석

'치매 정복' 더 멀어져.. 가장 기대됐던 신약마저 '실패'

생활건강 연구가 2017. 2. 19. 06:51

 

 

 

 

 

치매는 고칠 수 있는 질환이다

 

 

 아래 뉴스는, 치매 신약이 연거푸 실패하면서 '치매 정복'에 실패했다는 내용입니다. 생태농부가 보기엔, 당연히 그럴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병은 약으로 고쳐질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병은, 약이 고치는 것이 아니라 내 몸안에 자연치유력이 고치는 것입니다. 특정 질병을 특정한 약으로 고칠 수 있다고 하는 것은, 한마디로 웃기는 짓입니다.

 

 '약이 병을 고친다'는 어처구니 없는 논리로,  약장수들은 전 인류를 건강바보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진짜 약"은, 병을 고치는 것이 아니라 자연치유력이 살아나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자연치유력이 회복시키는 약은 어떤 것일까요? 독성 화학의약품이 아니라 자연이 주는 건강한 식물이고 음식입니다.

 

 여기에는 아직도 과학적으로 밝히지 못한 수백 수천의 영양이 들어있습니다. 영양이, 자연치유력을 회복시켜주는 원천입니다. 자연치유력은 영양으로만 되는 게 아니라 반드시 해독이 동반되어야 살아납니다. 자연치유력이 회복되면 병든 뇌세포가 건강한 세포로 바뀌게 되고 치매는 자연스럽게 치유가 됩니다.

 

 치매를 예방하고 치유하려면, 곡류중심의 식사를 하면서 100번을 씹어야 합니다. 오래 씹음으로서 뇌기능을 살리기 때문입니다.

 

 생태농부는, 약물중독으로 좌뇌 뇌세포가 거이 망가진 적이 있었습니다. 현미오곡밥을, 커피 스픈 하나를 떠서 200번 씹는 것을 1년을 했습니다. 그러한 인내와 절제로, 뇌세포가 기적적으로 회복이 되었습니다.

 

 그때의 경험으로, 치매는 현미오곡을 약으로 삼고 오래씹으며 해독단식을 하면 치유가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는 치매뿐만 아니라 모든 질환에 적용되는 것입니다. 왜나하면, 이러한 식생활습관이 자연치유유력을 회복시켜주기 때문입니다.

 

 

생활치유연구가  생태농부 

 

 

'치매 정복' 더 멀어져.. 가장 기대됐던 신약마저 '실패'

홍예지 입력 2017.02.18 14:06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지금까지 가장 유망한 것으로 평가됐던 치매 신약의 개발마저 마지막 단계에서 실패했다.

 

거대 제약사들의 유망 치매 신약 개발이 잇따라 실패하면서 '아밀로이드가 치매의 핵심 원인 물질'이라는 가설이 더욱 흔들리게 됐으며 치매 정복의 길도 좀 더 멀어지게 됐다.

미국 제약사 머크(한국 회사명 MSD)는 15일(현지시간) 알츠하이머성 치매 신약 '베루베세스타트'의 임상시험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머크 측은 인지기능 저하도가 경증 내지 중등도인 치매 환자 2000명을 대상으로 마지막 단계의 임상시험을 진행해왔으며 이르면 올여름까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16일 의학전문매체 메디컬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머크의 로저 펄머터 연구실험 담당 사장은 "이 약물 임상시험에서 기대한 결과가 나오지 않아 실망했으며 더이상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상태"라고 중단 이유를 설명했다. 펄머터 사장은 그러나 이보다 더 초기 단계의 환자 대상 임상시험은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머크 측은 베타 아밀로이드가 형성되고 있다는 증거는 있지만, 아직 인지기능 저하는 없거나 미약한 아주 초기 단계의 환자 1500명을 대상으로 별도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베타 아밀로이드는 뇌 신경세포 사이사이 공간에서 만들어지는 단백질이다. 이 단백질이 응집하며 플라크(노인반)를 형성하면 주위 신경세포들이 사멸하면서 치매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머크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베루베세스타트의 초기 임상시험에서 낮은 농도로 약물을 투여한 집단에선 베타 아밀로이드가 50~75%, 고농도 투여군에선 최대 90%까지 감소했다고 밝힌 바 있다. 게다가 기존에 실패한 타사 약물들과는 달리 심각한 부작용이 없다고 밝혀 크게 주목받았다.

 

그러나 이후 진행한 임상시험에선 저하된 인지기능을 실제로 다시 회복시키고 악화를 막는 효과는 없거나 매우 미미한 것으로 드러나 포기하게 됐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베타 아밀로이드 플라크를 표적으로 하는 치매 치료 약물 개발이 모두 실패로 돌아감에 따라 이른바 '아밀로이드 가설'이 더욱 흔들리게 됐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등은 지적했다.

 

과학계에선 아직 아밀로이드 이론이 실패한 것은 아니며 다른 방식으로 작용하는 약물이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주장과 또다른 독성 단백질 '타우'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타우 가설론 등이 맞서고 있다.

 

한편 지난해 11월 일라이-릴리 사도 치매 치료 유망 후보물질이었던 '솔라네주맙'을 2000여 명의 경증 치매 환자에 임상시험했으나 "의미 있는 인지기능 저하 지연 효과가 없다"며 개발을 포기한 바 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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