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농부 건강 칼럼/의학뉴스 분석

백신 홍보용인지 의심스런 뉴스

생활건강 연구가 2017. 2. 8. 09:00

 

 

 

 

백신 홍보용인지 의심스런 뉴스

 

 

 지난해에 독감이 크게 유행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정부나 언론방송들은, 마치 국민 건강을 생각하는 것처럼 귀가 따갑도록 예방접종 홍보를 떠들어댔습니다. 하지만, 백신을 맞고도 독감에 걸리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항체가 보름이 넘어야 한다는 말도 안 되는 뉴스를 보도한 적이 있었습니다.

 

 본래, 독감(인플루엔자)은 백신으로 예방할 수 없는 질환입니다. 왜냐하면, 바이러스는 끊임없이 모습을 바꾸며 변이를 일으키기 때문에 백신이 따라 잡지를 못합니다. 백신을 만들어 놓아도, 그때는 이미 다른 바이러스로 변형되어버리므로 백신은 소용없는 짓입니다.

 

 독감 백신이 소용없음을 증명한 연구가, 실지로 일본에서 있었습니다. 마에바시 시(市)에서는 독감 백신을 접종을 않고, 백신을 접종한 다른 지역의 도시와 비교한 적이 있습니다. 그 결과, 독감 발생률에 전혀 차이가 없다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이 이야기는 후나세슌스케가 쓴 <백신의 덪>에 나와 있는 내용입니다.

 

 백신은 득보다 실이 많은 것입니다. 왜냐하면, 백신에는 수십가지 독성화학물질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물질이 혈액을 오염 시키는 것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위험이 있습니다.

 

 백신 부작용으로 장애를 입거나 사망하는 경우가 자주 나타나는 것은,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백신의 정체는, 제대로 세상에 밝혀져야 할 것입니다.

 

 아래 뉴스를 보면, 작년에 독감대란은 마치 예방접종을 안 받아서 유행한 것처럼 보도하고 있습니다. 백신이 마치 질병 예방의 구원자처럼 보도하는 이런 뉴스는, 제약회사의 백신 홍보용인지 의심스러울 지경입니다.

 

 병을 예방하는 것이, 예방주사로 되는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코메디 같은 소리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몸의 면역력은, 항체가 생성 된다고 면역력이 유지되는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면역력은, 건강한 음식을 알맞게 먹고, 음식의 소화 흡수 배설 등 신진대사가 원할해야 유지되는 것입니다. 면역력은, 자연이 주는 수백 수천의 영양에 의해 좌우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자연에 영양이 몸의 구성원소이고 생명력의 원천이기 때문입니다.

 

 

생활치유연구가  생태농부

 

 

 

청소년 '독감 대란'에 예방접종 무대책

입력 2017.02.07 03:36 

 

 

의심환자 수 3주 새 6배 '껑충'

[서울신문]올겨울 6년 만의 대유행 불구
질병관리본부 “저절로 낫는다”
접종률 19%로 유아의 4분의1
접종유도 예산·시스템도 없어

지난해 ‘독감대란’이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10대 청소년을 중심으로 독감(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크게 유행했지만 정부는 ‘학생들은 건강하니 저절로 낫는다’며 사실상 무대책으로 일관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심지어 6년 만에 가장 심각한 유행을 경험하고도 학생들의 독감 접종을 유도할 수 있는 별도의 예산이나 시스템조차 마련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6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독감 의심환자 수는 지난해 12월 3일 외래환자 1000명당 13.5명으로 2010년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유행기준(8.9명)을 넘어섰다. 같은 달 24일에는 86.2명으로 불과 3주 만에 의심환자 수가 6배 이상으로 급증했다. 특히 환자는 초·중·고교 등 학교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한 것으로 분석됐다. 같은 달 10일 초·중·고교 학생 연령대인 7~18세 의심환자는 108명, 17일 153명으로 훨씬 더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

 

가장 큰 이유는 청소년의 낮은 예방접종률 때문이다. 2015년 질병관리본부 분석 결과 15~18세 독감 예방접종률은 19.8%에 그쳤다. 12~14세는 42.1%, 6~11세는 56.2%다. 당시 1~5세 예방접종률은 76.7%였다. 지난해 65세 이상 노인 예방접종률은 11월에 이미 82%(569만명)에 도달해 접종 목표를 99.8% 달성했다. 65세 이상 노인은 접종비가 무료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15~18세 청소년과 비교해 격차가 60% 포인트 이상 벌어진다.

 

그러나 청소년 예방접종률을 높이려는 노력은 없었다. 지난해 12월 8일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 당시 질병관리본부는 “청소년과 성인도 예방접종을 받으면 학습·직무공백을 방지할 수 있으니 자율적으로 예방접종을 받으면 된다”고만 밝혔다. 학생들이 본격적으로 방학을 맞은 1월 들어 환자 수가 급감하자 뒤늦게 “지금이라도 청소년은 예방접종을 받는 게 좋다”고 권장하는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보건당국의 안일한 인식은 정책과 예산에서도 드러난다. 현재 청소년 예방접종을 유도할 수 있는 별도의 예산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모든 종류의 예방접종을 홍보하는 데 연간 8억 7000만원의 예산만 마련한 상태다. 이에 대해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전문가들도 청소년은 고위험군이 아니라고 설명하지 않느냐. 아이들에게는 독감이 우스운 수준이고, 그냥 건강하게 앓고 지나간다는 개념이 강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감염내과 전문가들은 지난해처럼 청소년 사이에서 독감이 빠른 속도로 확산될 경우 노인과 영유아에게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청소년 예방접종률을 높일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최재필 서울의료원 감염내과 과장은 “단순히 노인이나 영유아처럼 고위험군에만 접종을 권하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많은 사람을 커버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며 “특히 청소년들은 학령기에 공동생활을 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을 권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70207033625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