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농부 건강 칼럼/올바른 건강 상식

채식을 한다고 암에 안 걸릴까?

생활건강 연구가 2016. 6. 15. 09:17

 

채식을 한다고 암에 안 걸릴까?

 

 

 

 

오늘날 암은, 한국 국민 사망원인의 1위라고 통계청 자료가 밝히고 있습니다.

 

 

자연의학이나 대체의학의 전문가들은,

암의 폭증이 육식에 있음을 경고하면서 채식을 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채식만 한다고 암이 예방 될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아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오늘날 먹거리는 육식만 아니라 채식까지 오염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채식을 오염시키는 주범이, 바로 GMO식품입니다.

GMO작물은, 뿌리는 농약에서 먹는 농약으로 바뀐 농법으로 생산된  것입니다.

 

 

예를 들면, 제초제 뿌리면 잡초만 죽고 콩 옥수수는 흡수 해도 죽지 않게 만든 것입니다.

 

 

이것을, 식품산업주들이 건강에 문제가 안된다고 떠들고 있습니다.

농약 먹는 작물을, 꼭 과학적으로 검증을 해야 건강에 좋고 나쁨을 알 수 있을까요? 

 

 

프랑스 셀라리니 교수팀은 2년 동안 GMO 연구 결과, 각종 암과  불임이 나타난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한국은 현제, 암환자들과 불임 부부가 급증하는 추세입니다. 그 원인이, GMO와는 무관한 것일까요?

 

 

우리나라는, 세계에서도 식용 GMO수입이 가장 높은 나라 입니다.

그럼에도, 정부의 관리는 거의 손을 놓고 있는 실정입니다.

 

 

일본은 GMO수입이 많은 나라이지만, 한국과 달리 대부분 사료용입니다.

 식용일 경우는, 표시제를 의무화하며 국민들의 알권리를 존중하고 있습니다.

 

 

김성훈 전 농림수산부 장관은, 한 월간지 기자와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GMO천국이 되어 있습니다."

 

"날마다 사 먹는 콩나물, 두부, 된장, 고추장, 간장, 식용유 같은

가공식품이 모두 GMO라는 것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오늘날 한국인의 밥상은, 채식으로도 안전하지 않을 만큼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GMO로 제조된 각종 재료들은, 커피 빵 과자 등 가공식품엔 안들어 가는 곳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한국의 농촌 진흥청은 밥상용 GMO쌀을 상용화 할려고 계획 하고 있습니다.

식품 안전처는, 누가 GMO를 수입하는지 조차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기업의 이익만 옹호하니, 아래 뉴스처럼 소비자를 눈 속임하는 식품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직접 만든 콩기름이라고 하길래, 저도 처음엔 국내산인가 했습니다.

 

  

우리 몸은, 육식이나 채식보다는

오염된 먹거리냐 자연의 먹거리냐에  따라, 암이 생기기도 하고 치유되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몸은 먹는데로 만들어지는 법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곡채식을 하고 있으며 자연식을 하는 사람입니다. 

 

 

육식보다는, 곡채식이 몸과 정신을 건강하게 해주는 것은 다 아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오염되지 않는 곡채식, 즉 자연식이 되어야 우리는 암에서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GMO천국인 세상에서 이게 쉬운 일일까요? 그렇다고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정부로 하여금, GMO수입 기관과 그 양이 어느 정도로 쓰이고 있는지 밝히도록 해야 합니다.

 표시제를 강화하도록 하고, 밥상용 GMO쌀의 상용화를 반대해야 합니다.

 

 

위기의 사회를 살아가면서, 혼자 건강을 지켜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착각입니다.

 

 

우리의 건강과 후손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시간이 없습니다.

 진실을 알려고 마음을 열어야 하며, 정치인들에게는 바르게 하도록  압력을 가해야 합니다.

 

 

 

 

생횔치유 연구가   명언(明彦)

 

 

 

 

 

 

 

GMO작물, 알고보니 국내 특정기관이 대량 수입?

 

김지원 기자 | 승인 2016.05.31 10:16

 

 

[코리아뉴스타임즈] = 국내 대표적인 식품업체들이 유전자 변형작물(GMO)을 특정 기관을 통해 대량으로 공급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그 특정기관이 민간기관인지 정부기관인지조차도 공개되지 않아 의혹을 사고 있다.

 

30일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국내 특정 기관에서 GMO콩을 대량으로 수입하면 국내업체들이 나눠서 쓴다. 해외 업체와 단독계약을 하기도 한다. 어떤 업체가 브라질이나 미국의 어느 농장하고 계약했고 얼만큼 수입했는지 명확하게 측정하기 힘들다. 구조자체가 그렇다"고 말했다.

 

GMO를 대량으로 수입하는 특정기관이 어딘지 묻는 질문에는 "잘 모르겠다. 만약 알아본다 해도 공개하기는 힘들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이어 "해외의 어떤 업체에서 얼마의 가격에 GMO콩을 수입해 온다는 것은 영업비밀이자 노하우인데, 공개돼 버리면 원가경쟁력이 낮아져 손해가 난다는 게 업계의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사조해표 관계자도 "제품에 사용되는 GMO콩의 수입·유통과정에 대해서는 알아봐야 한다. 지금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소비자단체 박지호 간사는 "GMO에 대해 많은 조사를 했지만, 정보가 너무나 불투명해 어디서 어떻게 공급되는지 아직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수입현황을 업체 관계자들이 모르고 있다는 것도 이상하다. 업체도 모르는 사실을 소비자가 알 수 없다. 식약처에 GMO의 업체별 수입현황을 공개하라고 요청했지만, 이는 영업이익을 침해하는 것이라며 기업 편만 들어주고 있다. 이렇게까지 정보를 공개하지 않도록 하는 것은 식약처의 만행에 가까우며 소비자의 알권리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 태도"라고 비난했다. 

 

GMO수입현황을 공개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 식품업계는 다소 부정적이었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GMO수입현황 공개는 'GMO식품이 안전하지 않다'는 잘못된 편견을 심어줄 우려가 있다. 그렇게 됐을 때 소비자들은 GMO식품을 먹지 않게 될 것이다. 국산원료를 사용한 제품은 원가가 올라가기 때문에 소비자가격도 올라가게 된다. 소비자 부담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 '국내에서 직접 만든' 콩기름…GMO콩기름? 

식품업체들이 GMO를 원료로 사용하면서 제품에는 '국내에서 직접 만든 기름'이라는 문구로 광고하고 있어, 마치 국산 작물을 사용하는 것처럼 소비자들을 현혹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CJ제일제당 콩식용유. (사진=김지원 기자)

시중 마트에서 판매하는 백설의 식용유 제품에는 '콩 100%로 국내에서 직접 만든 콩기름'이라고 적혀 있지만, 성분은 '콩100%(수입산)'이다. 문구가 '국내산'으로 오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실제 이 식용유는 'GMO대두를 수입해 국내에서 제조한 제품'이라는 것을 알 수도 없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국내 식용유 업체들은 대부분 GMO대두를 수입해서 쓴다. 다만 다른 업체들은 기름 자체를 수입해오는 것이고, 우리는 콩을 수입해 와 한국에서 기름을 짜낸다. 이런 제조과정을 거치는 업체는 CJ제일제당과 사조해표 두 곳 뿐이다. 오히려 더 차별화 된 점"이라고 설명했다.

사조해표 옥수수식용유. (사진=김지원 기자)

사조해표의 식용유에도 "국내에서 직접 만들어 맑고 신선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지만, 뒷면의 성분표에는 '옥수수배아100%(수입산)'이라고 표시하고 있다. 또한 식품업체들은 GMO를 사용한 식용유에 '유전자변형식품'이라는 표시를 하지 않고 있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GMO를 사용한 모든 식품에 '유전자변형식품'표시를 하도록 했지만 액상과당, 물엿 등 전분당과 식용유에 대해서는 표시 의무를 면제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GMO곡물 등을 주요 원재료로 제조·가공한 식품이나 식품첨가물이라도 최종 제품에 유전자변형 DNA 또는 단백질 성분이 없으면 '유전자변형식품'이라고 표시하지 않아도 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유전자변형 DNA는 단백질 안에 존재하는데, 식용유는 콩에서 지방을 짜낸 기름이다. 애초에 단백질 성분이 들어가지 않는다. 지방이기 때문에 표시 규정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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