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농부 건강 칼럼/올바른 건강 상식

몸의 냉증과 고혈압, 어떻게 해야 하나?

생활건강 연구가 2016. 3. 15. 07:00

 

 

 

 

몸의 냉증과 고혈압, 어떻게 해야 하나?

 

 

고혈압은 뇌졸중(중풍)의 원인이라, 암처럼 두려워 하는 질병 중에 하나입니다.

 

뇌졸중은, 뇌경색 뇌출혈 등 2가지가 있습니다만

뇌경색도 고혈압 때문이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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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은 병이 아니다> 저자인 아쓰모도 미쓰시바는

"고혈압 때문에 뇌경색이 오는게 아니라, 뇌경색이 오기에 뇌를 보호하려 혈압이 높아진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뇌경색은 혈압약을 처방한 의사가 만들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는 "혈압약을 먹은 사람들이 먹지 않은 사람에 비해 뇌경색 발생률이 두배나 높다"

도카이대학 오구시 요이치 교수의 연구를 저서에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연구는, 후쿠시마현 고오리야마시에 남여 4만명의 건강 검진을 수년동안 연구한 결과

"혈압약이 뇌경색을 증가시킨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또 하나 놀라운 사실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소금 섭취가 고혈압을 유발한다"는 것이, 아무런 과학적 근거가 없다는 것입니다.

 

1988년 세계32개국의 전문기관이 참여하여 1만여명의 데이타를 분석한 결과

"소금 섭취와 고혈압은 아무 연관이 없다"는 역학조사를 발표하여 논쟁에 종지부를 찍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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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엄연한 과학적 연구들이 있음에도, 우리는 고혈압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혈압이 높으면 뇌졸증으로 쓰러질까 걱정하여 약을 먹고, 싱겁게 먹으려 애를 쓰고 있습니다.

 

혈압약의 부작용도 위험하지만, 싱겁게 먹을 경우 몸은 기력이 없고 소화흡수 배설이 힘들게 됩니다.

 

염분이 발효에 중요한 재료임을 알면, 장내 유익균 활성에 중요하다는 것을 이해할 것입니다.

되새김질 하는 가축들이 소금을 유별히 좋아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혈압약을 먹고 싱겁게 먹는게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것입니다.

 

뇌출혈은, 1970년대 이전에 영양섭취가 부족하고 과도한 육체노동으로

 

몸이 허약했을때 생기던 질병이며, 지금은 많아야 10~15%밖에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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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이 있는 사람들 중에는 장에 냉기가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장에 냉기가 차있으면, 문제가 되는게 소화 흡수 배설입니다.

몸이 차가워지면 유익균은 활성이 떨어지고 지방의 소화가 어렵습니다.

 

인체의 체온이 36.5도인 이유는, 유익균의 활성에 가장 적합한 온도입니다.

 

유익균의 도움이 있어야 되는 소화 흡수는, 영양을 공급해 몸의 면역을 유지하게 합니다.

또한, 배설은 제독을 순조롭게 해주어 영양흡수를 도우는 것입니다.

 

이러한 신진대사가 고장나면, 소화되지 않은 음식들이 장에서 숙변이 되고 부패가 일어납니다.

장에 쌓인 썩은 숙변은, 심한 악취를 풍기는 독가스를 계속 만들며 몸안에 가득 똥가스를 저장합니다. 

 

똥가스야말로, 현대의학이 밝혀내지 못한 노화의 주범이며 숨은 살인자입니다.

똥가스는 혈액을 오염시키고 오염된 혈액은 세포를 공격하기 때문입니다.

 

가스가 점점 쌓이면, 세포는 생기를 잃고 장기가 딱딱하게 굳어 혈액순환이 어려워집니다.

그러면, 혈액으로 보내는 산소와 영양이 뇌에 공급이 어려워 뇌경색이 일어날 위험이 있습니다. 

 

이 때, 몸은 뇌를 보호하기 위해 혈압을 높이는 것입니다.

이것을 무시하고 약으로 혈압을 내리는 것은 자살 행위와 다를바 없습니다.

 

아쓰모도 미쓰시바가 "혈압약을 먹은 사람들이 뇌경색을 두배나 증가시킨다"고 말한 것이 이해가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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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을 신경 쓰기보다, 혈압의 원인인 장의 냉증과 혈액 오염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한 몸 관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냉증의 원인은, 아침 공복시에 찬냉수 찬과일을 건강에 좋다고 먹어 왔거나

여름철에 찬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는 습관이 있을 때 장에 냉이 쌓이게 됩니다.

 

냉증의 원인은, 그 밖에도 여러가지 있지만 음식으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문제는, 이 냉증이 쉽게 가시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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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의 냉증은, 장에 열을 낼 수 있도록 소화력을 길러야 합니다.

 

소화력을 높이려면, 현미자연식으로 오래 씹고 마르게 먹으며 간식을 금해야 합니다.

이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식사 외에는 간식을 절대 금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중간에 간식을 먹으면, 소화력이 약한 장에 치명적인 부담이 되어

 

소화흡수력이 떨어지고 변비가 오며 숙변이 차게 됩니다.

 

차나 음료를 제외하고 간식을 금하면, 음식을 완전 연소 시키고 배설을 촉진시켜 줍니다. 

정상인일 경우, 7일이면 소화흡수 배설 기능이 회복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건강관리에 가장 기초이며 중요한 것이 간식의 유혹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이것이 습관이 되고 몸이 변화를 느기면, 자신감을 얻고 음식관리를 할 줄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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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중요한 것은 마르게 먹고 오래 씹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침샘은, 소화의 50%이상을 담당할 정도로 강력한 소화효소를 분비합니다.

 

밥 따로 반찬 따로, 오래 잘 씹어서 삼켰다고 해도

국, 슝늉, 차등 물음식을 식사때 많이 먹으면 위액이 묽어 잘 씹어 먹은 효과를 반감해 버립니다.

 

냉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물음식은 식후 30분 내는 절대 금기해야 합니다.

 

좋은 식습관은, 건강을 좌우하고 정신을 좌우하고 운명을 좌우합니다.

누구나 이 사실을 알고서도 실천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단식을 며칠씩이나 해보고 다이어트도 해보지만, 일상으로 돌아가면 다시 도루묵이 됩니다. 

왜냐하면, 조금 맛보는 간식의 유혹을 간과하기 쉽고 밥과 물음식을 같이 먹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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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째는, 오래 숙성된 발효액이 있으면 이를 공복상시적으로 마셔야 합니다.

 

장의 냉기로 오는 소화력 약화를 발효액이 높여주기 때문입니다.

발효액은 염분에 비교가 안될 정도로 장내 유익균의 활성을 도웁니다.

 

발효액은, 현대인들이 결핍되기 쉬운 효소, 미네랄 비타민을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중요한 식품입니다.

 

이와 비슷한 작용을 하는 것이, 바로 생청으로 숙성시킨 천연꿀입니다.

 

천연꿀과 발효액은, 살아있는 식품이므로 소화 흡수 배설을 도우는 기능이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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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 신체 건강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장에서 음식이 소화연소되고, 장에서 영양이 흡수되어 피가 만들어지기 때문이죠.

 

간식의 금지, 오래씹고 마르게 먹기, 발효액 섭취는

소화력을 높여 장의 냉증을 제거하는데 가장 합리적인 건강관리입니다.

 

하지만, 현미 자연식이 아닌 밥상은 몸의 건강에 사상 누각이나 다름 없습니다.

요즘, 현미에 대한 왜곡된 정보가 나돌고 있는데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주식인 쌀과 현미밥은, 농경시대에 1만년 이상을 증명해 온 건강식입니다.

밥이 백미로 전환되면서 각종 문명병이 시작됐다는 것은, 미국 상원 보고서에서도 폭로 되었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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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생각하기보다 이익을 우선시 하는 자본주의 세상에서

진실은 언제나 은폐되고 일반 대중들은 바른 정보를 알기 어렵습니다.

 

국가나 제도가 우리의 건강을 지켜준다는 믿음에서 하루 빨리 깨어나야 합니다.

 또한, 진실이 무엇인지를 알려고 귀를 열고 마음을 열어두어야 합니다.

 

그럴 때만이, 진정 자신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되고 올바른 건강의 길로 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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