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농부 건강 칼럼/올바른 건강 상식

혈압약에 대한 주류의사들이 잘못된 진단

생활건강 연구가 2014. 10. 2. 09:38

 

혈압약에 대한 주류의사들이 잘못된 진단

 

 

 

 

아래 옮겨온 글은 '혈압약을 먹지말고 운동하면 안될까요?' 라는 질문에 한 주류의사가 주장하는 글입니다.  그런데 그에 대한 답변 내용이, 마치 제약회사를 대변하는 듯한 내용입니다.

 

 혈압이 높고 낮음은 병이 아니라, 몸을 보호하기 위한 생리작용입니다. 예를 들면 기온이 높으거나, 술을 마셨을 때 ,흥분했을 때, 혈압이 오르는 것은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영양과산소를 신속히 공급하기  위한 반응입니다.

 

 기온이 낮았을 때, 잠을잘 때, 마음이 가라 앉았을 때, 혈압이 낮아지는 것은, 그만큼 인체에 영양과 산소가 덜 필요하므로, 혈압이 낮아지는 것입니다.

 

 혈압은 일정하게 고정된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수없이 변화하게 됩니다. 사람의 체질이나 환경에 따라, 혈압은 높을 수도 낮을 수도 있습니다.

 

 혈압은, 인체가 스스로 정밀하고도 자연스럽게 조절하는 기능입니다. 즉, 병이라고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혈압의 어느 일정 수치를 정하고, 고혈압이니 저혈압이니 하는 것은 사실 이미가 없는 것입니다.

 

 혈압이 오르고 낮아지는 이유는, 환경에 맞게 몸이 적응되고 있다는 것임을 생각해야 합니다. 이것을 약으로 억제하는 것이, 사실은  병을 부르고 건강을 망치는 것임은, 이치적으로 생각해보면 이해가 될 것입니다.

 

 혈압약은 몸의 기능을 살리는 것이 아니라, 몸의 기능을 약으로 데체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약은 먹을 수록 몸은 본래의 기능이 퇴화됩니다. 혈압약을 먹었다 끊으면 급격히 올라가는 이유가 그것 때문이지요.

 

 그러나 주류의사들은, 이것을 감추고 있습니다. 이유는 각자 알아서 판단 하십시요. 아래글을 보면 주류의사들은, 혈압약을 안먹으면 합병증이 온다고 환자에게 겁을 주고, 합성 화학약품을 마치 영양제처럼 말하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그들 말이 사실이라면, 혈압약이 없었던 과거에는, 사람들이 합병증으로 죽어갔다는 소리입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들한테 들어보십시요. 혈압약이 없었던 그 시절에,  혈압약을 못먹어 합병증으로 죽은 사람들이 있는지를 말입니다.

 

 그리고 덧붙여, 요즘 혈압약을 드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몸에, 합병증들은 과연 없는지도 확인해 보십시기 바랍니다. .

 

                                                             

                                                                                        自然치유가  생태농부 

 

 

[1분 Q&A] 혈압약을 먹지 말고, 운동하면 안 될까요?

    하이닥 | 신정윤 | 입력 2014.09.30 11:30 | 수정 2014.10.02 08:37

 

 

Q.고혈압을 진단받고, 혈압약을 복용한 지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은 20대 중반 남성입니다.

혈압은 170까지도 올라간 적이 있어, 혈압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하루는 약을 안 먹고 혈압을 재봤더니 159까지 올라갔고, 약을 먹을 때는 130까지 떨어지 적도 있습니다.

젊은 나이에 혈압약을 복용하자니 저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걱정됩니다. BMI가 고도비만에 속해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으로 비만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하고, 혈압약 복용을 중단해보고 싶습니다.

A.일단 현재 비만이라면 자신의 키에 맞는 표준체중을 목표로 체중감량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고혈압은 과체중이나 비만이라고 해서, 또는 식습관이나 생활습관이 나쁘다고 해서 생기는 병은 아닙니다.

↑ 각종 약물

 

비만이나 위장병 같은 생활습관병이 개인의 생활습관에 일정 부분 기인한다고 할 수 있으나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은 개인의 생활습관이나 관리 여부와 상관없이, 가족력이나 유전적인 이유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이런 만성질환을 진단받은 경우 약을 복용하는 목적은 병을 완치하는 것이 아니고, 앞으로 생길 수 있는 즉 고혈압의 경우 심근경색이나 뇌경색과 같은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약을 복용하는 관리형 질환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사람들은 몸에 좋은 단백질 제재나 영양제 등은 챙기면서도 혈압이나 혈당 제제는 '약'이라는 부담감 때문에 장기복용을 주저하거나, 나중에 먹겠다고 약 처방을 거절하는 것을 진료실에서 많이 보게 됩니다.

그런데 바꾸어 생각해 보면, 고혈압 진단을 받은 상태에서 혈압약만큼 더 좋은 영양제는 없을 것입니다. 이 약보다 더 좋은 식품도, 이 약보다 심장, 혈관, 콩팥에 더 좋은 영양제도 없습니다.

앞서 강조한 대로 고혈압은 개인이 관리를 잘못해서 생기는 질환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혈압약 대신 식이조절이나 운동으로 고혈압이 사라지거나 완치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따라서 혈압약을 복용하는 것에 큰 부담을 갖지 말고, 혈압을 일단 안정권으로 낮추는 것이 미래의 합병증을 예방하고 지금 현재 본인의 심장과 혈관, 콩팥 등을 보호하는 데에 최선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도움말 = 하이닥 가정의학과 상담의 이상욱 (가정의학과 전문의)>

신정윤 건강의학전문기자 kitty@mcircle.biz

원문 : http://media.daum.net/life/health/wellness/newsview?newsId=20140930113017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