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대 갑상선 질환 주의보
얼마전에 TV조선에서 갑상선암의 급증과 과잉진단에 대한 우려의 보도가 있었습니다. 갑상선암의 직접적인 원인은 방사능 오염음식의 섭취에 의한 내부피폭이 원인임을,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아래 옮겨온 내용을 보면, 2008년에 60만이었다는 갑상선 질환이 2012년에는 87만명으로 45%가 증가하였다고 건강보험공단의 통계를 인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원인의 불분명한 주장과 관행의 치료방법 제시는, 상식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혼란을 줄 수도 있는 정보이기도 합니다.
체르노빌 원전사고 후 갑상선암환자들이 급증하였듯이, 후쿠시마 사고 후 방치되는 방사능 오염음식으로 앞으로 상상을 넘어서는 갑상선암환자들이 나타날수 있음을 예견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대처하는 것은 관행의 화학치료법은 희망의 없음을 분명히 생각할줄 아아야 불행을 피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병을 완치하려면 반드시 원인을 알아야만 합니다.
원인을 스트레스나 신경성 등 애매모호한 진단을 제시하는 의료를 두려워할 줄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완치없는 증상치료로 평생을 환자로 살아가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예방은 오염된 음식을 피하는 것이 먼저지만, 치료도 오염되지 않은 음식과 해독이 있어야만 올바른 치유가 가능한 것임을 기억해야 할것입니다.
自然치유가 생태농부
30~40대 갑상선 질환 주의보
베스트베이비 입력 2014.07.29 15:31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 사이에 갑상선기능저하증과 항진증, 갑상선암, 갑상선결절 등 갑상선 질환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2012년 건강보험공단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08년 60만여 명이었던 갑상선 질환 환자가 2012년 87만 명으로 45%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갑상선 질환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이 발병하는데, 전체 환자의 약 85%를 차지할 정도. 최근 20~30대의 여성암 가운데 갑상선암이 발병률 1위를 차지하면서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갑상선은 목 앞부분에 위치해 있는 나비 모양의 기관. 이곳에서 분비되는 갑상선호르몬은 인체 내에서 성장과 발육을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신체의 단백질과 지방, 탄수화물 대사를 조절하는데 이러한 갑상선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생기면 신진대사에 큰 문제가 나타난다.
갑상선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생기는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자가면역에 이상이 있거나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식습관, 운동부족 등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남성에 비해 여성의 발병률이 높은 이유는 여성호르몬과 관계가 있는데 생리나 임신을 할 때 여성호르몬이 변하면 갑상선호르몬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고 본다. 갑상선 기능에 문제가 없더라도 가임기 여성이라면 더욱 주의해야 한다.
◇갑상선기능항진증_갑상선호르몬이 정상치보다 많이 분비되는 경우다. 갑상선호르몬은 체온 조절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과도하게 분비되다 보니 대사 기능이 활발해지면서 신경이 예민해지고 땀이 많이 나며, 맥박이 빨리 뛰고 손이 떨리거나 불안감을 느끼기도 한다. 식욕이 증가하는데 체중은 오히려 감소하는 게 특징. 이러한 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되면 심장의 기능이 나빠지고 뼈가 약해져서 골다공증이 생기기도 한다.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평소 갑상선 관리에 더욱 힘써야 한다. 태아의 신경 발달은 수정 후 약 3주부터 시작돼 임신 초·중반기에 주로 이뤄지는데, 임신부의 갑상선 호르몬이 태아의 뇌신경을 성숙하게 하고 뇌가 발달되는 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요소이기 때문. 태아는 임신 12주가 지나야 스스로 갑상선호르몬을 만들 수 있어 그 전에는 엄마의 호르몬에 전적으로 의존한다.
이때 갑상선호르몬이 정상적으로 분비되지 않으면 태아에게 영구적인 지능 저하를 초래하거나 유산·조산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문제는 만성피로, 변비, 근육경련 등 저하증에서 나타나는 증상이 임신 중에 흔하게 나타나 구분이 어렵다는 것. 이러한 이유로 대부분 산부인과에서 임신 전후 혈액검사를 통해 갑상선호르몬 검사를 권하고 있다.
특히 가족 중 갑상선 질환 환자가 있거나 이전에 앓은 경우가 있다면 임신 전 미리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이전에 갑상선기능저하증이나 항진증을 앓았다고 해서 지나친 걱정은 금물. 갑상선 질환의 경우 호르몬 치료를 받아 수치가 정상화되면 임신은 물론 건강한 출산도 가능하다. 다만 치료 후에도 1년 정도는 갑상선 기능이 불안정해 적어도 6개월에서 1년까지는 임신을 보류하는 게 좋다. 항진증의 경우에는 임신 확률이 조금 떨어지므로 전문의와 상담 후 임신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자.
1 1년에 1~2회 정도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다
갑상선 질환은 자각증상이 거의 없어 진단하기 어려운 게 특징. 특히 감상선암의 경우에는 자각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는 게 최선이다. 가족 중 갑상선암 환자가 있거나 임신을 준비하고 있다면 미리 정기검진을 통해 갑상선 건강을 체크해보는 게 좋다.
2 과도한 스트레스는 금물!
스트레스는 갑상선 질환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 과도하게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갑자기 갑상선 질환이 발병하거나 이전에 앓았던 질환이 재발하는 경우도 많으므로 평소 스트레스 관리에 힘써야 한다. 만약 병이 발병했다고 해도 꾸준히 관리만 하면 충분히 건강하게 임신과 출산이 가능하므로 괜한 걱정은 금물이다.
3 규칙적인 운동은 필수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도 중요하다. 가벼운 유산소운동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체내 면역력을 강화시키기 때문. 평소에 꾸준히 걷기만 해도 뇌 속의 베타 엔도르핀 양을 증가시켜 불만과 긴장을 완화시키고 정신 건강에도 이롭다. 스트레칭과 요가도 몸과 마음의 이완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데 효과적이다.
4 충분한 숙면과 영양분이 풍부한 식사를 한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 위해서는 충분히 숙면을 취하고, 매끼 영양분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항염 효과가 있고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파이토스테롤을 많이 함유한 콩, 버섯 등이 대표적. 또한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등을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게 좋다. 요오드는 김, 미역 등 해초류에 많이 함유된 성분으로 요오드를 많이 섭취하면 갑상선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는데, 대부분의 갑상선암을 차지하는 유두암과 요오드 섭취량은 관련이 없으므로 따로 섭취하지 않아도 된다.
BOX.임신 중 갑상선 질환이 발병했다면?
체르노빌 원자로 폭발 사건으로 인해 방사성 낙진이 한반도로 이동하며 국내 갑상선 질환 환자가 급증했다는 주장이 있다. 방사성 낙진에 노출될 경우 갑상선암은 15~29년의 잠복기를 거쳐 발병되는데, 최근 국내 갑상선암 환자 수가 급증한 것이 이와 관련이 있다는 것.
기획 황선영 기자 | 사진 이성우 | 도움말 서인교(중산한의원) | 참고서적 < 갑상선 질환 이겨내기 > (조윤 커뮤니케이션)
원문 : http://media.daum.net/life/health/photo/newsview?newsId=20140729153108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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