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효소인 생청은
면역력을 높여주는 최고의 자연식품이다
요즘 신종플루가 전세계적인 문제가 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도 심각한 상황으로 다가오고 있는 것처럼 보여지고 있습니다.
환경 파괴와 함께 먹거리 오염, 스트레스등으로 면역력이 약해진 현대인들에겐 이러한 바이러스 질환이 앞으로도 더욱 기승을 부릴것으로 예상 되고 있음을 쉽게 짐작해 볼수가 있습니다.
감기의 일종인 조류독감이나 요즘 유행하고 있는 신종플루(돼지독감)는 모두가 면역력이 약해진 사람들에게 찾아오는 것으로 백신 접종으로 몸에 인위적인 항체를 만들기보다는 평소에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식생활을 하는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입니다.
가공 당분인 설탕식품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몸에서 백혈구 활동이 급격 하게 떨어진다는 것은 이미 과학적으로 밝혀져 있는 것으로 가공 식품과 외식을 즐기는 요즘 현대인들이 설탕 과다 섭취는 면역 기능을 떨어뜨리는 주범이 되고 있습니다.
몸의 면역력이 좋아질려면 무엇보다도 인체의 면역 담당과 신진대사를 총괄 하고 있는 장기인 비장이 건강해야하며 여기서 비장이란 한방에서는 지라와 췌장을 한데 묶어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지라는 식균 작용과 항체 형성을 해주는 림푸구라는 백혈구가 만들어지는 곳으로 백혈구는 침입자인 바이러스균과 암세포를 잡아 먹으며 몸을 지켜주는 일등 공신이며 면역의 키를 쥐고 있는 친구들입니다.
단식이나 효소 절식을 하고나면 몸에서 독소가 빠져나가 백혈구가 많이 만들어지고 면역기능이 향상 되는데 그동안 가공 당분인 설탕식품들을 금기하기 때문에 그 효과를 더 높일수가 있는 것입니다.
요즘 현대인들은 설탕식품의 과다 섭취로 비장이 건강한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으며 비장이 이상으로 절개수술을 하여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이외로 많은 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지라나 췌장이 이상으로 이러한 장기를 수술로 절개한다는 사실들을 접하면 실로 소름이 끼쳐지며 한편으로는 상업성에 치우쳐 있는 현대의술의 치료 행위에 두려움마저 느껴집니다.
병들었다고 장기들을 절개하여 떼어 버린다면 그 장기가 해야할 고유한 역할은 어디서 담당해야 하는 것인지 설마 화학약품과 주사가 장기의 역할을 대신해줄 것으로 생각하는 바보는 없을 것입니다.
병든 장기가 더이상 손상이 되지 않도록 그 원인이 되는 음식물들을 몸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것이 우선 되어야 할것이며 자연식품중에서 병든 장기를 살릴수 있는 약이 되는 식품을 찾아야 하는 것이 병을 다스리는 올바른 순서입니다.
생명력이 살아있는 청정한 자연식품들은 미네랄과 비타민을 보급하여 원기회복과 함께 효소 활성도를 높여주어 손상된 장기의 세포들을 복구시켜 주고 몸이 스스로 자연치유가 이루어지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한방의서에 서술된 전통참꿀이 효능들을 살펴보면 눈여겨볼 공통점을 발견하게 되는데 모두가 비장에 좋은것으로 알려주고 있어서 예로부터 만병을 다스리는데 영약으로 쓰여온 전통참꿀이 비밀을 조금이나마 엿볼수가 있습니다.
동의보감 - 비장의 정기를 보하고 비를 고르게 하는데는 제일 좋은 약이다.
향약집성방 - 비장에 정기를 자양하며 위장과 비장을 보한다.
본초비요 - 비장과 위장을 조화롭게 함으로써 삼초를 통하게 하고 여러가지 질병을 없애준다.
언제부터인가 설탕액을 듬뿍 먹여 증산시킨 설탕 사양꿀이 꿀이라는 이름으로 시중에 대량 유통 되면서 대부분 사람들이 꿀이란 어디서나 저렴한 가격으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식품인 것으로 인식 되어져 있습니다.
옛날에는 쌀이 귀해 요즘 화폐 구실을 하던 시기로 어르신들의 이야기로는 참꿀 한병에 쌀 한가마와(80k) 바꾸었다고 하시는 것을 듣게 되면 꿀의 약으로 얼마나 귀하게 쓰여 왔었는지를 짐작 하고도 남을것 같습니다.
과거에는 집안에 참꿀 한병 정도는 어떻하든 준비해 두어서 가정 상비약으로 쓰여 왔는데 설탕꿀이 흔하여 먹다보니 이것이 진짜꿀인가 싶어 지난날 참꿀의 신비로운 효능들은 거의가 잊혀지고 있습니다.
나이 드신 어르신네들의 경험담을 들으면
배고픈 시절이라 집안에 보관 해둔 꿀을 훔쳐 먹고 나서 깨어나지 못해 집안에서는 큰일난줄 알고 있었는데 몇일을 지나 깨어난후 그후부터는 잔병들이 사라지고 특히 겨울철엔 감기 한번 없이 지나가고 얇은 옷을 입고 다닐 정도로 건강해졌다는 말씀들을 듣다보면 신비로운 효능을 간직한 참꿀의 매력에 빠져들곤 합니다.
주변에서 60세이상 드신 어르신들께는 과거 어린시절에 꿀을 먹고 취해서 몇일을 일어나지 못했던 경험들이 사실이라는 것을 들을 수가 있는데 이분들이 공통점은 그중에도 전통참꿀이 감기 천식에 큰 효능이 있는 것으로 말씀하시는 것을 듣게 됩니다.
그것은 백혈구가 몸에서 활발히 활동하여 침입 세균들을 모두 잡아 먹을수 있도록 면역담당 사령관인 지라가 튼튼해진 것으로서 한방 의서에서 참꿀이 비장을 좋게 한다는 것을 증명하여 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옛날 어르신네들이 경험으로 얻어진 참꿀의 효능들을 앞으로도 더 수집할 필요가 있으며 전통참꿀인 생청이 널리 유용하게 쓸수 있기를 기대하여 봅니다.
우리나라 한반도의 토양은 게르마늄 광물이 녹아 있어서 미네랄이 풍부하고 이를 먹고 자란 식물들이 온갖 약효들은 세계에서도 가장 우수한 것임은 이미 알려진 사실입니다.
백만화초들이 종족 번식을 위해 뿜어 내는 생명력이 담긴 꿀물과 산천의 각종 무기물들이 섞인 천연꿀을 꽃가루와 밀납을 함께 조합하여 전통 옹기에 담아서 오랫동안 숙성시켜 천연효소로 빚어낸 생청은 세계 어디에 내 놓아도 자랑 할만한 민족의 영약인 것입니다.
설탕액으로 증산시킨 꿀들이 소비자들의 외면을 틈타 어느새 외국산 수입꿀이 효능이 좋다고 비싼 가격으로 거래 되고 있는 현실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들때도 있지만 세계적으로 미네랄이 풍부한 이 땅에서 생산된 전통참꿀은 수입꿀 보다도 효능이 훨씬 뛰어난 것임을 어르신네들이 경험으로도 충분히 짐작할 수가 있습니다.
전통 참꿀을 생산하는 것이 설탕꿀을 생산하는 것보다 당장에 농가 소득으로 이어지는 것이 어려운 현실이지만 그러나 현대의술의 수술과 항생제 화학약품에 의한 의료행위가 우리 가족과 사회에 어떠한 결과를 불러오고 있는지를 생각할줄 안다면 수많은 약제처리와 설탕액으로 증산시키는 저품질의 꿀을 생산하기 보다는 대체 의약품으로서 가장 뛰어난 전통 참꿀을 생산하려는 농가가 앞으로도 많이 늘어날 것으로 생각합니다.
병고의 재앙의 다가오는 공해시대에 좋은 토종꿀을 생산하는 것은 곧 우리 가족과 사회의 건강을 위한 중요한 일임므로 시급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며 좋은 꿀을 생산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한봉(韓蜂) 농가들의 노고에 성원과 격려의 마음을 보내 드립니다...
- 문유산 생태농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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