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길을 찾아/성현의 가르침

일체 중생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생활건강 연구가 2019. 11. 12. 10:59


일체 중생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가야산 백련암에서는


지난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3박4일동안


일체 중생의 행복을 기원하는


"법신진언 기도" 있었다.


만추의 날씨 속에서


도반님들이 합창하는 진언의 소리는


나와 남을 정화하는 힘이 되었으리라.

 


고심원 뒤에 큰 바위가 일명 '코끼리 바위'


대행보살이 흰코끼리를 타고 다닌다는 전설이 있다.



 백련암 좌쪽 능선의 '용머리 바위'


오른쪽 끝에 오똑 튀어나온 게 '용의 코'라는 것을 생각하며 바위 전체를 보면 용머리가 보인다.



 백련암 우측 능선의 '호랑이 바위'



 좌청룡 우백호가 호위하는 백련암 중앙에 자리한 '거북바위'


거북이 대가리가 큰 바위에 눌려 있는 모양인데 무엇을 상징하는 것일까?



 용머리 뒤로 능선이 이어지고, 사진에 오른쪽 바위가 '용비늘 바위'



 만추의 날씨가 그려낸 백련암 풍경



 기도에 동참하려 찾아온 도반님들의 차량



백련암은 코끼리 바위, 용머리 바위, 호랑이 바위, 거북 바위가 도량을 옹호하고 있다.


고대시대부터 하늘이 정해준 수행도량처럼 느껴진다.

 

기도를 마친 후, 도반님과 함께  성철 큰스님 사리탑에 참배하고 귀가를 했다. 


***


10여년 동안 '법신진언 기도"에 동참하면서


나의 허물을 많이 반성하게 되었고


바른 마음가짐으로 사는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항상 생각하게 해주고 있다.


*


기도에 함께 참여하신 도반님들과


이 땅에 함께 살아가는 일체 중생들이


모두가 행복하옵고


지혜가 더욱 깊어지시길 기원드립니다.


***


明彦(명언)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