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는 불치병이 아니다
요즘 치매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그런데도 치매가 어디서 오는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고 허현회 작가는 자신의 저서에서 "미국은 소에게 고기를 먹이면서부터 치매환자가 20년만에 9000%가 증가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명박은 대통령이 되자마자, 맛있고 질좋은 고기라며 30개월 미국쇠고기를 국민들에게 선물했다. 한국은 현재 광우병 위험 물질로 인정된 내장이나 소머리까지도 수입하는 유일한 국가다.
오늘날 유럽은, 미국쇠고기 만큼은 절대 먹을 수 없다고 수입을 금하고 있다. 미국은 자국민에게 20개월 미만만 식용으로 허용하고, 일본도 20개월 미만만 수입하고 있다. 앞으로 한국의 치매 급증은 불보듯 뻔한 일이다.
문제인 정부는 보건소마다 "치매 안심센타"를 설치하고 현대의학으로 치매가 치료될 수 있는 것처럼 홍보하고 있다. 하지만 세계적 제약회사인 '화이자' 등은 이미 치매약 연구를 포기한 상태다. 치매약만 나온다면 돈방석에 앉을 제약회사들이 왜 치매약 연구를 포기하고 있을까?
하지만, 치매를 비관할 필요는 없다. 현대의학으로 치료를 못할 뿐이지 스스로 건강을 챙긴다면 얼마든지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기 때문이다. 뇌세포는 현대의학의 주장과는 달리 재생이 되기 때문이다. 아래 의학뉴스는 "노인의 뇌도 젊은이 못지 않게 재생된다"는 연구결과를 소개하고 있다. 나는 경험으로 이런 사실을 알게 되었다.
치매의 극복은 첫째 원인을 바로잡고, 둘째 세포가 재생되기 쉽도록 해독을 주기적으로 하고, 세째 건강한 음식으로 살아가면 된다. 요즘 뇌를 공격하는 식품은 넘쳐 난다. 미국 쇠고기, 아스파담, 지엠오 식용유 등이 대표적이다.
이런 위험 식품을 가릴줄 모르고, 아무거나 골고루 먹는게 건강에 좋다고 믿는다면 치매를 완치하는 것은 모래로 밥을 지으려는 것과 다름없다. 특히, 뇌세포를 손상시키는 항우울제 약품들은 피해야 한다. 뇌세포를 재생시키는 것은 치매약이 아니라 건강한 음식에 있는 영양이다.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스스로의 몫이다. 약품과 치료에 의해 건강이 지켜지고 병이 고쳐진다고 믿는다면, 이런 이야기가 귀에 들리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병을 치유하는 진짜의사는 병원의사가 아니라 자신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생활건강 연구가 明彦
"노인 뇌, 젊은이 못지않게 신경세포 재생된다"
입력 2018.04.06. 10:10 수정 2018.04.06. 10:33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뇌세포는 사춘기가 지나면 더 이상 만들어지지 않는 것으로 신경과학자들은 믿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는 연구결과들도 적지 않다.
그러나 노인의 뇌도 젊은이의 뇌 못지않게 새로운 신경세포를 만든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컬럼비아대학 의대 마우라 볼드리니 신경과학 교수 연구팀이 평소 질병 없이 건강하다가 급사한 28명(14~79세)의 뇌 조직 중 기억과 학습을 담당하는 해마(海馬: hippocampus)를 조각조각 잘라 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메디컬 익스프레스와 헬스데이 뉴스가 5일 보도했다.
이들은 모두 생전에 질병이 없이 건강했던 사람들이다. 인지기능도 정상이었고 새로운 신경세포 생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항우울제 같은 약을 사용한 일도 없었다.
결과는 젊은이나 노인이나 새로운 신경세포로 분화하는 중간단계 신경 전구세포(intermediate neural progenitor)와 미성숙 신경세포의 수가 비슷했고 해마의 크기(용적)도 차이가 없었다고 볼드리니 교수는 밝혔다. 나이가 가장 많은 노인에게서도 새로 만들어진 신경세포가 발견됐다.
다만 노인들은 새로운 혈관이 만들어지는 신생 혈관 형성(angiogenesis)이 젊은이보다 부족했고 해마의 한 부위인 치상회(dentate gyrus)의 경우 신경 전구세포 수가 젊은이들보다 적었다.
치상회는 새로운 삽화기억(episodic memory) 형성을 담당하는 부위다. 삽화기억은 일상적 사건이나 개인에게 있었던 일에 대한 기억을 말한다.
노인이 젊은이처럼 새로운 신경세포가 만들어지는데도 인지기능 복원력이 약한 것은 해마의 신생 혈관 형성 기능과 조직 내 세포와 세포 간 연결 기능이 약하기 때문으로 추측된다고 볼드리니 교수는 설명했다.
노인의 뇌에서 새로운 신경세포가 만들어지는 메커니즘이 앞으로 규명된다면 알츠하이머 치매를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길도 열릴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치매 환자는 해마의 신경세포가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신경세포가 덜 만들어지는지 아니면 신경세포가 죽는 것인지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다.
다음 단계의 연구는 정상 노인과 치매 노인의 해마를 비교하는 작업이 될 것이라고 볼들리니 교수는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과학전문지 '셀 줄기세포'(Cell Stem Cell) 최신호(4월 5일 자)에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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