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세포만 죽인다고 암이 치유될까?
요즘은, 방사선 치료의 심각성을 일반 대중들이 눈치채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의료계도 발빠르게 새로운 치료법을 내 놓고 있군요.
아래 뉴스는, "수술로 치료가 불가능한 암을 '양성자'치료로 고칠 수 있다"는 뉴스입니다. 이런 뉴스를 보면서 진실을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항암제 치료나 수술 치료의 부작용을 보완하려고 한 것이 방사선 치료입니다. "방사선 치료는 암세포만 골라죽이는 꿈의 치료"라며 그동안 얼마나 선전했던가요?
이를 믿고 방사선치료를 받은 사람들은 과연 암이 치유가 되어 건강하게 살고 있습니까? <항암제로 살해당하다>의 저자 후나세 슌스케씨는 항암제, 수술, 방사선의 3대 화학치료 중에 가장 심각한 후유증을 주고 있는 게 '방사선 치료'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아래 뉴스에서 선전하는 양성자 치료도 방사선 치료의 변형에 불과한 것입니다.
당신은, 의료기계를 사용한 양성자 치료로 암세포를 깨끗이 죽인다고 암이 치유가 될 것이라 믿습니까? 현대인들은 건강바보가 되어 의료노예로 살다보니, 말도 안 되는 의학뉴스를 버젖이 믿고 있습니다.
이제 장마가 왔으니 부실한 집에서는 천정에서 빗물이 새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천정에서 빗물이 새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때마다, 도배지를 사다가 깨끗이 새로 도배하면 되는 것일까요?
오늘날 소위 항암치료가 이런 꼴입니다. 왜냐하면, 원인을 고치지 않고 암덩어리만 죽이려 하기 때문입니다. 암의 원인이 살아있다면 시간이 문제일 뿐, 암덩어리를 죽이든 때어내든 다시 암은 자라는 법입니다.
이런 사실을 모르고 수천만원씩 병원에 갖다주는 사람들을 생각해보세요. 그들은, 돈 잃고 건강을 잃으며 고통스럽게 죽어가고 있는게 오늘의 현실입니다. 양성자 치료도 부작용이 동반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세포를 태우는 강렬한 양성자가 몸 속에서 쉽게 사라지는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현대의술을 의심할 줄 모르면 건강은 없는 것입니다. 치료가 건강을 위한 게 아니라 암과 싸우다가 몸도 죽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암은 원인을 고쳐야만 고쳐지고, 몸을 매일 매일 건강하게 관리할 줄 알아야만 치유가 되는 법입니다.
자연과 함께 하는 생활치유 명언(明彦)
'암세포만 사멸'..수술 불가능한 암, '양성자'로 치료
나윤숙 입력 2017.07.01. 20:41 수정 2017.07.01. 20:50
[뉴스데스크] ◀ 앵커 ▶
"수술이 불가능합니다"
병원에서 이런 말을 듣게 된다면 예전에는 사형선고나 다름없었는데요.
최근엔 수술이 어려운 부위에 방사선의 일종인 양성자를 쬐어 암세포를 없애는 방법이 큰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나윤숙 의학전문기자입니다.
◀ 리포트 ▶
커다란 통이 돌아가고, 통에 달린 방사선 조사 장치가 바쁘게 움직입니다.
호주의 성형외과 의사 피터 피오리 씨가 양성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몇 년 전 전립선암이 발병해 치료 방법을 고민하던 피오리 씨는 지인의 추천을 받아 한국행을 결정했습니다.
양성자 치료를 효과적으로 받을 수 있다는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피터 피오리/양성자 치료 암환자] "모든 것이 다 괜찮아졌어요. 상태가 매우 좋아요. 치료에 문제가 없었어요."
양성자 치료는 방사선 치료의 일종으로 X-선을 암 조직에만 집중시켜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방식입니다.
방사선이 주변 정상 조직을 파괴시키지 않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몸에 칼을 대지 않고도 암 덩어리만 정확하게 없앨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수술을 하려면 성대나 뇌 조직을 들어낼 수밖에 없어 수술을 못 했던 비인두암이나 뇌신경종양, 간경화가 심해 수술이 불가능한 간암 등을 치료하는데 특히 유용합니다.
또 수술이나 다른 방사선 치료를 하면 정상 조직에 후유증이 남아 어른이 되어서 문제가 될 수 있는 소아암 환자들을 치료하는데도 자주 쓰입니다.
이런 이유로 외국인들까지 한국을 찾고 있지만 문제는 국내에 이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이 단 두 곳뿐이라는 겁니다.
[조관호/국립암센터 양성자치료센터 박사] "기계가 소형화되고 기술이 발달하게 되면 시설비용은 점점 낮아질 것이고…."
병원에서 이런 시설을 갖추는 데에만 수백억이 들어갑니다.
이 비용을 줄여야 좀 더 많은 환자들이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MBC뉴스 나윤숙입니다.
나윤숙기자 (28chri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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