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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뒤집어지는 뉴스

생활건강 연구가 2015. 6. 20. 11:17

 

 

 

 

세상이 뒤집어지는 뉴스

 

 

'美 FDA는, 가공식품에서 트랜스지방 퇴출 최종 결정'을 했습니다.

 

이것이, 왜 세상이 뒤집어지는 뉴스냐고요?

 

트랜스지방이 나오기 전에는 심장병, 뇌졸증, 암, 동맥경화, 고혈압 등은 희귀질환이었습니다.

 

세계보건기구가 발표듯이, 심혈관질환은 인류사망 원인에 1위가 되고 있습니다.

 

식물성이기 때문에, 건강에 좋은 기름이라고 인류를 기만했던 트랜스지방은

미국의 한 교수가 끈질긴 투쟁으로 유해식품이라는 진실이 밝혀지고

 

결국, 美 FDA도 무릅을 끊은 것입니다.

 

트랜스지방이, 병주고 생명을 앗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한 것입니다.

 

인류사망 원인의 1위식품이 무엇인지를, 이제야 알게 되었는가요? 

 

 FDA를 갖고 노는 다국적식품기업은, 그렇게 호락호락 물러나지 않을 것입니다.

 

트랜스지방을 대체하는, 또 다른 가공지방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맹한 사람들은, 여기에 쉽게 넘어 가지요.

 

가공지방은, 어떻게 변형을 시키고 만들었든

 몸이 원하는 자연지방이 될 수가 없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치킨, 피자, 도넛, 페스트푸드, 빵, 과자, 라면, 커피프림, 케익 등에 다양하게 들어있는 트랜스 지방은

건강과 생명에 위협이 되는 유해식품인 줄 모르고 먹어왔습니다.

 

누가, 먹는 음식이 아닌 독약을 식품으로 위장해 먹이고 병주고 약주고 있나요?

 

다국적 식품기업과 제약기업은 한몸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심장병, 암, 뇌졸증, 동맥경화, 고혈압, 고지혈, 당뇨, 천식, 비만, 치매 환자들은

트랜스지방이 든 음식을 먹으며 약으로 병이 고쳐지리라 생각이 되나요? 

 

미국에서는 지금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내가 먹는 음식을 보며 생각할 줄 알아야 합니다. 

 

 

자연치유연구가  생태농부

 

 

 

 

 

美 FDA, 가공 식품에서 트랜스 지방 퇴출 최종 결정

 2015-06-17 16:08

 

VOD

 

https://www.youtube.com/watch?v=CbyMcs6SB0E&feature=player_detailpage

 

 

[앵커]
미국 식품의약국, FDA가 가공 식품 제조 공정에서 트랜스 지방을 퇴출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트랜스 지방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마가린과 쇼트닝 같은 부분 경화유를 식품에 사용하지 못하도록 한 것입니다.

뉴욕에서 김원배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 FDA는 현지시각 16일 부분 경화유를 '일반적으로 안전하다고 인정되는' 식품 목록에서 제외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FDA의 결정에 따라 미국의 식품업체들은 2018년 6월까지 부분 경화유를 사용하는 것을 중단하거나 FDA의 별도 승인을 받고 사용해야 합니다.

마가린과 식품 가공용 원료로 사용되는 쇼트닝이 대표적인 부분 경화유입니다.

또 도넛이나 비스킷, 커피 프림, 라면 등의 반죽이나 원료에도 마가린이나 쇼트닝이 들어갑니다.

부분 경화유에는 인체에 해로운 트랜스 지방이 식물성 지방보다 매우 많이 들어있습니다.

트랜스 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복부 비만은 물론 심혈관질환 등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마이클 테일러, FDA 부국장]
"트랜스 지방 사용을 단계적으로 없애야 할 때 입니다. 심장병 발병과 심장마비로 인한 사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FDA는 지난 2006년 가공 식품에 트랜스 지방 함유량을 필수적으로 표시하도록 하는 규제를 도입했습니다.

또 2013년 11월에는 부분 경화유가 '일반적으로 안전하다고 인정되는' 식품 목록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히고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왔습니다.

미국 정부가 가공 식품 제조 과정에서 트랜스 지방을 퇴출하기로 최종 결정함에 따라 다른 나라들의 식품 제조 기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에서 YTN 김원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