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농부 건강 칼럼/올바른 건강 상식

방귀를 참으면 어떻게 되는가?

생활건강 연구가 2013. 10. 27. 11:51

 

 

 

 

 

방귀를 참으면 어떻게 되는가?

 

 

 공공의 장소에서 또는 중요한 회의나 만남이 있을때 생리적으로 나오는 방귀는 남에게 실례를 주고 자신도 무안해질 때가 있습니다만 자신의 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 방귀라는 존재가 무엇인지를 상식적으로 알아 보겠습니다.

 

 우리 몸은 음식을 섭취하면 대사과정에서 수많은 가스가 발생하여 일부는 트림과 방귀로 배출 되지만 상당 부분은 장에 차곡차곡 쌓여갑니다.

 

 이 가스는 특이 노폐물이 많이 쌓여진 대장에서 주로 발생하는데 우리 몸에 얼마나 저장이 되는지 그리고 저장된 가스는 몸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입니다. 

 

 음식을 소화시키고 노폐물이 생기면서 발생하는 이 똥가스는 사람이 늙어 죽을때 까지 오장육부에 쌓이고 혈액을 타고 뇌에까지 쌓이게 됩니다.

 

 가스가 찰수록 세포는 생기를 잃고 노화의 길을 재촉하며 가스는 고형화 되어 몸은 점차 가스에 둔감해 지고 장기가 굳어가며 뇌에 쌓여가면 노인성치매까지 오게 됩니다.

 

 음식이 명(命)이라고 하는 것은 음식을 소화처리 하며 몸에 저장 되는 똥가스와 숙변이 결국은 노화와 죽음을 불러옴으로 많이 섭취할 수록 수명이 짧아진다는 이야기입니다.

 

 장에 가스가 차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단식으로 몸을 해독 시키고 유기자연식과 함께 발효식품을 자주 섭취하여 장에서 가스를 발생하는 유해균이 번식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나 3년이상된 발효효소액을 꾸준히 마시면 유익균들이 활성으로 장의 연동작용을 촉진시켜 고형화된 가스를 풀어내고 몸밖으로 자주 배출해 주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방귀가 자주 나오는 사람이 건강한 사람이다" 라고 하는 것은 그만큼 오장육부가 가스독에 해방되어 세포가 생기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며 아래 글은 방귀에 대한 좋은 상식을 알려 주기에 옮겨 놓았습니다.

 

                                                                                                                   文遊山 생태농부

 

 

방귀 냄새의 실체는?

                                                    헬스조선 | 최형창 헬스조선 인턴기자 | 입력 2013.01.30 16:55 | 수정 2013.01.30 17:29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는 방귀를 뀌지 못하게 하는 남자친구 때문에 병원에 실려 갔다는 여성이 출연해 화제가 됐다. 방귀는 특유의 소리와 냄새 때문에 늘 주변의 관심이 쏠리는 생리현상이다. 방귀에 대한 속설도 난무한다. 인터넷 상에서는 '방귀를 참으면 암에 걸린다', '방귀를 참다보면 피부 트러블이 생긴다' 등이 대표적이다.

     방귀는 질소, 수소,
    암모니아, 이산화탄소, 메탄, 유화수소(수소와 유황이 결합된 것) 등으로 구성돼 있다. 방귀 냄새
    는 이 가운데 유화수소가 뿜어내는 것이다.

     그런데 방귀를 참으면 정말 병이 될까? 장 건강에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또 간이 나쁜 사람은 암모니아 중독에 걸릴 수도 있다. 하지만 암이 생기거나 피부 트러블까지 유발하지는 않는다.

     방귀는 생리현상이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뀔 수도 있다, 방귀는 두 가지 경로를 통해 생성된다. 첫 번째는 호흡을 통해 들이 마신 공기가 위장, 소장, 대장을 거치는 동안 만들어진다. 또 음식물 찌꺼기가 대장에 있는 세균에 의해 분해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다.

     이렇게 자연적으로 만들어지는 방귀를 참는다고 실제 나오지 않는 것일까?
    비에비스나무병원 민영일 원장은 "항문이 있고 창자가 있는 사람이라면 방귀를 뀔 수밖에 없다"며 "아무리 뀌지 않으려고 노력해도 방귀는 자신도 모르게 나올 수 있다"라고 말했다. 방송에 출연한 여성도 무의식중이나 잠잘 때 항문 괄약근이 느슨해지면서 방귀가 나오거나 대변 볼 때 같이 나온다는 것이다.

     방귀를 억지로 참으면 장 건강에는 좋지 않다. 하지만 암에 걸리거나 피부에 문제가 생길 정도로 많은 양이 체내에 쌓이지는 않는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방귀를 뀌기 때문이다.

     하지만 방귀를 오래 참으면 일부가 체내에 흡수되기도 한다. 민영일 원장은 "반복적으로 참다보면 방귀 성분 중 암모니아가 체내에 흡수되는데, 간의 암모니아 해독 기능이 떨어져 있는 사람이라면 암모니아에 중독될 수 있다"고 말했다.

    민 원장은 "결론적으로는 방귀와 같은 생리현상은 참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원문 : http://media.daum.net/life/health/newsview?newsId=20130130165519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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