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내 생태환경을 살리는 산백초효소
산백초익는마을의 오월은 녹음 물결이 눈부시도록 펼쳐지고 있으며
일년중 가장 싱그러움으로 가득한 계절입니다.
봄이 가는 것을 아쉬워 하는듯 꾀꼬리와 뻐꾹이들의 노래가 한가로이 들려오는 가운데
생태농부는 자연이 선물해준 산백초를 채집하며 효소 담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이곳은 해발 400m의 고산지대여서 주변에는 자연약초들도 많이 자생하고 있습니다.
채집한 약초들을 맑은 물에 깨끗이 씻은후 모듬으로 효소를 담으며 늦가을 까지는 백여가지 재료가 들어갑니다.
찔레
찔레는 뿌리, 열매, 버섯 등에서도 좋은 약효를 지니고 있습니다.
찔레순에는 천연 성장호르몬이 있어 어린이 성장발육에 좋으며 염증치료, 혈액순환에 효능이 있습니다.
청미레덩쿨
뿌리를 토복령이라 하며, 수명을 늘려주는 명과 열매로 큰 병을 고친다 하여 명감나무라고도 합니다.
항암, 종양억제, 소염작용이 있으며 중금속해독, 관절염, 매독, 임질에 효능이 있습니다.
바디나물(연삼)
조혈작용이 있어서 한방에서는 각종 부인병, 생리불순, 두통, 신경쇠약의 약재로 쓰입니다.
사포닌이 있어 항암, 기관지염, 관절염 및 당뇨에 효능이 있습니다.
으름덩쿨
한방에서는 경락을 잘 유통시킨다는 뜻에서 목통이라고도 합니다.
항암, 이뇨작용이 뛰어나며 당뇨, 신장염, 관절염, 요로결석 등에 효능이 있습니다.
생강나무
선가에서는 수련을 위하여 뼈와 근육이 튼튼하도록 잎과 가지를 차로 달여 마셨다는 유래가 있습니다.
잎에는 생강과 비슷한 향기를 가지고 있으며 여성의 산후통 치료에 특별한 효능이 있습니다.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은 장에서 완전한 소화, 영양흡수, 깨끗한 배설 등
신진대사의 삼박자가 충족되어야만 건강한 육체가 지속 가능하게 됩니다.
하루 두세끼 음식을 올바로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몸에 들어온 음식이 깨끗이 소화연소 처리되어
에너지로 승화시키지 못한다면 생명의 먹거리라도 독으로 전환되어 차츰 건강을 잃게 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현대인들이 이렇게 장이 기능이 원활하지 못해 병들어 가고 있으며
장은 곧 건강의 중심임을 이해할때 비로소 자신의 건강을 유지하는 비법을 깨닫게 됩니다.
장의 건강을 지켜주는 것은 장내 유익균이 맡고 있으며 이들은 음식물의 소화, 흡수, 배설을 도우며
면역력과 자연치유에 근본이 되는 체내효소와 비타민을 만들어 줍니다.
요즘처럼 현대인들의 식생활이 육류, 식용유, 인스턴트식품, 가공식품을 즐겨 섭취하는 것은
곧 장내 유익균의 생태환경을 악화 시키는 것입니다.
또한 화학의약품을 장기 복용하면 유해균을 증식시켜 소화장애, 위장병, 변비를 동반하게 되며
장내에는 독가스가 끊임없이 생성되어 장의 건강을 책임진 유익균을 괴멸시켜 버리게 됩니다.
농약비료를 살포하면 수많은 생명들이 사라지며 자연 생태환경이 파괴되고
농약비료를 멈추면 자연은 스스로 자정작용이 이루어지며 생태계가 회복되듯이
우리 몸의 장내 환경도 이와 같습니다.
산백초효소처럼 질이 좋은 발효효소와 잘 숙성된 천연꿀은 장의 생태환경을 회복하는데
뛰어난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각종 소화기 장애에 절대적인 힘을 발휘하게 됩니다...
文遊山 생태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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