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도서/나는 현대의학을 믿지 않는다

경구 피임약과 에스트로겐은 안전한가

생활건강 연구가 2017. 2. 2. 09:06

 

 

 

경구 피임약과 에스트로겐은 안전한가

 

 

 

 미국에서는 온갖 연령층의 여성들에게 여러 종류의 합성호르몬제가 투여되고 있다. 수천만 명의 여성들이 경구 피임약이나 에스트로겐이라는 형태로 이 약을 매일 복용하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청은, 전국의 의사들에게 40세 이상의 여성에게는 경구 피임약 이외의 피임법을 권장하도록 하였다. 1977년에는, 경구 피임약을 복용하고 있는 40세 이상의 여성들에게 소책자를 배포하여 심장병을 앓을 위험이 매우 높다는 것을 경고하도록 했다.

 

 그러나 이러한 경고가 성과를 거두었는지는 의문이다. 왜냐하면, 경구 피임약을 먹고 있는 여성들은 40세 미만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이다. 40세 이상의 여성들은 정보가 충분히 전달되지 않았는지 아니면 위험을 각오하고 있는 것인지 여전히 경구 피임약을 복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구 피임약을 복용하는 대상이 비교적 젊은 여성이라고 하여, 그 위험성이 낮아지는 것은 아니다. 심장병 뿐만아니라 간종양, 두통, 우울증, 암 등을 일으킬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경구 피임약 복용자는 비복용자와 비교하면 심근 경색으로 사망할 확률이 40세 이상에서는 5배, 30대에서는 3배이다. 그 밖의 병의 발병률은, 연령을 불문하고 비교해보아도 뇌졸중 4배 혈전색전증 5배 이상 고혈압이 6배이다.

 

 거대한 경구 피임약 시장을 유지하기 위해, 미국의 의사들은 ‘경구 피임약 복용은 임신보다 안전하다’고 여성들에게 가르쳤다. 그러나 이런 구실은, 비논리적이며 비과학적이다. 경구 피임약의 위험성은 이미 표면화되어 있다.

 

 그 위험성은 부자연스러운 화학물질이 여성의 몸의 제반 기능을 저해할 경우에 있다. 그에 비하여 임신은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이다. 건강한 성인 여성이라면, 언제라도 임신에 대비할 태세를 갖출 수 있다.

 

 경구 피임약의 복용은 병을 불러들이는 행위다. 게다가 임신의 위험성과 경구 피임약의 위험성을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과학적이라고 말하기 어렵다. 위험성을 비교하려면, 경구 피임약과 그 외의 피임약의 위험성을 비교해야만 할 것이다.

 

 미국에서는 경구 피임약을 복용하는 약 1000만 명의 여성과 더불어 폐경기에 있는 500만 명 이상의 여성이 에스트로겐을 복용하고 있다. 이 약은, 담낭염과 자궁암의 발병율을 5~12배까지 높게 할 위험성이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품국으로서는, 경구 피임약과 마찬가지로 의사와 환자에게 이를 경고하지 않으면 안 될 상황에 내몰리고 있다. 그러나 의사에 관한 한, 그 경고는 거의 무시되고 있다. 대부분의 병원에서 이 약은, 폐경기의 불쾌한 증상을 예방한다는 이유로 일상적으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에스트로겐은 젊음을 유지시켜주고 미용에 효과가 있으며 우울한 상태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것은 물론, 심장병을 예방한다는 등의 명목으로 투여되고 있다. 하지만 실지로는 그러한 것들에 효과가 없다는 것이 입증되고 있다.

 

 고령 여성에게는 골다공증이 예방된닫고 하나 운동요법과 식사요법으로 골다공증은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게다가 암에 걸릴 위험도 없다. 여성이 에스트로겐의 보충요법을 받게되는 계기는 갱년기가 되어 우울한 상태가 될 때이다. 그러나 나이가 들었다고 모두 우울해지는 것은 아니다.

 

 의사는 에스트로겐 이외의 치료법을 찾을 필요가 있다. 혹은 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치료가 가능한지 어떤지를 생각할 수도 있다는...., 그만두자. 그런 것을 의사에게 기대한다는 것은 무모한 일일 것이다.

 

나는 현대의학을 믿지 않는다<의학박사 로버트 S. 멘델죤>

 

 

※ 독후감 후기

 

 작가는, 경구 피임약과 에스트로겐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다. 그는, 이런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병을 불러들이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현대의학은, 어떻게 약이 병을 주고 있는 것일까? 만에 하나라도, 병을 주는 약이 있다면 그것은 용납될수 없는 것이다. 약을 먹는 게 병을 먹는 꼴이 되면 피해자의 억울함은 어떻게 될까? 무너진 건강은, 돈으로 보상한다고 해서 되돌릴 수 있는 게 아니다.

 

 경구 피임약이나 에스트로겐만 아니라, 대부분의 화학의약품들이 병을 주고 있다는 것에 분노와 충격을 금할 수 없는 것이다.

 

 화학의약품들은 왜 병을 주고 있을까? 상식적으로 이것은 알고 있어야 한다. 그것은, 우리가 먹어도 되는 생명물질이 아니기 때문이다. 생명의 음식을 통해 영양을 섭취하도록 설계된 생명체에, 독극물인 화학물질을 약이라는 이름으로 처방하고 있다. 그것은 약이 아니라 엄연히 독약이다.

 

 약을 독약으로 팔아 먹어도, 정부나 시민단체 환자 누구도 문제를 제기하지 않고 있다. 왜 그럴까? 약인지 독약인지를 가리는 지혜가 없기 때문이다. 현대인들은 음식을, 배부르고 즐기기 위해 먹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음식을 통해, 몸의 원하는 영양을 보충한다는 개념이 없다. 그러니, "영양이 약이며 약이 영양이다"라는 사실을 모른다.

 

 독약을 약으로 주는 것은, 환자를 완전히 바보취급하는 처사다. 그것은,  생명을 해치는 위험한 의학임을 스스로 드러내는 행위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현대의학을 질병의 구원자로 믿고 있다.

 

 병 주고 약 주는 의학을 질병의 구세주로 믿는다면, 제정신들일까? 제정신들이 아니니, 돈 주며 건강과 생명을 잃어가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

 

 

생활치유연구가  생태농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