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농부 건강 칼럼/올바른 건강 상식

[스크랩] 음식을 바꾸면 `뇌`가 바뀐다!

생활건강 연구가 2016. 12. 1. 18:43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로 인생이 바뀐다!
두뇌는 몸무게의 2퍼센트에 불과하지만 20퍼센트의 에너지를 소모하는 인체의 핵심 기관인 뇌.

지금 뇌에 어떤 음식을 공급하고 있는가?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 업무 효율이 떨어진다?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진다?

판단력이 무뎌졌다?

지금 당장 무엇을 먹고 있는지부터 체크하라.







1.머리 나쁘다고 한탄하지 말고 음식을 바꿔라!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여주는 음식은 따로 있다

이처럼 뇌를 바꾸고 자신을 바꾸려면 무엇보다 식생활을 바꾸어야 한다. 우리의 몸과 마음은 우리가 먹는 것으로 만들어진다. 우리가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지능, 기억력, 기질은 몇 살을 먹더라도 개선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2.음식이 당신의 뇌를 지배한다?
그렇다면 먹는 음식부터 바꿔라!

마음의 병이 발생하는 주된 원인은 오랫동안 부적절한 영양소를 섭취하거나 환경 속에 존재하는 독소 때문이다. 따라서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뇌에 가장 적절한 영양소를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은 우리의 마음까지 좌지우지할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3.아이스크림, 빵, 청량음료는 당신의 뇌를 어떻게 망가트리는가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의 알렉스 샤우스 교수에 따르면 백설탕 소비량이 가장 많은 그룹은 소비량이 가장 적은 그룹보다 지능지수가 25포인트나 낮았다.

영국 스완지대학교의 데이비드 벤튼 교수는 혈당치가 급격하게 떨어지면 주의력이 산만해지거나 기억력이 떨어지고 공격적인 행동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한다.
과일 속에 들어 있는 과당도 백설탕이나 정제된 녹말보다 포도당으로 변환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므로 슬로우 릴리스 당류다.


4.필수 지방산 - 딱딱하게 굳은 당신의 두뇌를 유연하게 풀어준다
오메가 3와 오메가 6 같은 필수지방산을 충분히 섭취하라.

필수지방산의 섭취량이 적은 아이들은 학습장애를 겪기 십상이다. 연구조사에 의하면 모유로 자란 아이들의 지능지수는 8세 단계에서 비교할 때 인공 분유로 자란 아이들보다 높다고 한다. 즉 모유에 함유된 풍부한 필수지방산이 아이를 똑똑하게 한다고 할 수 있다.
머리가 유연하다는 말은 단순한 비유가 아니다.

 따라서 좋은 지방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5.미네랄과 비타민 - 영양제로 반드시 보충해줘야 할 핵심 성분


아연이 부족하면 정신분열증, 우울증, 불안, 섭식장애,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장애 등을 일으킬 수 있다.

한국인은 하루에 평균 9밀리그램의 아연을 섭취하고 있다. 이 양은 미국인이나 영국인의 하루 평균섭취량인 15밀리그램의 60퍼센트에 불과하다.
칼슘이나 마그네슘은 ‘천연 정신안정제’로 신경이나 근육의 세포를 안정시킨다. 부족하면 불안해지거나 짜증이 나고 공격적이 되기 쉽다.
미국의 쿠발라 박사와 카츠 박사 연구팀은 1960년에 혈중 비타민c 높을수록 아이들의 지능지수(IQ)가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영국에 있는 스완지대학교의 데이비드 벤튼 교수팀은 종합비타민과 종합미네랄을 섭취하면 아이들의 지능지수가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를 보고했다. 측정 결과 영양보조제를 섭취한 아이들의 비언어적 지능지수는 약 10포인트 상승했다.


6.커피!!  당신의 뇌가 차갑게 식기 전에 커피를 줄이거나 끊어라!


 카페인의 섭취량이 늘어날수록 천연 흥분제인 도파민이나 아드레날린에 대한 민감성도 떨어진다. 따라서 평상시처럼 지내려면 카페인 섭취량을 더욱 늘려 도파민이나 아드레날린을 더 많이 분비시켜야 한다. 의욕도 집중력도 점점 사라져 우울해지거나 피로를 느끼게 된다.




7.등푸른 생선 - 알츠하이머 예방의 대안


 알츠하이머병은 어떻게 해야 예방할 수 있을까?

현재까지는 생선을 먹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생선을 먹는 사람은 생선을 전혀 먹지 않는 사람보다 알츠하이머병이 일어날 위험이 절반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8.청량음료의 합성착색료 -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장애가 발생한다
사우샘프턴대학교의 짐 스티븐슨 교수팀은 2007년 9월에 <란셋(THE LANCET)>에 발표된 논문에서 3세 아동과 8~9세 아동 297명에게 6종류의 합성착색료와 벤조산나트륨이 함유된 주스를 6주간 마시게 했다.
결과는 3세 아동 그룹과 8~9세 아동 그룹 모두 착색료와 보존료를 함유한 주스를 먹었을 때 주의력이 유지되는 시간이 짧아졌다.

 


출처 : 한국식약연구소
글쓴이 : 한국식약연구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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