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농부 건강 칼럼/암의 치유

암에 벗어나려면 잘못된 정보도 알아야 한다

생활건강 연구가 2016. 1. 3. 07:00

 

 

 

 

암에서 벗어나려면, 잘못된 정보도 알아야 한다

 

 

아래에 MBC방송 뉴스를 보면

차세대 의학은 유전자가 연다며, 맞춤형 의학시대가 온다고 하고 있습니다.

 

"의학이 발달로 수명은 연장됐지만 각종 질환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암 발생시기와 종류도 예측 가능해졌다"

"머지 않아 유전자 맞춤 항암치료를 할 수 있다"

 

이런 내용들입니다.

 

건강에 무지한 사람들은, 위와 같은 뉴스를 보면 희망과 기대를 꿈꿉니다.

 '치유와 건강의 이치'를 아는 사람은 오히려 우려를 하게 됩니다.

 

유전자 염기서열을 완전 해독하고, 어떤 암에 걸릴지 예측할 수 있다고 합시다.

그로 인해, 유전자 맞춤 항암치료를 할 수 있다고 합시다.

 

이런 기술로, 과연 암이 완치되고, 재발이 안 되고, 예방이 될까요?

암환자들이 원하는 것은 바로 이것입니다.

 

유전자 해독이 중요한 게 아니라, 건강한 유전자가 만들어지도록 음식을 바꾸는게 중요합니다.

 유전자는 고정된 게 아니라, 음식에 의해 후천적으로 바꿔지기 때문입니다.

 

설사, 유전자 맞춤형 항암치료를 해도, 원인까지 치료되는 것은 아닙니다. 

원인이 살아 있으면, 반드시 재발하는게 질병의 속성입니다.

 

현대의학은, 앞으로도 암과 전쟁을 벌이며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치료를 계속하겠다는 소리입니다.

한마디로, 암에 대한 공포를 심어주며 돈벌이 항암치료를 바꿀 생각이 없다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암환자들은 어떻게 치료를 해야 할까요?

치료가 아니라, 치유의(건강) 길로 가야 합니다.

 

암은, 약과 수술로 고쳐지는 병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몸이 건강해야 고쳐지는 병입니다.

 

어떻게 해야만 몸은 건강해질까요?

 

현대의학에 세뇌되면, 이 단순한 상식조차 모르는 건강바보가 되어갑니다.

그들은, "의학의 발달로 수명 연장이 되고 있다"는 말도, 사실처럼 철썩같이 믿습니다.

 

* * *

 

건강은, 노력 없이 그냥 주어지는 게 아닙니다.

새해에도, 가정에 평안과 행복을 기원해 드립니다... 

 

 

 

자연치유연구가  생태농부

 

 

 

맞춤 의학 시대, 차세대 의학은 '유전자'가 연다

MBC | 나윤숙 | 입력 2016.01.02. 20:50 | 수정 2016.01.02. 21:10

 

 

 

[뉴스데스크]


◀ 앵커 ▶

의학기술이 발달하면서 수명은 연장됐지만 현대인들에게 각종 암과 만성 질환, 치매도 폭발적으로 늘었습니다.

신년을 맞아 이런 질병들의 희망인 차세대 의학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점검해 보겠습니다.

첫 순서로 유전자 의학에 대해서 나윤숙 의학전문 기자가 설명해 드립니다.

◀ 리포트 ▶

대학병원 교수로 일하는 이 남성은 평소 남들보다 술을 훨씬 잘 마셨습니다.

최근에야 유전자 분석을 통해 이유를 알게 됐습니다.

[장동경]
"알코올 분해효소 (유전자) 두 개가 전부 아주 기능이 좋더라고요."

이제는 피 한 방울만 기계에 넣으면 사흘 만에 사람이 가진 2만 개 유전자의 30억 개 염기서열을 전부 알 수 있습니다.

각각의 유전자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밝혀진 것은 10% 정도.

다행히 암과 관련된 '유전자 이상' 분야는 비교적 많이 밝혀져 몇 년 안에 어떤 암에 걸릴 수 있는지 예측이 가능해졌습니다.

아직 유전자 자체를 직접 치료할 수는 없지만, 자신이 어떤 암에 취약한지 미리 알고 그 암을 예방하도록 생활습관을 바꾸는 '맞춤형 관리'를 할 수 있는 겁니다.

암에 걸렸을 때는 유전자를 분석해 어떤 항암제가 잘 듣는지 알아내 여기에 맞는 항암 치료를 받으면 됩니다.

[신성룡/유전자 분석 치료 위암 환자]
"지금은 종양 크기가 굉장히 많이 작아졌고요. 그리고 부작용도 없어가지고…."

이런 '유전자 맞춤' 항암치료는 그러나 아직 임상시험단계여서 모든 암환자에게 적용할 수는 없습니다.

[박웅양/삼성서울병원 유전체연구소 소장]
"이제까지는 우리가 연구를 위해서 유전체를 분석했었는데, 지금은 어떻게 하면 유전체 정보를 환자한테 잘 적용할 수 있게 하는가 (연구 중입니다.)"

유전자 연구가 만성질환이나 정신질환, 성격과 관련된 치료까지 이어지려면 더 많은 연구는 물론 윤리적, 제도적 환경도 마련되어야 하는 과제가 있습니다.

MBC뉴스 나윤숙입니다.

(나윤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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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media.daum.net/culture/all/newsview?newsid=20160102205010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