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히 볼 수 없는 신종 항암제 소식
몸에 암종양이 70%가 되어 수주일 밖에 살지 못할 것 같은 암환자가 신종 항암제로 극적으로 회복되었다는 소식이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항암치료를 받으며 불안속에 살아가는 암환자들에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오늘날의 의학이란 이윤을 중시하는 상업의술로 변질되어 교묘하게 일반 대중을 기만하고 있음을 볼줄 아는 사람이라면 이러한 소식에서도 반가움 보다는 진실이 무엇인지를 가려볼 수가 있습니다.
암이란 몸을 지키는 면역세포에 의해 스스로 치유되는 것임에도 이를 무시하고 발암물질인 항암제로 잠시 증상만 억제하다가 결국 그 약물이 원인으로 면역력이 고갈되어 암을 키우고 생명을 단축시키는 것이 오늘날 항암치료의 비극입니다.
제아무리 슈퍼 신종 항암제가 나왔다고 하더라도 암은 약품으로는 절대 치유가 안되는 것은 오염된 음식이 원인이 되어 일으키는 대사질환이기 때문입니다.
몸이 오염되었으면 단식이나 소식으로 해독을 시키고 자연의 살아있는 음식으로 혈액을 깨끗이 하면 암은 고통을 주지 않고 쉽게 사라집니다.
그런데 혈액을 오염시키며 정상 세포까지 파괴시키는 항암제가 들어오면 몸은 어떻게 될까요?
머리털이 빠지고 구토가 나는 등 부작용으로 몸안은 난리가 벌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심한 고통을 당하면서도 암은 회복된다고 믿고 싶지만 점점 생명력을 잃어가고 있음을 몸이 알려주고 있는데도 사람들은 TV로 세뇌된 고정 관념 때문에 쉽게 깨닫지를 못합니다.
언론이 진실을 알려주는 구실을 올바로 했다면 오늘날 자신이 믿는 의학으로 고통을 받는 일은 없었을 것입니다.
아래 옮겨온 소식에 조심히 보아야 할 내용은 밑줄을 그어 놓았습니다만 이러한 것이 항암치료를 정당화 하고 신종 항암제에 환상을 심어주려는 의도된 내용일 수도 있음을 생각할 줄 알아야 할 것입니다.
文遊山 생태농부
몸 70% 차지했던 암세포..3달 만에 사라져?
서울신문 입력 2014.02.26 14:57 수정 2014.02.26 14:57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올해 47세의 볼튼 출신 엔지니어 이안 브룩스의 기적 같은 사연을 25일(현지시간) 소개했다.
건강한 미소가 인상적인 브룩스는 불과 얼마 전까지 남은 수명이 일주일을 채 넘기지 못할 것이라 여겨졌던 암 환자였다. 그의 병명은 '비호지킨 림프종(non-Hodgkin's lymphoma)'으로 쉽게 말해 '임파선 암'이었다.
이는 몸 면역체계를 형성하는 림프계에 악성종양이 생기는 것으로 항암 화학요법을 시행하지 않을 경우 수개월 내에 사망하는 무서운 질환이다. 특히 브룩스의 림프종은 고 등급 악성으로 이미 그의 몸의 70%가 종양에 잠식된 상태였다.
기존 항암치료는 브룩스에게 큰 효과가 없었고 남은 수명이 일주일도 채 안남은 상황에서 브룩스는 점점 삶의 의지를 잃어갔다. 하지만 브룩스의 치료를 맡고 있던 멘체스터 크리스티 병원 의료진들은 포기하지 않았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신종 항암제를 브룩스에게 투여해보기로 결정했다.
항암제의 이름은 'Brentiximab Vedotin'로 단일클론항체(Monoclonal antibody) 타입의 약품이다. 이는 동일한 면역세포에서 생성되는 하나의 항원에만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체로 오직 브룩스의 체내 암세포에만 폭격을 가하는 '유도 미사일' 방식이라는 특징이 있다.
약품이 투여된 후 일주일 지났을 때 여전히 브룩스는 병실에 누워있었다. 한 달이 지났을 때도 브룩스는 멀쩡했다. 세 달이 경과했을 때는 브룩스의 몸을 잠식했던 암 세포 대부분이 사라졌다. 기적이 일어난 것이다.
크리스티 병원 림프종 연구센터 아담 깁 박사는 브룩스의 빠른 회복속도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그는 "브룩스의 몸은 약 투입 후 24시간이 지나자 바로 반응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Brentiximab Vedotin이라는 이 항암제가 비호지킨 림프종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는 점이 증명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유독 브룩스에게만 특이 반응을 일으킨 사례이기에 일반화하기에는 아직 이르지만 굉장히 고무적인 것은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브룩스는 건강을 회복했지만 림프종은 50%의 확률로 재발되기에 여전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사실 그는 2001년 림프종에 걸렸다가 다시 재발된 케이스이기에 치료에 더욱 신경 쓰고 있다. 브룩스는 "얼마 전까지 나는 일주일 후의 삶을 기약할 수 없었지만 지금은 다르다"며 "이번 치료는 예전보다 더욱 힘들었지만 그만큼 삶에 대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던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사진=Manchester Christie Hospital/데일리메일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원문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40226145711616&RIGHT_HOT=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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