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사람을 받들어 섬겨라
206
거룩한 사람을 보는 것 즐겁고
거룩한 사람 섬기는 것 즐겁다.
어리석은 사람을 떠날 수 있어
착한 일 행해 혼자서 즐겁다.
207
어리석은 사람과 함께 하기 어렵나니
마치 원수들 속에 섞인 것 같다.
어진 사람과 함께 하기 즐겁나니
마치 친족들 속에 싸인 것 같다.
208
어질고, 많이 들어 지혜로우며
욕을 참고 계를 가져 거룩한 사람,
이 거룩한 사람을 받들어 섬겨라.
그는 뭇 별 속에 있는 달과 같나니.
-법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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