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길을 찾아/세상을 보는 눈

세월호 학부모님의 속타는 절규 !

생활건강 연구가 2014. 4. 18. 19:47

 

 

 



원문http://www.youtube.com/watch?v=rJTwO3k1aTY#t=551

(동영상이 끝나면 관련 화면을 다시 클릭하면 다른 내용이 추가로 있습니다)

 

 

 

 세월호 학부모님의 속타는 절규 !

 

 

세월호 사고 난지 벌써 3일째가 됐습니다.

 

 300명 가까운 인명이 실종하였는데도 오늘까지  30여명 시신을 인양을 했군요.

 

17일 어제  공항 터미널 TV에서는

군함 백여척, 투수부대투입 500여명 투입, 헬기 120여대 동원 등

대규모 구조작업을 펼친다는 속보가 보였습니다.

 

사고 수습이라도 잘해주기를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방송 내용과는 사실이 다른 것임이 계속 드러나고 있군요.

 

사고 첫날 모두 구조됬다는 소식에 모두가 마음을 놓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두시가 넘어서야 수백명 실종소식으로 사람들을 경악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런 중대한 오보가 왜? 무엇 때문에 있었을까요?

 

" 사고 첫날, 날도 좋았고 물도 잔잔 했다. 그때 진작 구조했으면 80%가 구조 됬을 것이에요.

그런데 그 오보 때문에 첫날은 잠수부들을 하나도 투입 안했어요."

 

" 지금 현장에는 하나도 되는 일이 없어요."

 

" 애들이 다 죽고 있는데 이 급박한 상황에 대통령이 사과하면 뭐해요?

승선 인원도 제대로 파악 못하고 틀려가지고 나오는데, 사망자 파악이 지금 무슨 소용이 있냐구요?"

 

" 해경들은 들어갈 수 있는 특수 장비를 구비해서 온 것도 아니고

민간 잠수부들이 구비를 다해가지고 왔으면 그 사람들이라도 먼저 들어가게 해야 하는 거잖아요?"

 

" 보고, 승인, 허락이 무슨 필요가 있는거냐구요? 뭐가 체계가 필요해요? 눈앞에 애들이 죽어가는데..."

 

 

1분 1초가 급박한 상황에서

 

목숨을 걸고 구출하려는 민간 잠수부들 까지 불허하는 당국의 처사에

학부모님의  절규는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정부당국은 합리적이고 빠른 대응조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학부모님들의 간절한 요구를 외면하지 마십시요.

 

이분들에게 눈물을 흘리게 하는 것은 용서받지 못할 죄악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