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연구가 2017. 5. 24. 06:30



현대판 집단학살?


 ◆ 독후감 후기


  저자는 "백신이 효과 있다는 증거는 어디에도 없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백신 이론의 과학적으로 증명할 연구가 거의 없다"는 사실도 밝히고 있다.


 그는, 백신 반대 운동가들은 집단 예방접종을 독일 나치 정부의 '집단학살'에 비유하고 있다고 꼬집고 있다. 왜냐하면, 힘없는 나라의 국민들에게 예방접종이라는 구실로 각종 질병을 퍼트리고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불임 물질을 첨가시켜 인구 감소를 계획하는 의혹마저 일고 있다는 것을 저자는 밝히고 있다.


 충격적인 것은, 백신 접종 캠페인이 인도주의 단체인 유니세프나 세계보건기구를 이용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들을 조종하는, 다국적 제약회사의 힘을 일반 대중들이 잘 모른다. 백신의 정체를 알면 그들의 속성을 알게 되고, 그들의 속성을 알면, 현대의학이 인류에게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생활치유 전문가   명언(明彦)


현대판 집단 학살?


  백신의 역사는, 너무 많은 오류와 의료 기록 조작을 통해 쓰였기 때문에 가끔은 사실과 허구를 구분하기 어렵다. 백신의 효능에 대해 얼마나 많은 내용이 기록되었든, 백신이 효과 있다는 증거는 어디에도 없는 것이 진실이다.


 우리는 이 책 뒷부분에서  백신 이론이 온전한 과학적 원리를 기초로 하고 있음을 증명할 과학적 연구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점에 대해 논할 것이다. 백신이 정말 과학적 원리를 기초로 하고 있다면, 백신이 효과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의료계가 사실을 왜곡하고 선택적인 자료만 제공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달리 말하면, 과학적 사실을 기초로 한 이론은 그것으로 이미 충분하다. 때문에, 스스로를 증명하기 위해 선전원을 둘 필요가 없다. 그렇다면 이와 같은 거짓말로 대중을 세뇌하여 이익을 얻는 이들은 누구인가? 그들이 숨기려고 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들이 숨기고 있는 동기는 무엇인가? 그들은 어떤식으로 기만적인 목적을 달성하는가?


 이와 같은 윤리적 도덕적인 문제들에 대해 토론할 때, 우리는 이처럼 부도덕한 행동의 결과로 종종 치명적인 결과가 나오는 것도 살펴보아야 한다. 일부 연구원들과 백신 반대 운동가들은, 예방접종 프로그램을 독일 나치 정부의 '집단 학살'에 비유하기도 한다.


 아프리카 국가들에 소아마비 질병의 역사가 없을 때, 서구 보건 당국이 우간다에 소아마비 백신 접종을 밀어붙인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백신을 반대하는 진영은, 과장과 피해망상이라며 비난을 받아왔다. 하지만, 세부적인 사실들을 철저히 조사하다보면, 백신을 반대하는 이유에 대해 믿음이 갈 것이다.


 인터넷과 통신 기술의 발달로 점점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서구 정부들이 에이즈를 아프리카에 의도적으로 퍼뜨렸다는 것을 증명하는 명쾌한 논거와 증거들은 쌓여있다. 다른 국가들을 병들고, 약하게, 빈곤하게 만들면서 자국의 지원에 목매게 하는 것만큼 완전한 통제 속에 몰아넣는 더 좋은 방법이 있겠는가?


 다른 국가를 통제하여 얻을 수 있는 이익들은 많다. 특히 원유와 같이, 그 국가들이 갖는 풍부한 자원을 들 수 있다. 낮은 지식수준으로 살아가는 국가의 국민들을 조종하기 위한 수단으로 예방접종이 사용되고 있다는 것이 너무 터무니 없는 이야기처럼 들리는가?


 2002년, 나이지리아에 경구용 소아마비 백신이 도입되었을 때, 이슬람교 지도자들은 이를 반대했다. 그들의 운동은 서구 국가들의 회의론에서 비롯되었고, 그들을 움직이는 원동력이 되었다. 경구용 소아마비 백신에는 나이지리라의 이슬람 신자들을 목표로 한 불임 유도 물질이 들어있다는 의혹이 있었다.


 어떤 이들은, 나이지리아에서 소아마비 백신 접종을 진두지휘하던 유니세프에, 1996년 미국 거대 제약회사인 화이자가 수행했던 끔찍한 임상시험을 상기시키기도 했다.


 나이지라아 정부는, 그 후에도 트로반이라는 항생제를 실험하고 있는 이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 주이다. 이 약은 세균성 수막염을 앓고 있는 233명의 나이지리아 어린이들에게 투여되었다. 어린이들을 상대로한 임상시험이 진행되는 동안, 196명의 어린이가 사망하였고 37명의 어린이는 마비와 뇌 손상을 포함한 심각한 질병으로 고통을 겪었다.


 나이지라아 국민들이 유니세프의 소아마비 백신 접종에 분개한 세 번째 이유는, 서방 국가들이 세계보건기구나 기타 비영리 단체를 동원하여 의도적으로 소아바미 백신을 통해 1950년대 아프리카에 에이즈를 도입시켰다는 의혹 때문이었다. 이 백신은, 지금의 르완다와 부룬디의 수백만 명에게 접종되었는데, 바로 이 지역에서 에이즈가 가장 먼저 발병한 지역이다.


 집단 예방접종 캠페인과 외견상 인도주의적인 것처럼 보이는 국제보건기구의 의도와 동기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이 널리 퍼져 있다. 이것이 단지 추측에 불과한 것일까?


<예방접종이 오히려 병을 부른다>의 저자  안드레아스 모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