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 바꿔치기
질병 바꿔치기
◆독후감 후기
저자는, "백신이 효과가 있다는 것을 일반 대중들이 믿도록 질병을 바꾸치기 하는 재진단의 수법도 되풀이 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영국에서 천연두로 사망한 사람은, 대부분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이었다. 의료계는 이런 곤란한 상황을 숨기기 위해 천연두를 수두로 재진단 했던 역사적 사실을 저자는 고발하고 있다.
우리는 '천연두 백신이 최초의 성공적인 백신이다'고 교육을 받았고 사람들은 그렇게 알고 있다. 저자는, 의료계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통계조작으로일반 대중을 기만해 온 사실을 알리고, 세뇌에서 깨어나도록 역사적 사실들을 알려주고 있다.
생활치유 전문가 명언(明彦)
질병 바꿔치기
의료 집단이 '재진단'이라는 용어를 사용할 때, 우리는 그것을 '거짓말'로 읽어야 한다. 재진단, 즉 진단 기준을 변경한다는 것은 대개 이미 정해진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통계를 조작하는 수단이다. 그리고 이익을 추구하는 백신 제조사들은 백신이 효과가 있다는 전제를 지탱하기 위해, 이것을 몇 번이고 되풀이해서 사용한다.
강제적인 집단 백신접종에 반대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영국의 백신반대연맹에 의하면, 1900년에서 1930년대 사이에 영국에선 3000건 이상의 치명적인 수두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되었다고 한다.
연맹은 수두가 치명적인 질병이 아니며, 환자들의 사망은 천연두 때문이었음을 계속해서 지적했다. 감염된 사람들이 모두 천연두 백신을 접종받은 상태였기 때문에, 의사들은 천연두를 수두로 '재진단'했다.
천연두 백신은 '최초의 성공적인 백신'이었다는 점을 명심하자. 따라서 의료계의 곤란한 상황을 숨기려는 방편으로 재진단이 사용되었던 것이다.
<예방접종이 오히려 병을 부른다>의 저자 안드레아스 모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