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생명을 구하는 것은 무엇인가?
정말 생명을 구하는 것은 무엇인가?
◆ 독후감 후기
저자는 "항체 형성으로 질병이 예방된다"는 것은 지극히 의심스럽다고 말하고 있다. 왜냐하면, 예방접종 후에 항체가 형성되었어도 그 질병에 걸리는 사례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현대의학은 백신 접종이 질병 예방에 커다란 공헌을 하고 있다고 사람들을 세뇌시키고 있다.
항체는, 항원을 무력시키기 위해 백혈구가 뿜어내는 단백질이다. 항체는 항원과 결합해서 사라지는 것이지 평생 몸에 존속되는 게 아니다. 나라를 지키는 게 군인이라면, 몸을 지키는 것은 백혈구다. 군인이 총으로 적을 퇴치하듯, 백혈구는 항체라는 총알로 항원을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총알은 한번 쏘면 사라지는 것이지, 허공에 맴돌다가 다시 적을 격퇴할 수는 없는 것이다.
이처럼, 항체가 평생 존속되어 병을 예방한다는 논리는 이치에 전혀 맞지 않는 소리다. 면역력은 항체가 아니라, 항체를 만드는 백혈구의 활성도가 중요한 것이다. 백혈구가 활성화되려면 몸의 전체 면역 체계가 정상이어야 한다. 몸의 면역 체계는 몸을 구성하는 영양소에 의해 좌우 되는 것이다.
그럼으로, 백신 접종이 아니라 건강한 음식을 올바르게 먹어야 면역력이 생기고 유지되는 법이다. 저자의 주장처럼, 생명을 구하는 것은 사실은 백신이 아닌 것이다.
생활치유 연구가 생태농부
정말 생명을 구하는 것은 무엇인가?
면역 체계가 몸의 기능을 회복시킨 상황이라면, 몸은 전보다 더 건강하고 강해져 있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를 후천성 면역이 생긴 것이라고 말한다. 이를 특정 종류의 세균에 대한 면역력으로 연관 지을 필요는 없다.
그것은 몸이 더 건강해지고 독성에 대해 강해져서, 몸을 청소하고 치유하기 위해 더 이상 세균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없어졌음을 의미한다. 이 때 많은 사람들이 몸의 구조 활동을 시작했던 해당 세균에 대한 면역력이 생긴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사실은 건강이 좋아진 상태이고, 몸이 다시 아픈 상태로 떠어지지 않도록 활력이 강화된 상태일 뿐이다.
백신 의학은, 질병에 걸리지 않고도 감염성 질병이나 염증성 질환에 대해 영구적인 면역력이 생기게 만드는 것을 추구해 왔다. 백신 의학이 세운 가설은, 질병을 일으키는 특정 세균과 싸우는 특정 항체의 생산을 이끌어냄으로써, 자동적으로 그 질병으로부터 안전해진다는 것이다.
하지만, 현대의학은 세균에 대한 면역 작용이 항체의 존재 때문인지, 아니면 선천적인 면역 체계 때문인지 아직까지 제대로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 백신의 독성 물질이 면역 체계를 손상시키지 않았다면, 실제로는 후자가 진실일 가능성이 더 크다.
현재의 세균 이론은, 세균의 증식 속도가 임계값을 넘어설 때만 면역 쳬계가 이를 인식하고, 이때부터 특정 미생물에 특화된 항체를 생산한다는 것이다. 그 외에 항체가 생산되는 이유를 설명할 만한 것이 있는가?
많은 수의 세균이 있다는 것은, 산성 노폐물이나 다른 종류의 위험으로 세포 조직이 손상을 입었거나 약해졌음을 의미한다. 그 정도 수준의 감염에서는 세포 조직이 심각한 통제 불능 상태에 빠지기 쉽다. 일단의 세균들은 걷잡을 수 없는 속도로 증식하여 몸의 면역 체계가 갖고 있는 최대치의 치유력을 유발시킨다. 이런 상태가 의사들이 말하는 '급성 염증 반응'이다.
급성 염증 반응의 증상은 발열, 부신에 의한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 감염된 부위로의 혈류량 증가, 림프액 및 점액 흐름의 증가, 백혈구 수의 증가 등을 포함한다. 이 같은 증상을 겪는 사람은 아픔과 함께 통증, 메스꺼움, 구토, 설사, 기력 감퇴, 오한을 느끼기도 한다.
질병이 생겼을 때 땀을 흘리거나 고통을 느끼는 것은, 몸의 면역 체계가 건강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자연스러운 반응이다. 다시 말해서, 병 때문에 아픔을 느끼는 것은 실제로 몸의 건강에 해로운 상황을 극복할 능력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는, 병을 앓는다는 것이 몸에 의해 허용되고 지지를 받는 대상이며, 억눌리거나 상황을 악화시키는 증상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 정말 아픈 사람은, 그러한 치유 과정을 보여주지도 못한다.
특정 질병의 도전을 성공적으로 이겨내기만 하면, 그 질병을 또다시 경험할 가능성은 매우 적다. 질병에 대한 우리 몸의 반응이, 해당 질병의 재발에 대한 면역력을 키워주기 때문이다.
백신 접종으로 특정 세균에 대한 항체를 만들고, 그 항체 덕분에 감염성 질환으로부터 보호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는, 매우 의심스러운 주장이다.
왜냐하면,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이 그 질병에 감염되는 사례가 끊임없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항체가 만들어졌다고 해서 해당 질병으로부터 보호할 수 없다는 사실은, 백신 이론이 치명적 결함이 있음을 의심을 불러 일으킬 만하다.
항체가 우리를 보호할 수 있거나 그렇지 않거나 둘 중의 하나다. 항체가 질병으로부터 보호한다는 백신 이론에도 불구하고, 백일해나 홍역에 대한 예방접종을 받아 몸에 엄청난 항체가 형성되어 있던 사람들이, 바로 그 질병에 걸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가 진실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이 분명해 보인다.
<예방접종이 오히려 병을 부른다>의 저자 안드레아스 모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