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도서/나는 현대의학을 믿지 않는다

의사도 혈압약을 복용할까?

생활건강 연구가 2017. 2. 3. 09:25

 

 

 

의사도 혈압약을 복용할까?

 

 

 위험하지 않은 치료법으로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병에 대해서도 무수한 신약이 개발되어 환자에게 투여되고 있다. 혈압약이 처음 개발 되었을 때도, 그런 종류의 약이 없었다. 그 때문에 순식간에 인기 상품이 될 수 있었다.

 

 덕분에 의사는 이전과 같이 “생활 습관을 개선하세요”라고 고혈압 환자에게 말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 혈압약 처방전을 쓴 다음 환자에게 그것을 복용하게 하면 치료는 끝난다. 게다가 각종 언론 방송에서 제약회사는 혈압약을 복용하도록 선전하고 있다.

 

 의사는, 혈압약 복용은 고혈압에 반드시 필요한 치료법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그 약의 부작용에 관한 경고는 충분히 하지 않고 있다. 물론, 부작용이 있다는 것을 의사는 잘 알고 있다. 의학 잡지에는, 혈압약의 부작용을 완화하는 약품 광고가 곳곳에 실려 있다.

 

 혈압약의 부작용을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

 

발진, 광선과민증, 어지러움, 허약, 근육 경련, 혈관 염증, 찌르는 것 같은 피부 통증, 관절염, 정신 장애, 의식 장애, 집중력 저하, 경련, 메스꺼움, 성욕 감퇴, 성적 불능(임포텐스) 등이다.

 

 성욕 감퇴와 성적 불능은 남성만 아니라 여성에게도 나타나는 현상이다. 혈압약이 원인이 되어 성적 이상으로 괴로워하고 있는 중장년층들이 상당수에 달할 것이라 생각된다.

 

 이 세상의 어떤 치료법으로도, 약이 원인이 되어 생긴 성욕 감퇴와 성적 불능은 치료할 수 없다. 이와 같은 혈압약의 부작용을 모르는 의사는 자격 미달이다. 제약회사들이 그 부작용을 <의사용 약품 편람>에 전부 명기해놓았기 때문이다.

 

 혈압약을 처방하는 의사는 자신이 고혈압일 경우, 과연 그 약을 복용할 것인가?

 

 혈압약을 안이하게 처방하는 의사는 식견을 의심받을 수밖에 없다. 혈압약을 처방받는 환자의 대부분은, 약이 필요한가 아닌가의 경계에 있다. 부작용의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혈압약을 복용할 정도로 혈압이 높을리 없기 때문이다.

 

 어떤 연구에서는, 고혈압환자의 경우 혈압약보다 식사요법, 생활습관 개선 등을 선택하는 쪽이 좀더 효과적으로 혈압을 내릴 수 있는 방법이라고 보고되고 있다. 또한 심신 이완이 약물요법보다도 빠르게, 혈압을 내릴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한 보고도 있다.

 

 체중을 줄이고, 곡물 과일 야채 등 식물성 식품을 섭취하고, 적당한 운동을 하면 약을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가 있다는 보고들도 많다.

 

 혈압약을 복용하면서까지 무리하게 혈압을 내릴 필요는 없는 것이다. 진찰실이라고 하는 위험 지대를 탈출하면, 심신의 긴장은 자연스럽게 해소되고, 혈압은 곧 정상치로 돌아올 것이다.

 

나는 현대의학을 믿지 않는다<의학박사 로버트 S. 멘델죤>

 

 

※ 독후감 후기

 

 작가는, 중대한 부작용이 있는 혈압약을 환자에게 마구잡이로 처방하는 의사를 비난하고 있다. 고혈압이나 당뇨처럼, 생활습관성 질환들은 생활을 고쳐야만 병을 고칠 수 있는 것이다. 

 

 원인을 바로 잡으려 않고, 약에 의존하게 만드는 것은 환자를 완전히 건강바보로 만들고 있는 것이다. 약에 의존한다고 혈압이 낫는 것도 아니고 중대한 부작용이 있는 약을 평생 먹는다면 어떻게 될까? 환자는 자기 건강을 망치는 약에 돈을 쓰고 있는 것이다.

 

 요즘 의사들은, 고혈압이 있으면 뇌혈관이 터져 언제 죽을지 모른다고 환자들에게 겁을 주고 있다. 의사를 맹신하는 환자들은, 이것이 엉터리 건강 상식인 줄 모르고 혈압약을 생명줄로 알고 챙겨 먹고 있다.

 

 몸이, 스스로 자신을 공격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생명과 자연의 이치를 모른다는 얘기다. 은, 스스로 자신을 보호하려고 혈압을 높이고 낮추는 것이지, 자신을 해치려는 것이 아닌 것이다.

 

 혈압은 피가 탁해 흐름이 원할하지 못할 때 일어난다. 특히 머리에 산소가 없으면 쇼크가 올수있다. 몸은, 뇌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고 쇼크를 예방해주려고 혈압을 높이는 것이다. 이것이 고혈압이다.

 

 이런 치유작용을 억제하려고 혈압약을 복용하면, 뇌에 산소와 영양이 부족해 뇌경색으로 쇼크가 올수 있다. 요즘 뇌질환 환자들이 많아지는 이면에는, 혈압약 부작용이 숨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만약에 의사가 혈압약을 먹는다면, 자기 건강도 챙길줄 모르는 건강바보라는 소리다. 안 먹는다면, 고혈압은 환자보다 돈을 위한 치료임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다.

 

 생활치유연구가  생태농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