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들은 매일 자연의 생기를 마셔야 한다.
암환자들이 왜 자연의 생기를 마셔야 하는가?
앞에서는 암의 근본치유를 위해 챙겨야 할 우선 순위중에서 암에 대한 바른 상식을 지니는것, 몸의 해독에 전념하는 것, 바른 유기자연식활을 하는 것에 대하여 살펴 보았습니다.
오늘은 그 네번째로 암환자들이 자연의 생기를 마셔야 하는 중요성에 대하여 이야기 하겠습니다.
* 맑고 신선한 공기는 유기자연식과 함께 중요한 에너지이다.
우리 몸의 에너지는 음식에서 얻어지지만 또 다른 하나는 호흡으로 들여마시는 공기에 있다는 것을 조금만 생각해 보아도 알수가 있습니다.
음식에서 얻는 기운과 호흡으로 마시는 기운이 합하여 몸은 생명을 이어가는 것이지요.
건강한 음식을 잘 챙겨 먹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자연의 생기가 살아있는 공기를 마셔야 하는 것이 그와 함께 중요하다는 것을 사람들은 쉽게 잊어버립니다.
아스팔트에서 뿜어나오는 아스콘의 독소, 차량들의 배기가스, 타이어 분진 등 도심의 오염된 공기 속에는 화학물질들이 가득 섞여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살림집에서도 시멘트 건물, 벽지, 생활자재, 가구, 로션 스킨 등 각종 화장품 등에서 나오는 화학물질로 도시인들은 실내외 모두 오염된 공기를 마시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염된 공기는 만성 두통과 비염, 기관지 천식, 폐렴 등을 일으키며 세포의 생기를 저하시키고 오관의 인지능력을 떨어뜨립니다.
자연과 멀어진 생활을 하면 할수록 몸은 온실속의 화초처럼 저항력이 약해지고 결국엔 면역과 자연치유력이 떨어져 각종 질병에 무력하게 됩니다.
* 자연의 생기를 마실수록 질병의 저항력이 자란다.
자연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도시로 가면 사방 천지에서 뿜어나오는 화학물질의 냄새로 머리가 아플지경인데 도시인들은 여기에 익숙한채 오늘도 살아가고 있습니다.
자연의 숲으로 발길을 옮겨 보십시요.
그 곳엔 하늘 땅 가득히 생명들이 살아숨쉬며 춤추고 노래하며 활력의 넘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습니다.
창공엔 온갖 새들과 벌 나비, 잠자리들이 날아다니고 땅에서는 풀벌레들이 쉼없이 노래하며 땅속에는 지렁이, 두더쥐, 개미, 미생물 등등의 온갖 생명들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도심에서는 오직 인간들만 무리지어 살아가지만 자연속에는 헤아릴수 없는 수많은 종들이 서로 공존상생하며 생명의 숲을 이루고 있는 것입니다.
그 속에 들어가서 두시간을 가만이 걸어 보시십시요.
허파속으로 들어오는 싱그러운 기운으로 정신은 맑아지고 생기가 돌아오는 느낌이 들 것입니다.
이것은 숲의 식물에서 나오는 피톤치드라는 물질인데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고 심폐 기능을 강화하며 면역력을 길러줍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숲속을 거닐다보면 호흡으로 들어오는 피톤치드는 혈액을 타고 몸의 구서구석까지 찾아다니며 화학물질에 쩔여있는 세포에 생기를 불어 줍니다.
이렇게 하루 두시간을 보름이상 한달을 꾸준하게 자연의 숲에서 시간을 즐기다보면 아무리 몸이 둔한 사람이라도 전신에 생기가 돌기시작 합니다.
나중에는 하루라도 결근하여 자연의 생기를 안마시면 몸이 찌부드하고 쳐지며 무겁게 느껴지는데 그것은 화학물질이 쌓여 둔감했던 오감이 다시 회복하기 때문이며 자연이 부르고 있는 증거입니다.
* 무리한 운동보다도 숲을 거니는 산보가 좋은 운동이다.
땀을 흘리며 운동을 하거나 일요일마다 등산으로 피로를 쌓는 것 보다는 이렇게 매일 정기적으로 숲속을 거니는 것이 오히려 몸에 생기와 활력을 얻는데는 효과적이며 스트레스는 사라지고 마음에 평화가 내려 앉아 좋은 영감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암환자들은 하루 두시간은 비가오나 눈이오나 매일을 이렇게 자연속에 지내며 생기를 마시는 시간을 6개월 정도 가지면 놀라울 정도로 면역력이 길러지는 것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흙을 밟으며 자연과 늘 가까이 생활하는 농부들은 무더운 햇살이나 비바람 눈보라 속에서도 들판 길을 아무렇지 않게 평온한 마음으로 걸어갑니다.
하지만 도시인들은 자연의 심한 변화를 싫어하며 여기서 빨리 벗어나 냉난방이 설치된 건물안으로 도망치고 싶어 하는 이유는 그만큼 외기에 저항력이 약해져 있다는 것입니다.
암환자들은 온실속의 화초처럼 연약해진 자신의 생명력을 다시 회복하고 싶다면 하루라도 빨리 방문을 박차고서 만생명들이 살아숨쉬고 있는 자연으로 달려나가 싱그러운 공기속에 있는 피톤치드를 흠뻑 들이 마셔 보십시요.
산골의 농부는 자연의 생기가 우리 건강에 얼마나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지를 매일매일 체험하고 있습니다.
음식이나 생활이나 자연과 멀어지면 병은 불청객처럼 찾아오는 것이지만 자연과 가까이 할수록 몸은 면역과 자연치유력이 회복되어 암등 각종 질환들은 절로 사라지고 자가치유에 대한 지혜는 더욱 밝아질 것입니다.
文遊山 생태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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