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농부 건강 칼럼/암의 치유 98

암수술, 항암치료를 하지 말라는 의사

암수술, 항암치료를 하지 말라는 의사 생활고 때문에 세모녀가 동반자살한 소식이 사람들의 마음을 안타깝고 가슴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알고보니 방광암으로 돌아가신 아버지의 항암치료비를 마련하느라 딸들은 카드빚으로 모두 신용불량자가 되어 취직을 못하고 어머니까지 사고로 수입이 끊어지자 극단적인 선택을 하였더군요. 분노한 네티즌들은 명백한 사회적 타살이라고 들끓고 있습니다. 복지 정책에 심각한 문제와 민생을 뒷전에 둔 정치인들에게 비난의 화살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사건의 근본 원인이라고도 볼 수 있는 아버지의 항암치료의 문제에 대해서 지적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더군요. 항암치료의 실상을 바로 알고 자신의 몸을 지킬 수 있는 지혜를 갖추지 못하면 앞으로도 이와 유사한 사건들은 계속해서 우리사회에서 일어..